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詩마당] 봄이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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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詩마당] 봄이 내려앉았다.
  • 성광일보
  • 승인 2024.03.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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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황희순
시인. 수필가
바탕시동인회 회원

바람에 날리면
내 앞에 다가온
생명의 숨소리들과
연둣빛 물결이 일렁인다.

사월에
꽃향기 실어오는
바람 한 줌 지나면
꽃이 눈이 되어 내린다. 

프리티 황희순시인. 수필가
프리티 황희순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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