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교회·용신동 희망복지위, 생신상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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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교회·용신동 희망복지위, 생신상 행사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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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1~2월 생신 맞은 노인 대상 점심 대접

광석교회(위임목사 김동찬)와 용신동(동장 이창일)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기)는 지난달 23일 오후 12시 광석교회 5층에서 1월과 2월 생신을 맞이한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41, 2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광석교회에서 마련한 생신 음식을 대접했으며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런 생신상은 자녀들한테도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교회에서 푸짐한 음식을 대접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광석교회 김동찬 위임목사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여 만에 다시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으시고 기운이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기 위원장은 "광석교회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다시 시작한다고 하여 희망복지위원회에서도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다, 어르신께서도 즐거워하시는 걸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여러 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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