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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트란스가 올해도 임직원 급여 우수리를 모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메인트란스(대표이사 김종년)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공백 없이 위기가정에 영양식을 전달한다고 7일(화)밝혔다.메인트란스는 8년째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매월 모아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5백7십1만 원을 전달했다.철도 운송지원 서비스 기업 메인트란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성금을 모금했다.김종년 메인트란스 대표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선에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메인트란스의 후원으로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서울 강서구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20세대에게 주 1회 전달한다.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이주민 가정 등에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50

정영모作, A Story of Home ,Mixed coloring , 90.9x72.7cm, 2024중진작가 13명으로 구성되어있는 그룹 다미는 각자 다른 언어로 작업하는 미술인들이 모인 단체로 다미회는 2019년 장은선 갤러리에서 첫 전시 이후 이번이 8회째로 열리는 초대전이다.이번 전시는 '色을 품다'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 작가들의 생각과 감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다미(DAMI)'는 다양한 미술, 많은 아름다움과 모두예술, 사랑스런 미술 3가지의 의미를 담고있는 그룹이다. 다미의 작가들은 그동안 각자의 작업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다수의 전시회를 통하여 꾸준히 활동해 온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예술의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미학적인 구심점을 찾아 같이 활동한다.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교감하고 예술적인 비전을 공유한다.정인숙作, The wish #2 , Acrylic on Canvas , 91x73cm_이번 전시의 주제 '色을 품다'에서는 단순한 색채의 표현을 넘어서서, 깊은 감성과 인생의 다양한 측면을 담아낸다. 13명은 공연라, 권시숙, 권혁란, 김성로, 민연식, 송민선, 송현미, 유미선, 이영실, 이재필, 이혜란, 정영모, 정인숙의 중견작가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서 생동감과 울림을 전달한다.계절의 여왕인 5월, 다양함과 활력을 전해줄 26여점의 작품들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다채로운 작품들이 아름다운 색채와 싱그러움을 담아 함께 전시되며, 이를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미는 2019년 장은선 갤러리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현인갤러리, 아트 눈 갤러리, 파랑갤러리, JJ 갤러리(경주), 블라썸 갤러리, 아트 월 갤러리 등 다양한 갤러리에 초대되어 전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장은선갤러리www.galleryjang.com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47

제2회 크리에이티브X성수, 이색적인 콘텐츠로 해외 관광객 모객 기대성동문화재단-하나투어ITC-유니크굿컴퍼니-크리에이트립 4자 업무 협약식재단법인 (재)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2일 ㈜하나투어ITC, ㈜유니크굿컴퍼니, ㈜크리에이트립 간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성수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권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성수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하나투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대표이사 이제우) ▲리얼월드 경험 플랫폼 개발사 ㈜유니크굿컴퍼니(대표이사 이은영, 송인혁) ▲누적 연간 20만 명이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 예약 중개 및 국내 관광 상품 판매사 ㈜크리에이트립(대표이사 임혜민)이 참여했다.성동문화재단-하나투어ITC-유니크굿컴퍼니-크리에이트립 4자 업무 협약식각 참여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구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10월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제2회 크리에이티브×성수 개최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성동구, 성동문화재단과 성수동 소재 기업들이 함께 주최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활용하여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비전으로, 성수동에 집적된 문화창조산업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10월 7일(월) ~ 13일(일), 7일간 에스팩토리, 성수아트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 등 성수동 전역에서 펼쳐진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관광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업무협약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성동구에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지역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고, 성동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업무협약 및 제2회 크리에이티브×성수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또는 성동구문화도시센터(02-2204-751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44

성동구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성동구 관내 25,692필지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를 4월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올해 성동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61% 상승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춰 적용하여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성동구의 최고지가는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부영호텔건립부지인 성수동1가 685-701번지로 1㎡당 3,180만 원으로 조사됐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만약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한편, 성동구는 이달 29일까지의 법정 이의신청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 상시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적극 검토함으로써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이의신청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에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86~9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41

