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선발, 총 21명의 서포터즈가 약 9개월 동안 활동
우수활동가 시상, 취재활동 발표 및 영상 시청, 정책제안 등으로 구성
다양한 도시재생지역을 직접 취재한 내용과 결과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
서울시는 11월 24일(금) 동작구 보라매공원내에 위치한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다이나믹홀)에서 「2017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총 5개 프로그램 △우수활동가 시상 △활동영상 시청 및 주요활동 발표 △현장취재활동 주요내용 공유 △정책제안서 발표 △나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월 모집·공고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총 21명이 활동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서 발표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서포터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발표회와 서포터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02-834-7233,7234)이나 서울시 재생정책과(02-2133-8638)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열정으로 가득한 서포터즈 학생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크게 앞장서왔고, 그 열정과 노력을 이번 발표회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민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생소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서포터즈들의 활동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