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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5회 정례회 기간 중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전동차 관리 및 검수 현황을 점검하고자 11월 24일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를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현장, 전동차 검수 스마트 통합상황실, 전동차 검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지하철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4호선, 5~8호선, 9호선을 분리하여 관제하던 것을 향후 일괄통합관제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하철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군자차량기지내 ’25년까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고전동차 검수 스마트통합 상황실과 검수고에서는 510칸의 전동차를 관리하고 경·중정비를 시행하여 전동차 사고예방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진행상황과 검수고에서 전동차 검사·정비현장을 직접보며 군자차량기지 전반을 둘러보았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하철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과 효율성, 국가보안시설로서 역할 그리고 주차공간 확보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동차 검수 및 정비절차, 전동차 현황 모니터링 시스텀,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철저한 전동차 검수 및 정비로 승객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전동차 검수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최근 지하철 야간연장운행 재개에 되어 지하철이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안전운행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전동차 모니터링, 검수 및 정비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울교통공사의 방식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만큼 국외로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5:30

 박중화 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11월 24일(목) 오전 10시 교통위원회 제315회 정례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에 참석하여 자율주행 버스 운행기술 발전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서울시 미래교통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주길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주행버스 추진 경과 등 관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율주행버스의 운행을 선언하고 자율주행 버스를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로는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과 교통위원회 의원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 송창현 현대차 사장 겸 42dot 대표가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청계천 자율주행 전용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로 대중교통 운행이 이루어진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11월 25일(금)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청계광장~세운상가~청계광장 총 3.4km를 순환 운행한다.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향후 운행 대수를 늘려갈 계획이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직접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하여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운행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시민들이 탑승하는 경우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청계천의 경우 방문객이 많고 오토바이 운행이 빈번한 만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면서 무엇보다도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행해야 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행정적 관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지적하고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는 만큼 운행과 관련된 전체적인 안전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함을 강조했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술과 정책들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아직 세계 일등은 아니다. 이번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도시가 되는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조립하는 수준이 아닌 자체 생산하는 기술력도 함께 성장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해외로 역수출 하는 경제적인 선순환 구조도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 시민들이 직접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안전하게 운행되길 바라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5:26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5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되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와 도심 속 수변 문화·휴식공간인 청계천, 팔각정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내부순환로를 시작으로 도시고속도로와 남산권도로 및 도심권 도로 총 368.4KM 구간 도로에 대한 도로전광표지(VMS),인터넷, 문의전화,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서울시 교통관리시스템과 서울지방경찰청 도시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상시엔 교통상황모니터링, 돌방상황 대응 및 처리를 지원하고 재난시에는 종합상황실로 전환·운영된다.또한 지난 21일부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계천에는 ‘08년도 재조성 이후 콘텐츠 변화가 없고 시설·전시물이 노후됨에 따라 판잣집 테마존 시설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등에 따른 문화수요 증가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및 야간 경관개선을 확대운영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청계천 산책을 위한 노후 산책로 및 수변데크 보수를 추진중이다.마지막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 중심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인 팔각당과 최근 동향에 맞출 뿐 아니라 관람편의 및 안전성을 확보한 주제를 위한 식물원이 시민들을 위해 새롭게 재단장중이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장소를 돌아본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들에 대한 현황과 당부를 전달했다.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짙어진 지금 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뿐 아니라 적극적인 관제 필요성을 요청하였다. 또한 다양한 포털 내 정보제공을 하여 시민들이 접근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해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어 서울시민들에게 가까이 있는 도시고속도로,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면서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한번 더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5:21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후 명패를 전달받은 신디아테크(주) 이경민 대표이사(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나눔기획팀장 윤종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5일(금), 신디아테크(주)(대표이사 이경민)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방산용 특수부품 제조 및 유통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신디아테크 주식회사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이경민 신디아테크(주) 대표이사는 인생을 나무에 비유하며,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여 만든 숲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듯, 성장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가성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동참했다”며, “특히 어려운 형편이 청소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22

