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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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했습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2.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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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휘경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1,550㎏ 전달
회기휘경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기휘경 새마을금고(이사장 박동혁)는 12일 오후 4시부터 회기본점(회기동) 1층에서 관내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에 쌀과 부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혁 이사장을 비롯해 김상규 부이사장, 김홍수 감사, 진영조·한승자·박상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회기휘경 새마을금고가 지난 2001년부터 18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환경이 좋지 않은 어려운 이웃이지만 법적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 선정되지 못해 정부로부터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과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해방 이후 산업의 역군으로 일생을 다 바친 노인들이 모이는 경로당과 보육시설 등이 대상이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현금 225,960원과 쌀 1,550㎏을 모금했으며, 개인지원은 1인당 쌀 20㎏, 부식 1개, 단체지원은 회기동·휘경동·이문동 경로당에 지원했다.

아울러 이날 박동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어 올해도 어김없이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저희 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공헌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3일 후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시작되는데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기휘경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회원 및 임직원 총 822명으로부터 18,015㎏과 현금 9,921,238원을 모금 받아 이날 지원행사까지 포함해 노인시설 및 보육시설 79곳을 비롯해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등 어려운 이웃 679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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