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D-7, 후보자 5명 등록 선거운동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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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D-7, 후보자 5명 등록 선거운동 본격 돌입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4.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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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갑 박민규 vs 유종필 여야 맞대결, 관악을 정태호 vs 이성심 vs 이상규 3파전 양상
사전투표 5, 6일 양일간 가능, 투표용지 지역구 후보자 투표, 비례대표 정당 투표 등 2장

오는 4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어느덧 7일 앞으로 다가왔다.

관악구 후보자는 갑 지역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기호2번 국민의힘 유종필, 을 지역에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기호2번 국민의힘 이성심, 기호7번 진보당 이상규 등 총 5명이다.

관악구 후보자들은 지난 3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서 공식선거운동기간 첫날인 328일 선거캠프 및 선거관계자들, ·구의원,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관악구 발전을 위한 분야별 공약,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히고 국회 입성을 위해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들을 위한 사전투표일인 4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시키고 한 표라도 더 획득하기 위해서 선전하고 있으며, 투표 전날인 49일 저녁 12시까지 13일간의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에서 관악갑 지역은 여야 1:1 맞대결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후보와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는 각자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뛰고 있어 선거 후유증도 그만큼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관악을 지역은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의 여야 대결에 진보당 이상규 의원이 가세해 3파전 양상으로 돌입함으로써 어느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를 얼마나 확보하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2장의 투표용지를 부여받게 된다. 선거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 현재 국회 의석수를 보유한 순서대로 정하여 지역구 투표는 더불어민주당이 1, 국민의힘이 2번을 부여받았으며, 1~6번까지는 같은 기호가 적용되며, 7번부터는 지역마다 정당이 다를 수 있기에 관악을 진보당 이상규 후보는 기호 7번을 부여받았다.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에는 거대양당이 지역구 의석뿐만 아니라 비례대표 의석까지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위성정당을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이며,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은 국민의 미래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후보를 따로 내지 않고 위성정당을 통해 후보 등록했기에 비례대표 기호 1번과 2번은 없고, 기호 3번부터 시작되어 더불어민주연합이 기호3, 국민의미래가 기호4번이며, 녹색정의당 기호5, 새로운미래 기호6, 자유통일당 기호8, 조국혁신당이 기호8번을 부여받았으며, 비래대표 선거에는 총 38개 정당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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