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성동구가 겨울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9일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발행은 1월 150억 원, 4월 100억 원, 9월 127억 원에 이어 올해 4번째 발행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상품권 377억 원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특히 지난 9월 발행된 127억은 발행 당일 13분 만에 매진되어 구민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어 구민에게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매출증대로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어플에서 1인당 월 70만원의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제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20

성동구는 지난 22일과 23일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퍼스널휴먼컬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힐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된 <휴(休)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근 퍼스널컬러 진단이 MZ세대 사이에서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프로그램 실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추천받아 선발하였다.참여 직원 모두에게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 가이드북을 제공하여 김민경 소장에게 직접 컬러 활용법을 배우고, AI 퍼스널컬러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 나에게 맞는 색 뿐만 아니라 컬러 성향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상대방의 컬러 성향까지 파악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며 “배운 내용을 동료들뿐 아니라 구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고,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안내문이나 시설을 설계할 때에도 오늘 받은 컬러가이드북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헀다.성동구가 직원 대상 휴 프로그램으로 ‘퍼스널휴먼컬러’를 진행했다.성동구가 직원 대상 휴 프로그램으로 ‘퍼스널휴먼컬러’를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18

성동구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먼저 지난 16일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 주민자치회(회장 이충주)는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실행사업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70여 가구에 전달했다.같은 날 옥수동(동장 이선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취약계층 1인가구 30명에게 직접 담근 깍두기를 전달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용희 위원장이 직접 농사 지은 무 100개를 기부하여 위원들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갔고, 갈비탕도 함께 준비해 가가호호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한편, 용답동(동장 임경남)에서는 지난 21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500만 원을 후원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나유숙)와 함께 김장김치를 저소득가정 125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는 공사 임직원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또한 용답동에 소재한 여의도순복음 성동교회(담임목사 정홍은)에서도 김장과 함께 라면, 누룽지 100박스를 저소득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구에 가정방문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끝으로 마장동(동장 김평선)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재홍)의 후원을 받아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장동 14개 직능단체가 모여 마장동 김치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를 구성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였고,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350가구에 전달되었다.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행당제2동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옥수동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마장동성동구 김장김치 나눔, 용답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13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9일(토)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함께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비전염성질환 예방 캠페인’을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부에서 개최했다.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건협은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정보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개인⋅단체 야외활동을 제공하는 등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인식 개선 교육과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 활동 물품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이날 캠페인에는 KOICA 캄보디아 사무소장, 월드뱅크 컨설턴트팀, 현지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1,000명 등이 참여했으며, 현지 언론취재가 이뤄지는 등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캄보디아 보건부 Nhem Soph Eoun 비서실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비점염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생활실천 활동 등을 지원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학교에 감사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보건부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 동안 한국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기본건강검진 제공, 검사장비 지원, 모바일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통한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현지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활동 지원을 통해 보건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10

지난 2022 광진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모습광진구가 ‘2022년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한다.구는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저렴한 비용에 어학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방학기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반(9시 30분~12시 40분)과 오후반(2시~5시 10분) 중에 선택할 수 있다.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 홈페이지(https://kfli.konkuk.ac.kr/)에서 가능하다.지난 2022 광진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모습교육과정은 자연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기본 영어학습(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과 그룹 발표, 에세이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캠프 후 가정에서 화상영어 시스템을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다.개강 전 레벨테스트를 실시, 총 10개 반을 편성해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건국대 소속 원어민 교사가 전담으로 강의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반별 보조강사를 배치해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1인당 참가비 35만 원 중 자부담은 11만 원이며, 나머지는 구에서 부담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9) 또는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02-450-3958, 30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5 11:05

성동구가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민·관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성동경찰서와 굿네이버스 등 성동구의 아동·청소년 2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신고방법 등에 대하여 홍보하였다.또한 아동학대의 80%는 가정 내 부모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부모나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8.~11.25.)에 “아동학대 OUT!! 따뜻한 관심이 소중한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한편, 성동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실시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성동경찰서,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상황을 조사한 후, 피해가 심각한 아동은 학대행위자와 즉시 분리하여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하는 등 아동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된 경우 안전점검과 심리치료, 가족상담 등 사례관리를 통하여 학대로 인하여 손상된 정서적 지원과 가족관계의 회복을 돕고, 재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1:07

