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청명에 비가 왔다, 드디어
우후죽순, 요원의 들불 같던 산불에
저수지 물 퍼 나르던 헬기들도
날개 멈추고 격납고에서 좀 쉬겠다.
그 단비가 이틀 동안이나
잔불 정리를 도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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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에 비가 왔다, 드디어
우후죽순, 요원의 들불 같던 산불에
저수지 물 퍼 나르던 헬기들도
날개 멈추고 격납고에서 좀 쉬겠다.
그 단비가 이틀 동안이나
잔불 정리를 도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