성동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기온이 높아져 부패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성동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사업을 시작했다.사업 대상은 관내 주요 상권, 전통시장 등 15개 구역 내 약 2,500개 음식점으로 잔반이 많지 않은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평소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 제외하고, 음식물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을 대상으로 한다.세척 서비스는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시행(음식물쓰레기 수거일 다음날 기준) 하며, 음식물쓰레기통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용기 내의 잔여물 등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척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구역의 음식점에서 정해진 요일에 음식물쓰레기통을 제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금남시장, 뚝도시장과 같이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수거 용기를 한곳에 모아 거점 세척 방식으로 진행하며,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청결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스티커도 배부해 부착하고 있다.‘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 대상 구역 연 번 구 역 명 작업 요일 1 성수1가2동 상점가(아뜰리에 거리) 화(1주차,3주차) 2 성수1가1동 상점가 목(1주차,3주차) 3 성수2가3동 상점가 금(1주차,3주차) 4 마장축산물시장 상점가 화(1주차,3주차) 5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월(1주차,3주차) 6 한양대 상점가 화(1주차,3주차) 7 용답시장 상점가 금(1주차,3주차) 8 성수1가2동 상점가(뚝섬역) 화(1주차,3주차) 9 행당시장 내 상점가 화(2주차,4주차) 10 행당시장 외 상점가 목(2주차,4주차) 11 금남시장 상점가(거점) 화(2주차,4주차) 12 무학봉 상점가 월(2주차,4주차) 13 신금호역로터리~행당역 상점가 목(2주차,4주차) 14 성수2가1동 상점가(성수역) 월(2주차,4주차) 15 뚝도시장(거점) 수(2주차,4주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39

성동구가 오는 5월 14일까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Local)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Creator)를 의미한다.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경제불황까지 더해져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성동구는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2023년 ‘청년 로컬 클리에이터’ 업무 협약식 모습신청 자격은 성동구 내에서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상인(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최소 3인 이상의 모임(단체)여야 하며, 지난해 팀별 6백만 원에서 올해는 1천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모집 분야는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기반 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친화 활동 등 총 7개 분야다.지난해 공모사업 추진 결과, 지역 막걸리 칵테일인 '옥수 펀치', 로컬 전통주인 '성수', 용답동의 자매결연지 하동의 매실을 활용한 '용답매화마을 매실주' 등 지역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로컬 브랜드가 개발됐다.또한 성동구 내 맛집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기도 했으며, 장애인도 소외됨 없이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성수동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도 했다.올해는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로컬택트(Localtact) 사업과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컬(Glocal) 사업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지역사회와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사업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37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닮음 - 권은희 작가봄나비! - 어린이 김민아作새벽하늘 - 청소년 이보영作송민선作,생성의 순환 , Acrylic on Canvas , 53x45.5cm프랑스 Sebastienrouxel-An 작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7 10:33

적십자봉사원들이 시민 참여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 비용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북부지역 5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100여 명이 모여 연합봉사활동 ‘봄날, 봉사하러 온 DAY’를 개최했다고 3일(금) 밝혔다.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시민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바자회를 통해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나눔터에서 직접 떡과 빵, 쿠키를 제작해 나눔 바자회를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비에 포함되어 사용된다.또한 시민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경단과 쿠키 만들기 체험 부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소개 부스, △취약계층 지원 정기후원 부스도 설치했다.김윤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3,594가구와 결연맺고 적십자봉사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찾아가 전달하며 정서적인 지원과 추가 지원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6:57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9일(금)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와 ‘신성장 거점사업’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및 지하 복합개발’ 사업이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먼저 황철규 의원은 균형발전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와 ‘신성장 거점사업’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면서, 두 사업이 같은 공간범위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바, 내용범위에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질의했다.‘다시 「강북 전성시대」프로젝트’ 는 노후주거지 밀집 및 경제활력 부족으로 배후주거지화가 심화된 강북(동북, 서북)지역을 일자리 중심 신 경제도시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신성장 거점사업’ 추진은 서북·동북권 자치구의 사업제안을 통해 거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특성을 활용한 성장기반 마련 및 지역역량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황 의원은 “두 개 사업 중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의 내용범위가 더 큰 것으로 이해가 된다.” 고 말하고, “그러나 공간범위가 같다보니 일부 내용상의 중복이 불가피할텐데, 진행과정에서 내용 중복으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과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잘 구분해서 추진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다음으로 황 의원은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내용 중 왕십리를 대상으로 하는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및 지하 복합개발’ 사업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왕십리 비즈니스타운 및 지하 복합개발’ 사업은 왕십리역사 지하공간을 통합개발하고 상업·업무 기능을 도입한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여 왕십리 지역을 동북권의 신성장 혁신축으로 완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황 의원은 “왕십리는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의 중심지 체계 상 ‘광역중심’ 에 속하고 있다.” 고 말하고 “그런데 2019년에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광역중심 기능진단과 육성방안 연구’에 의하면, ‘왕십리 광역중심’ 은 광역성과 중심성 보완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되어 있는 바, 왕십리 지역이 ‘광역중심’ 으로서의 기능이 약한 것을 알 수 있다.” 고 설명했다.이어서 황 의원은 “왕십리는 향후 6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는 동북권 주요 교통 거점이 될 것이므로, ‘광역중심’ 으로서의 기능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고, “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및 지하 복합개발’ 사업이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촉구했다.한편 서울시는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역세권 종상향, 재개발 구역지정 접도율 요건 완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북권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 등의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6:55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수업혁신 프로젝트 『별빛함성』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4월 29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중등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별빛함성』프로젝트란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는 교실을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각을 나누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성동광진의 수업혁신 프로젝트이며 △교육과정 △수업혁신 △평가개선 △네트워크 △미래교실 등 5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김진효 교육장 인사말씀이를 위한 선도 역할을 할 성동광진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국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 △외국어 △도덕/윤리 △음악 △미술 △체육 △특수 △에듀테크AI(중) △에듀테크AI(고) △융합수업 △독서 △기술 △가정 △보건 △진로 △생태전환 등 19개 분임으로 성동광진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32명이 활동하게 된다.비전 선포 및 위촉장 수여특히,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생태전환 분임’을 개설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할 계획이다.수업·평가나눔 교사단 발대식은 △비전 선포와 수업나눔의 가치 공유를 위한 정미선 서울특별시교육청 자문관의 ‘교사 공동체와 함께하는 성장의 의미’ 특강을 시작으로 하여, △나눔을 위한 마음 열기 △수업․평가에 대한 생각 나눔 △수업나눔 실천 준비 등 교사단이 주도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향후 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토론교육·인공지능교육·생태전환교육) 공동수업설계를 기반으로 한 연구활동을 월 1회 이상 함께할 예정이며, 몰입형 심화연수(1박2일), 공유를 위한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교 안 수업나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진효 성동광진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별빛함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사 간의 협력과 나눔이 수업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6:50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은 지역 대학 동아리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약자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4월 27일(토)에는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와 협력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한사인 동아리와 함께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동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한사인 동아리 구성원 33명이 성수동 지역의 카페, 약국, 식당 등 108곳의 상점을 찾아다니며 모두의 1층, 성동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홍보와 한사인 동아리에서 제작한 휠체어 안전 반사 스티커를 배포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하여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을 통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된 업주는 “경사로를 설치하면 장애인뿐 아니라 유모차도 출입하는데 편리 하겠다”며 관심과 신청의사를 보여주셨다.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사인 동아리 지도교수인 김진숙 교수는 “앞으로도 동아리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41

