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복지관, 주거취약가구 낙상사고 예방 
상태바
흑석복지관, 주거취약가구 낙상사고 예방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3.13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대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함께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지난 1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협약을 맺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흑석복지관의 안전주거환경 조성사업은 매월 1회 우리집 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야광테이프 부착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집 봉사단 이성현 대표는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선향 영항력을 전파하고 싶었다”며 “흑석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며,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평소 화장실에서 넘어진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 설치해 준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마음이 한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주거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집 봉사단과 안전주거환경조성 사업을 함께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