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 유공 표창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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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 유공 표창패 전달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2.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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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희망성금 및 국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지원 공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위한 2024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후 기념촬영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후 기념촬영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난 130일 서울 마장동에 소재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실에서 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관련자의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2012년도부터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지원 기부금은 38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이웃사랑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승 고엽제전우회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에 참여하게 되었다, “적십자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모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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