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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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1억 기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0.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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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한국여성재단과 여성 안전망 구축사업 등에 활용
18일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지난 18일 오전 11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365mc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에 여성 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여성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기부금은 여성 폭력 및 안전 문제와 관련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일 오후 강남역 부근에서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는 도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과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365mc의 주 고객이 여성인 만큼 365mc를 믿고 신뢰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365mc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서울 사랑의열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익의 10%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청소녀를 위한 생리대 지원금 1억 2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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