어린이날 기념 해설이 있는 발레 여행(2023년)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을 5월 4일(토) 15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어린이날 기념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은 성동문화재단 운영시설인 소월아트홀 상주단체로 선정된 M발레단이 선보이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 19세기 영국 최고의 스타 조지 고든 바이런의 시가 모티브로 제작된 ‘해적’,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만차’ 일부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스페인의 정열을 고스란히 전하는 ‘돈키호테’ 주요 장면을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문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어린이날 기념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 포스터이번 공연은 떠오르는 신예 발레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려한 발레 기술을 선보인다. 공연 오프닝 ‘한강’(안무 양영은, 문병남)은 초여름 한강공원의 생기를 전하는 창작 파드되(2인무)로 클래식 발레 작품들을 감상하기 전 연속적인 고난도 테크닉을 선보여 한국 발레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쉽게 소화해낼 수 없는 회전과 점프 동작들을 머뭇거림 없이 선사하는 김연규 발레리노와 Oper Leipzig(라이프치히 오페라하우스) 발레단 무용수로 활동했던 신서희 발레리나의 특유의 발랄함과 스피드 있는 기량을 소월아트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두 번째로 선보이는 무대는 남성 무용수의 화려한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 ‘해적’이다. ‘해적’의 알리 역은 신예 테크니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진영 발레리노가 맡으며, 베를린 Staats ballett Berlin(베를린 주립 발레단) 무용수로 활동하는 나혜진 발레리나가 소녀 메도라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세 번째로 선보이는 ‘돈키호테’는 기존 무대와 확연히 다른 속도감으로 관객 모두가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장식한다. ‘돈키호테’의 정점인 선술집 주인의 딸 키트리아와 무일푼 이발사 바질리오의 결혼식 그랑파드되(2인무)는 이유범 발레리노와 김주희 발레리나가 맡아 화려한 리프팅(lifting) 기술과 기량을 뽐낸다. 이유범 발레리노는 깔끔한 회전력과 고난도 점프와 김주희 발레리나 특유의 도도함이 체화된 기량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키트리아를 연기한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2024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소월아트홀의 상주단체 M발레단 간 협력을 통해 구민들께 발레 장르 레퍼토리를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은 전석 3만 원으로 성동구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둥이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월아트홀(02-2204-640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39

