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병력동원훈련소집 올해 첫 집단수송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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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 병력동원훈련소집 올해 첫 집단수송 현장 점검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3.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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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올해 첫 집단수송인 3월 5일 중간집결지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병력동원훈련 안전수송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병무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실시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동원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부사관은 6년차까지 해당된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영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12시이며, 해·공군의 경우는 13시이다. 퇴소시간은 17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일 경우에는 부대장 판단하에 1~2시간 조기퇴소한다.
훈련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송달된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받고 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병력동원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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