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제327회 임시회 8일간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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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327회 임시회 8일간 일정 마무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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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 선임, 주요시설 현장방문, 구정 질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 8일 오전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김세종 의원이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정주성 향상을 위한 정책' 노연우 의원이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설치 촉구' 정서윤 의원이 '동대문구 봄꽃축제 먹거리부스 구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327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했다. 오후 2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물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5건의 안건을 가결하고 1건의 안건(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총 4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더불어 지난 12일에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 경동시장 스마트쉼터 등 3건의 주요시설 현장 확인을 했다.

아울러 14일 개최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서정인 의원은 경전철 동북선 102E1 배기구 설치 공사, 용두공원 GTX-B·C노선 급기소 공사 등에 대해 정서윤 의원은 동대문구 장애인 미용실, 관내 시설의 무장애 설계 관련 등에 대해 구정 현안에 대하여 질문하고, 부구청장과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전 11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해 최영숙 의원이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추진 관련' 정성영 의원이 '환경자원센터 정상화', '청량리~왕십리 간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조속한 신설', 'GTX B·C 노선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이규서 의원이 '적극적인 지중화 노력'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0건 중 '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해 총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했다.

한편 이태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 위원 선임, 조례안, 구정질문, 현장방문 등이 진행되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의원들께서는 구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한 지적사항에 대해 구민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충분한 연구와 검토 과정을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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