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운영 사례 전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명)은 최근 화재사고 등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의 '안점점검의 날' 운영사례를 관내 유·초·중·고 162개교(원)에 전파했다고 9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목적으로 '2018년 안전점검의 날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월례조회 시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에 탑재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월례조회 종료 후 각 부서별로 전선, 콘센트, 적재물 상태 등 안전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 전파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도 학생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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