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동자전문정비사업조합 광진구지회는 29일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양성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총회는 건국대동문회관 건벤션 웨딩홀에서 열렸으며, 채정명 회장에 이어 양성준 회장이 3년의 임기를 맡게 되었다.

양성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려움을 해쳐나가자"며 "조합원들의 결속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해마다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줄일 수 있는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남 서울조합 이사장과 각 구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진구지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귀성객들을 위해 무료로 차량정비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양성준 회장의 취임으로 광진구지회는 더욱 발전하고,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