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조개까는 삼겹살' 식사 나눔
상태바
청량리동 '조개까는 삼겹살' 식사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9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 1인 가구 12명 대상, 점심 대접

청량리동 '조개까는 삼겹살'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조개까는 삼겹살' 김효숙 대표는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달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점심식사 대접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이웃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에 3월에도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2명이 함께 식사를 했으며, 서로의 일상에 대하여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김효숙 대표는 "주변에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해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소외받기 쉬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구 청량리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쳐나는 청량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