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 '전통시장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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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 '전통시장 사랑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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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계층 명절선물로 배 288상자 전달
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왼쪽부터)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1본부 본부장,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 이필형 구청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왼쪽부터)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1본부 본부장,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 이필형 구청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KB국민은행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 6일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배(7) 288상자를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을 앞두고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취약계층 명절선물을 구매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기간 소외받기 쉬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6억 원에 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 152천 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필형 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는 나눔실천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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