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소재 (사) 생명 존엄 재단에서는 금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병원 정문 앞에서 재단 회원들과 함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의료진의 빠른 복귀를 촉구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재단 회원뿐 아니라 국민 모두, 중환자 가족분들은 더더욱 "의료진이 빠른시일 내에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이여, 이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라. 의사는 환자 옆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고 강하며 존경받는다.

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의료공백 상황에서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하고 "의료 현안을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시스템의 개선과 확충, 의료 인력의 확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등을 중점으로 삼아 의료 공백을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런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료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료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