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지구 북측 올림픽패미리아파트측 보도확장 및 녹지조성 추진
2017. 11. 1. 제20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가결”
사업시행자와 주민의 협의를 반영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기대
문정지구 내 공공보행로 추가지정을 통한 보행편의 증진 기대
서울시는 문정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11월 1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계획(안)은 문정지구 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소음발생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시행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올림픽훼미리아파트측 보도를 확장하고 녹지를 조성토록 합의 하였고 서울시는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를 반영한 계획(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 것이다.
시는 향후 심의시 논의된 로데오거리 방향 교차로의 차량통행 안전을 고려 한 동남로 설계를 시행하고 완료시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협의를 통해 동남로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지하연결통로, 연결녹지와 블록간 연결통로 등을 지구단위계획에 추가 반영하여 지상 및 지하구간의 보행로를 연결하고 보행네트워크를 보완함으로써 문정지구내 보행자의 보행편의 증진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