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공공Wi-Fi존 1,051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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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공공Wi-Fi존 1,051대로 늘린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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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공공시설, 시장 등 통신요금 절감 효과
배봉산근린공원 공공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 모습.
배봉산근린공원 공공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 모습.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가 공공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를 1,053대로 늘린다.

현재 구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는 총 1,051대로 스마트폰 설정에서 'SEOUL' 또는 'SEOUL_Secure'에 접속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UHD 동영상 등 고용량 콘텐츠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34대의 노후장비를 교체했으며, 공원 및 복지시설 8개소에 총 59대의 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를 새로 설치했다.

올해는 구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배봉산근린공원에 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배봉산공원에는 기존 57대에 2대를 더한 총 59대의 장치가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Wi-F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며, 버스정류소를 포함해 공공시설(도서관, 경로당 등) 공원 대학가 시장 등 동대문구 곳곳에서 Wi-Fi존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주민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위치 정보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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