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느린학습자 상생일터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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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느린학습자 상생일터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 개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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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청년 느린학습자 새로운 출발 응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달 29일 오전 11,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종로구 동숭333)에서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수)과 함께 기획한 청년 느린학습자 상생일터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SK E&S 및 한국사회가치평가 관계자, 박재형 글라렛선교수도회 원장, 청년 느린학습자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느린학습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이문수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슬로우점이 개점하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슬로우점이 잘 운영돼 청년 느린학습자들이 일하는 청년밥상문간 지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난해 직접 복지관에 찾아오셔서 청년 느린학습자를 위한 협력을 제안해주신 이문수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느린학습자를 찾고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은 2023SK E&S의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70시간의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수료한 청년 느린학습자 10명이 직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년 느린학습자의 당당한 자립을 위한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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