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4개 축제 지원에 서울시 예산 2억68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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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4개 축제 지원에 서울시 예산 2억6800만원 확정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3.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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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시의원 “양천구 ‘서울 축제 핫플’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

허훈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양천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축제 지원 예산 약 26800만 원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문화축제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매년 자치구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5개 자치구가 총 87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그중 79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천구는 4건을 신청해 축제 예산을 모두 확보했다.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이 확정된 양천구 축제는 ‘2024 () 페스티벌’, ‘6회 세 개 반려문화축제’, ‘8회 파리공원 문화축제’, ‘4회 비체나라 페스티벌로 각 13000만 원, 3800만 원, 8000만 원, 2000만 원 총 26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6월 양천구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6(가칭)세 개 반려문화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반려식물까지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9월 신월야구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 페스티벌은 유명 뮤지션 초청 락 공연과 관내 지역 예술인 공연을 필두로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달 양천구를 대표하는 파리공원에서는 8회 파리공원 문화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천구 자매결연 도시인 프랑스 파리 17구를 초청해 양국의 음식·음악·예술 등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이 가능해진다.

연말에는 빛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매년 양천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4회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허훈 의원은 양천구 대표 축제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 축제 핫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계절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새롭고 유익한 축제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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