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5회 정례회 기간 중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전동차 관리 및 검수 현황을 점검하고자 11월 24일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를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현장, 전동차 검수 스마트 통합상황실, 전동차 검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지하철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4호선, 5~8호선, 9호선을 분리하여 관제하던 것을 향후 일괄통합관제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하철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군자차량기지내 ’25년까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고전동차 검수 스마트통합 상황실과 검수고에서는 510칸의 전동차를 관리하고 경·중정비를 시행하여 전동차 사고예방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진행상황과 검수고에서 전동차 검사·정비현장을 직접보며 군자차량기지 전반을 둘러보았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하철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과 효율성, 국가보안시설로서 역할 그리고 주차공간 확보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동차 검수 및 정비절차, 전동차 현황 모니터링 시스텀,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철저한 전동차 검수 및 정비로 승객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전동차 검수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최근 지하철 야간연장운행 재개에 되어 지하철이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안전운행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전동차 모니터링, 검수 및 정비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울교통공사의 방식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만큼 국외로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5:30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5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되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와 도심 속 수변 문화·휴식공간인 청계천, 팔각정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내부순환로를 시작으로 도시고속도로와 남산권도로 및 도심권 도로 총 368.4KM 구간 도로에 대한 도로전광표지(VMS),인터넷, 문의전화,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서울시 교통관리시스템과 서울지방경찰청 도시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상시엔 교통상황모니터링, 돌방상황 대응 및 처리를 지원하고 재난시에는 종합상황실로 전환·운영된다.또한 지난 21일부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계천에는 ‘08년도 재조성 이후 콘텐츠 변화가 없고 시설·전시물이 노후됨에 따라 판잣집 테마존 시설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등에 따른 문화수요 증가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및 야간 경관개선을 확대운영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청계천 산책을 위한 노후 산책로 및 수변데크 보수를 추진중이다.마지막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 중심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인 팔각당과 최근 동향에 맞출 뿐 아니라 관람편의 및 안전성을 확보한 주제를 위한 식물원이 시민들을 위해 새롭게 재단장중이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장소를 돌아본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들에 대한 현황과 당부를 전달했다.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짙어진 지금 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뿐 아니라 적극적인 관제 필요성을 요청하였다. 또한 다양한 포털 내 정보제공을 하여 시민들이 접근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해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어 서울시민들에게 가까이 있는 도시고속도로,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면서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한번 더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5:21
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성동구가 겨울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9일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발행은 1월 150억 원, 4월 100억 원, 9월 127억 원에 이어 올해 4번째 발행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상품권 377억 원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특히 지난 9월 발행된 127억은 발행 당일 13분 만에 매진되어 구민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어 구민에게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매출증대로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어플에서 1인당 월 70만원의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제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20
성동구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먼저 지난 16일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 주민자치회(회장 이충주)는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실행사업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70여 가구에 전달했다.같은 날 옥수동(동장 이선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취약계층 1인가구 30명에게 직접 담근 깍두기를 전달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용희 위원장이 직접 농사 지은 무 100개를 기부하여 위원들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갔고, 갈비탕도 함께 준비해 가가호호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한편, 용답동(동장 임경남)에서는 지난 21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500만 원을 후원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나유숙)와 함께 김장김치를 저소득가정 125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는 공사 임직원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또한 용답동에 소재한 여의도순복음 성동교회(담임목사 정홍은)에서도 김장과 함께 라면, 누룽지 100박스를 저소득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구에 가정방문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끝으로 마장동(동장 김평선)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재홍)의 후원을 받아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장동 14개 직능단체가 모여 마장동 김치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를 구성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였고,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350가구에 전달되었다.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행당제2동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옥수동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마장동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용답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13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9일(토)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함께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비전염성질환 예방 캠페인’을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부에서 개최했다.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건협은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정보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개인⋅단체 야외활동을 제공하는 등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인식 개선 교육과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 활동 물품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이날 캠페인에는 KOICA 캄보디아 사무소장, 월드뱅크 컨설턴트팀, 현지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1,000명 등이 참여했으며, 현지 언론취재가 이뤄지는 등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캄보디아 보건부 Nhem Soph Eoun 비서실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비점염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생활실천 활동 등을 지원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학교에 감사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보건부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 동안 한국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기본건강검진 제공, 검사장비 지원, 모바일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통한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현지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활동 지원을 통해 보건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10
광진구가 오는 12월 2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구직이 어려울 수 있는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 및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과 복지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분야는 ▲전일제(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50명) ▲시간제(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36명) ▲복지일자리(사무보조‧환경정리, 5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식사와 보행 및 이동지원, 10명) 등으로 나뉘며, 총 155명을 모집한다.특히, 구는 이번에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는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와 ‘복지일자리’ 분야 사업을 민간기관에 위탁하여, 사업 수행기관이 직무와 관련된 맞춤 인력을 직접 선발하게 하고 참여자에게는 일자리의 다양성을 제공한다.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이다.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기관 단체의 대표, 임직원 ▲정부 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 지원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20일에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로 발표된다.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12개월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2023년 최저 임금이 적용돼 시간당 9,62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2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