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 관악신문, 관악뉴스, 관악저널 4개 사 선거 대담 및 토론 공동 대응키로
상태바
관악FM, 관악신문, 관악뉴스, 관악저널 4개 사 선거 대담 및 토론 공동 대응키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3.2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FM, 관악신문, 관악뉴스 등이 공동기획을 의논하고 있다
관악FM, 관악신문, 관악뉴스 등이 공동기획을 의논하고 있다

관내 라디오 방송국 관악FM(채널 100.3MHz)과 지역신문 관악신문, 관악뉴스, 관악저널 등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선거방송 기획단을 꾸렸다.

4개 사는 지난 315일 금요일 관악FM에서 모여 대담방송 및 토론방송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생산한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로 유권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른 대담, 토론회를 방송 형태로 관악FM이 진행하고, 질문은 함께 생산해 진행하기로 했다.

만들어진 방송은 SNS뿐만 아니라, 지역신문이 보유한 종이신문, 그리고 인터넷신문에도 함께 싣는 등 유통을 위한 경로를 다변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문에서 진행한 서면 인터뷰 내용을 다른 신문사, 방송국에서 서로 교차 교환해 유권자들이 다양한 내용을 어디서나 접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대담방송은 322일 관악갑 오후 3, 관악을 오후 5시에 진행한다. 토론방송은 326일 관악갑 저녁 7, 327일 관악을 저녁 7시에 진행하게 된다. 해당 방송 내용은 45일 자 종이신문에 모두 실릴 예정이다.

4개 사는 총선이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담 질문, 토론 질문을 시민들이 제안한 것을 채택해 진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관악FM은 경력방송, 방송 연설을 진행한다.

기획단 공동대표인 안병천PD이러한 협력이 총선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러한 협력이 지역 언론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협력과 실험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