성동구는 지난 10일 성동안심상가에서 중대재해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안전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중대재해로부터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 등 시설 이용자와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비상조치계획에 따라 화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이나 위급상황 발생을 사전 예측하고 이에 대한 가상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성동안심상가 시설 이용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본교육 ▲화재발생 시 모의 대피훈련 ▲소화기 실습체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아울러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시설 보완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실제 상황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성동안심상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할 수 있었다.”며, “또한 화재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명 피해 상황에 대응하도록 내년에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1:04

성동구 금호2-3가동이 고독사 예방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인 ‘쿠킹 그랜드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성동구가 홀로 사는 이웃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먼저 지난 11일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에서는 복지 공동체를 활용하여 남자 어르신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쿠킹 그랜드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우리동네돌봄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이웃과 소통하는 등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인 장○○ 씨는 “캄캄한 집에서 혼자 TV를 보며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음식도 만드니 기분이 좋다.”며 감사함을 표했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송정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편, 송정동(동장 최봉운)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 3인과 중장년 1인 가구 6세대가 모여 '우리동네베프(best friend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리동네베프'는 송정동 주민센터와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기존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송정동 특성에 맞게 구체화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정기적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우리동네베프 프로그램은 이러한 우리동네돌봄단과 취약계층 간의 사회 관계망을 확장하여 취약계층 간 상호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설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1인 가구로 구성된 참여자 6인은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수제 청과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이웃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 진행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100%, 재참여 의사 94%의 응답이 나오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진행하였고, 11월 23일부터 새로운 참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재운영할 예정이다.최봉운 송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 단절된 상황에서도 우리동네돌봄단을 믿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용기에 감사드리며 본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 운영되도록 복지공동체 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1:00

성동구가 오는 11월 25일 19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제11회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5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트럼본 등 10개의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성동구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2011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수성 함양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다.7년째에 접어들었던 2018년 여름,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은 전국에서 최초로‘구립 오케스트라’로 전환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문화 나눔 활동으로 지역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까지 수행해왔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윤용운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무대는 물론,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랑의 복지관 소속 ‘사랑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02-2286-5206) 또는 성동문화재단(☎02-2204-7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0:53

광진구 땡겨요 앱광진구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합리적인 소비로 구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2억원 규모의 ‘광진구땡겨요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광진사랑상품권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0% 할인율을 적용해 올해 마지막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고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연말 30% 소득공제도 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부터 5년이다.광진사랑상품권은 올해 두 차례 발행한 394억원의 상품권이 당일 완판됨에 따라 시간을 놓쳐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이번에는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상품권 발행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구민이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2억원 규모의 15% 할인율을 자랑하는 ‘광진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12월 1일 11시부터 판매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원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광진사랑상품권 안내광진땡겨요상품권은 올해 9월부터 발행액을 2억원으로 두 배 확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규가입자가 젊은 층 1인 가구 중심으로 8월 대비 8천여 명 증가했고, 현재 가입자가 총 3만 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두 상품권은 「서울페이+」,「티머니페이」,「머니트리」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진사랑상품권’은 광진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만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고,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서 결제 가능하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여러분의 소비에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0:45

광진구가 오는 12월 2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구직이 어려울 수 있는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 및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과 복지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분야는 ▲전일제(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50명) ▲시간제(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36명) ▲복지일자리(사무보조‧환경정리, 5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식사와 보행 및 이동지원, 10명) 등으로 나뉘며, 총 155명을 모집한다.특히, 구는 이번에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는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와 ‘복지일자리’ 분야 사업을 민간기관에 위탁하여, 사업 수행기관이 직무와 관련된 맞춤 인력을 직접 선발하게 하고 참여자에게는 일자리의 다양성을 제공한다.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이다.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기관 단체의 대표, 임직원 ▲정부 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 지원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20일에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로 발표된다.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12개월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2023년 최저 임금이 적용돼 시간당 9,62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2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4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