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대비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위한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화합도모
정식종목 및 시범종목, 번외종목,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에 어르신 5,500여 명 참가
효녀가수(트로트) 현숙 축하공연 및 각설이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제12회 서울특별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9월 26일(화) 잠실실내체육관외 7개 경기장에서 하루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6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이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매년 참여자들의 다양한 종목에 대한 참여 요구를 반영하여 작년 5종목이었던 정식종목을 올해 6종목으로 확대하였다.

서울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앞서 언급한 정식경기 및 시범경기 외에, 번외경기, 체험마당, 축하공연 등도 함께 열려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앞장서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되찾고 활기찬 삶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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