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별빛우주과학관, 정월대보름 ‘달아달아 밝은달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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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별빛우주과학관, 정월대보름 ‘달아달아 밝은달아’ 특강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2.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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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태형 명예관장이 들려주는 달의 기원과 미래
오후 7시부터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야간관측

강서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15)을 맞아 달을 탐구하고 눈으로 직접 보는 특별한 휴일 특강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전 1130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우주배움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태형 명예관장(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 박사는 달의 기원과 특징, 달의 모양으로 방향 찾기, 달의 문화와 달의 미래 등 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7일부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며,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8천 원이다.

같은 날(24) 오후 7시부터는 과학관 앞마당에서 야간 관측도 진행된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장의 안내에 따라, 이동식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의 표면을 감상하며 천문 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야간 관측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상 여건에 따라 취소될 수 있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장은 지난해 11월 정식 개관한 과학관은 천체와 우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다정월대보름을 기념한 특강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값진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정월대보름 특강 외에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한 주 동안의 우주의 최신 뉴스와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이태형 박사의 해설로 들어보는 별박사의 우주콘서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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