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원 100여 명이 모여 ‘봄날, 봉사하러 온 DAY’ 개최
-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 비용 마련 바자회 개최와 시민 참여 봉사활동 홍보
-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 비용 마련 바자회 개최와 시민 참여 봉사활동 홍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북부지역 5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100여 명이 모여 연합봉사활동 ‘봄날, 봉사하러 온 DAY’를 개최했다고 3일(금) 밝혔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시민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바자회를 통해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나눔터에서 직접 떡과 빵, 쿠키를 제작해 나눔 바자회를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밑반찬 제작비에 포함되어 사용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경단과 쿠키 만들기 체험 부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소개 부스, △취약계층 지원 정기후원 부스도 설치했다.
김윤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3,594가구와 결연맺고 적십자봉사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찾아가 전달하며 정서적인 지원과 추가 지원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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