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친환경 운전문화 탄소중립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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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친환경 운전문화 탄소중립특강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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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등 협업, 생활 밀착형 이론·실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8일 오후 130분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차·에코운전 탄소중립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 탄소중립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구청 사내아카데미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교육'은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사용방법에 대해 다루며, 2'전기차 이용 및 관리 방법 교육'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 출신 정비기능장을 초빙해 전기차 작동원리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3'가상 주행체험 교육'은 가상운전 체험 장비를 이용해 최적의 연비로 가스 배출도 줄이는 '친환경 경제운전' 기술을 교육한다.

아울러 전기차 및 친환경 운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동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에너지도 절약하고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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