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에게 아웃도어 활동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김규범)은 지난 9월 9일(토)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7개 시립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144명의 자치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의 모현 야영장에서 “찾아가는 유스핑”을 무료로 운영 했다.

서울청소년연합캠핑 ‘유스핑’은 8개 시립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캠핑활동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1박2일 간의 야영활동을 제공하고, 텐트설치, 요리체험,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캠핑을 처음 해보는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신선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청소년 역시 “다른 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한편 2016년도부터 진행된 유스핑은 8개의 시립청소년수련관(강동청소년수련관, 강북청소년수련관, 마포청소년수련관, 문래청소년수련관,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서울청소년수련관, 창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복지사업팀(02-2264-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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