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2동, 행당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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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제2동, 행당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 체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4.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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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생애 첫 통장 개설 시 20만 원 출생축하금 지원
행당제2동과 행당새마을금고가 출산장려 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이민채)은 지난 3월 28일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출산장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당새마을금고는 자녀 출생 전 부모가 행당제2동에 거주 및 주민등록되어 있고,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 기간 중 출생한 자녀의 ‘출생축하통장’(출자금, 자유적립금)을 개설하게 되면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받는다.

출생축하금은 행당새마을금고에서 10만 원,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행당제2동주민센터는 출생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생축하통장’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자녀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하고 출생축하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부모의 전입일자 확인 가능한 주민등록등본과 부모의 신분증, 자녀의 상세 기본증명서와 자녀의 도장을 지참하여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당새마을금고 김일태 이사장은 “소중한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격스럽다. 이번 출생축하금 지원이 자녀 출생과 양육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사업을 지원한 행당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출산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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