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노인종합복지관 설 명절맞이 ‘관악노복(老福)’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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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노인종합복지관 설 명절맞이 ‘관악노복(老福)’ 행사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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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지역 어르신들 730명에게 떡국 나눔 및 무대 행사 등
제2회 관악노복 설 행사
제2회 관악노복 설 행사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악노복(老福)’ 행사를 진행했다.

관악노복(老福)’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노복(老福)’은 어르신들에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지역 어르신 7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악합창단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구립아리아 어린이집 재롱잔치, 우크라이나 트로트 가수 레오의 무대공연과 이리나팀 댄스, 콘스탄틴 트럼펫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복주머니와 떡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복의 의미를 담아 선물했다.

행사에 참한 전모 어르신은 친구, 이웃들과 한바탕 웃고 좋은 무대를 볼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떡국을 나누니 서울에도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이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 오시는 회원들 모두가 오실 때마다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건강하고 유지경성(有志竟成)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사회복지관(이하 관악복지관’)은 서울시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김동호 관장의 이용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복지관운영목표에 따라 지난해 한 해 관내 시설과 복지관 전반의 시스템의 변화로 분위기 쇄신에 큰 힘을 쏟았고 올해 역시 변화로부터 회원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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