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이웃의 희망 사다리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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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이웃의 희망 사다리 든든!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2.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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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1동, 광장동, 화양동

광진구에서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한 기업과 단체가 있어 훈훈함을 전했다.

먼저 지난 21일, 중곡1동(동장 이연식)에 소재한 기업체 신화의 김인수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중마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매년 6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중곡1동 체육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김 대표는 “자녀가 졸업한 중마초등학교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2일, 광장동(동장 권태윤) 주민센터에서는 12년째 나눔을 이어가는 광나루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과 외국인 몽골학교 학생 등 9명에게 총 810만원이 전달됐다.

2012년 10월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기 위해 출발한 ‘광나루장학회’는 회원 154명이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186명의 꿈나무들에게 총 1억 3,1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광나루장학회 최기운 회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주고, 인재 육성과 나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7일, 화양동(동장 이태익)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기)에서는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양동 새마을금고 김종기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교육비 부담을 지원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 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중곡1동에 소재한 기업체인 신화(대표 김인수)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중마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광장동 광나루장학회 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과 외국인 몽골학교 학생 등 9명에게 총 810만원을 전달했다.
27일엔 화양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기)에서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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