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인문학 강좌 ‘신화로 살펴본 공존하는 삶’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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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인문학 강좌 ‘신화로 살펴본 공존하는 삶’ 개설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3.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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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한국외국어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과 협력 매주 수요일 진행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평생교육 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HK접경인문학연구단과 협력한 공존의 인문학 강좌 신화로 살펴본 공존하는 삶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존의 인문학은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상생과 공존의 가치에 초점을 둔 인문학 강의를 의미한다.

올해는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철 교수를 초빙해 그리스 로마와 고대 근동 신화를 중심으로 인간의 모습과 삶을 인문·사회학적으로 분석해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필요한 메시지를 찾아볼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시지프스 & 프로메테우스일상과 행복 피그말리온 & 나르키소스 & 이카로스자기도취와 교만 로키콤플렉스 오딘&제우스죽음과 삶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4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신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3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으로 유익하고 수준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학부모 및 시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인문학적 교양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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