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갑 출마’ 민주당 황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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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갑 출마’ 민주당 황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3.11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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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양천 발전 견인…양천 新르네상스 시작과 마무리할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황희 양천구갑 국회의원이 3선 도전을 선언하며 지난달 22일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황 의원은 인사말에서 총선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치러지는 것이고, 민주주의는 의회를 중심으로 발전한다총선을 통해 여러분은 대변자인 국회의원을 선택하고, 그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따라 민주주의가 성장하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천의 발전을 진정으로 추진하고 완성시킬 사람은 저밖에 없다면서 제가 양천구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를 이끌어 냈다. 목동선과 관련해서는 당시 서울시장을 설득해 재정사업으로 전환·추진시켰고, 강북횡단선과 함께 도시철도망 계획에 포함시킨 것도 저였다.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신정차량기지 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두 차례 용역을 하고, 3동 도시재생을 위해 512억 원의 예산도 확보해 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8년간 양천의 발전을 위해 뛰었고, 이제 마무리 지어야 할 때라며 마무리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양천구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낼 적격자가 필요하다. 그 선택은 여러분이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을 위해 선거캠프에서는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거사무소 입구에 일명 황희의 희망나무를 설치, 방문객이 민원이나 정책 건의를 하면 선거캠프에서 검토 후 공약에 반영하거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 참여를 통해 공약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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