건협서울강남지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반찬 배식을 하고 있다.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30일(화)에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 했다.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신 후원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 배식봉사활동까지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건강한 나눔실천을 함께 실행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어르신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37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4월 30일(화) 서울 강서구, (주)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모바일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참석했다.현재 서울시 강서구의 결식아동은 약 1천여명에 달하며,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식비 보조가 이뤄지고 있으나 방학 중 학교급식 부재로 인해 식사 돌봄공백 문제는 계속되어 왔다.이에 건협과 강서구, 나눔비타민은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에 공동 협력하며 결식아동 대상 온라인 식사 지원에 힘쓴다. 본 사업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어플인 나비얌*을 통해 강서구 결식아동 1,000명에게 7~8월간 정기 식사쿠폰을 제공하여 편중된 급식사용처를 다양화하고 모바일로 편리하게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비얌: 결식아동을 위한 모바일 식사권 사용·나눔 플랫폼. 급식카드 사전 등록 및 온라인 결제(전자 식권 방식) 기능 제공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증진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식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건협은 무료 식사쿠폰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1억 5천만원을 후원하고, 강서구는 대상자 선정 및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도우며, 나눔비타민은 쿠폰 전달, 강서구 가맹점 입점 확대 등 어플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이 30일(화) 서울시 강서구청 집무실에서 결식우려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협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저소득 미자립아동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35

성동구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1일 성동구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각 학교에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학교 내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적극적으로 개방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스쿨매니저의 주요 역할은 ▲외부인의 학교 출입 관리 ▲학교 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시설 이용 중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불법 활동 감시 및 안전 관리 ▲시설물 점검 등이다.성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수요를 크게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행당중학교 등 3개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사업 추진에 따른 스쿨매니저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성동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대 5로 분담하며, 성동구는 시설 배상보험 가입과 스쿨매니저 채용, 관리 및 파견을,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 선정과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담당할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침해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모습5월 1일 성동구청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사진 오른쪽)이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29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시범운영 모습성동구가 지난달 27일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 교통체계개선 수립을 위한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시범 운영했다.연무장길 일대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여러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줄지어 오픈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이같은 이유로 현재 이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어 사고 위험이 높으며, 차 없는 거리나 일방통행 등의 통행체계 변경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성동구는 연무장길 일대 교통체계개선 수립을 위한 기본 구상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 결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시간에 보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관측되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연무장길 21(톰그레이하운드)부터 연무장길 56-1(자연도소금빵 in 성수) 구간의 자동차의 통행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시범 운영하였다.시범 운영은 실제 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의 통제가 필요한 지점마다 모범운전자와 신호수를 2인 1조로 배치하여 차량통제 및 보행자 통행 안내를 진행했으며,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동구청 누리집, SNS,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 힘썼다.구는 이번 시범 운영 이후 4월 29일부터 2일 간 연무장길 일대 상점가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거주자의 경우 인근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설문조사를 통해 제출된 연무장길 일대 상근자 및 거주자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개선안 도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28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찬)는 성동50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지난달 25일 마장동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어르신 어울림 교실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를 제공하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성동50플러스센터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비빔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마장동 어르신 어울림 교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밥 한 끼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적 교류 역할을 할 예정이다.김성찬 마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매월 음식을 함께 나누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박수영 마장동장은 “음식과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해 준 성동50플러스센터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며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26

스마트성동지도에 주방공개 음식점이 표시된 모습'배달음식점 주방공개'는 객석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하여 조리장의 사진과 영상을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배달앱 보급 등 다양한 이유로 배달음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위생 상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졌다.주방공개 배달음식점이 표시된 스마트성동지도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성동구는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리장의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주방공개를 시작하였다.올해 4월 기준 전체 22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 희망 업소는 5월 말까지 성동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다.참여 대상 업소는 객석이 없거나 1~2개인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신규 참여 신청 업소의 경우 조리장 위생점검 후 성동구청 누리집에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다.주방공개 참여업소로 선정되면 주방공개 인증 현판 제작과 성동구청 누리집, SNS와 소식지 등 다양한 경로의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방공개 업소의 위치를 성동구청 누리집 스마트성동지도에 연계하여 소비자가 주변의 주방공개 배달음식점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비하였다.구는 이와 함께 기존 참여업소에 대하여도 반기별로 위생점검을 시행하여 식품위생법을 지속하여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주방공개' 참여 관련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성동구는 배달음식점 주방공개와 더불어 ▲6세 이하 아이 동반 시 할인을 제공하는 '성동아이사랑 맛집·카페'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메뉴 할인을 제공하는 '효사랑 맛집'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지정·관리하는 '성동맛집', '모범음식점' 등 가족친화적인 외식문화 조성과 침체된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배달전문음식점의 조리환경을 알기 어려운 점이 소비자의 불안 요소로 지적되어 왔는데, 배달전문음식점 주방을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불신을 없애는 동시에 식품접객업자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다”라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 ☎02-2286-715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