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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북적북적 도도타운‘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을 개최한다.△ 저자강연 △ 체험 행사 △ 이벤트 △ 공연 △ 전시 △ 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도서관 이용자를 맞이한다.도곡정보문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은 두 배로 대출로 그 출발을 알린다. 8월 26일(금)부터 9월 8일(목)까지 진행되는 두 배로 대출 이벤트는 대출 권수와 기간을 확대하여 1인당 최대 10권, 3주 동안 책을 대출할 수 있다.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의 주요 행사는 9월 24일(토)에 만나볼 수 있다. 오전에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문화살롱에서 업사이클링 도서관 회원증 지갑을 만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밀키 프로젝트>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뒤이어 오후에는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2022) 등의 저서를 집필한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이자 심리학 전문교육기관 심학원 대표인 문요한 정신과의사와 함께하는 저자강연 <스스로 사랑하는 연습>이 기다리고 있다.4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책에 어울리는 북 퍼퓸을 뿌린 블라인드 북 대출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 앞 로비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디지털북 체험이 운영된다. 오디오북과 전자책과 관련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3층 어린이자료실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친구들끼리 모여 즐길 수 있는 <젠가로 푸는 책>, 자유롭게 그리고 색칠하는 <컬러링존>, 나뭇잎 메모지에 글을 적어 나무 모양 판에 붙이는 <책 나무야 자라라>가 어린이자료실에 준비된다. 그리고 9월 24일, 대출 이력이 없는 숨겨진 책을 찾아 대출하는 <도도 탐정단> 행사와 여러 행사들을 체험하고 도장을 찍어 오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재미를 한층 돋운다.도서관 1층 입구로 가면 지역 주민과 연계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오후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각종 책 또는 직접 제작한 작품과 물건들을 교환 혹은 판매하는 교류의 장이다. 삐에로, 인형탈, 솜사탕 등 각종 부대 행사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눈길을 잡아끈다.이 외에 9월 한 달간 시(詩)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김영진 작가의 「엄마의 이상한 출근길」, 종합자료실에서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원화가 전시된다.도곡정보문화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은 이름 그대로 여러 행사와 이벤트들이 북적북적하게 준비되어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8:38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우승자 곽예린님)‘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27일 낮 12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2 청각장애인바리스타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바리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청음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강남구청은 행사 진행 비용 일부와 대회 장소 등을 지원했다. 지난 6월 25일 전국에서 모인 20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청음복지관에서 예선을 치렀고, 이 중 12명의 참가자가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대회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커피를 현장에서 제조하고 심사를 받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530만원(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이 지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비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인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 곽예린 씨는 “두 번째 도전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하던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바리스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13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올해 네 번째로 전국 규모의 청각장애인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며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8:18

지역사랑상품권‘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 달 1일 오후 3시 17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앱과 연동된 계좌로 현금 결제 또는 신한카드로 할 수 있으며,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이다. 상품권은 강남사랑상품권 2만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목록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대형점포와 기업형슈퍼마켓, 연매출 1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올해 설맞이 300억원에 이어 5월 가정의달에 강남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했고, 추석을 맞아 170억원을 추가 발행하며  자치구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강남사랑상품권 사용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의미 있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8:1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배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 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배, 송파4, 국민의 힘)가 수정의결한 추가경정예산(14조 3,730억원)은 지난 7월13일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된 것으로 추경안이 제출된 이후 49일만에 의결된 것이다. 추경예산에 대한 의결이 지연된 것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의 세입예산에는 정부가 2조 4,561억원을 추가로 교부하고, 서울시의 전입금도 1조 670억원 추가 교부되는 등 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이전된 재원이 기존 세입예산보다 3조 5,231억원 증액되었으나, 이전재원 증액분(3조 5,231억원)대비 77.2%, 2조 7,191억원을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에 여유재원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계획함에 따라 지난 7월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추경안에 대해 심사보류로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교육위원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추경안 심사를 잠정유보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은 추경안 심사가 잠정유보된 지난 7월말부터 추경안에 대한 조정을 중단없이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배, 송파4, 국민의 힘)는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초·중·고등학교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노후된 학교시설에 대한 개보수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고, 지난 8월 8일, 시간당 14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서울시소재 유·초·중·고 428교, 225억원의 수해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여유재원을 기금에 적립하기 보다는 노후된 교육시설환경 개선 및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재원으로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는 일관된 의견을 고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아울러 7,470억원 가량의 BTL시설 사업비의 경우 기금 적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환할 필요가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문제 또한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시한 바 있다. 추경예산에 대해 이성배 예결위원장은 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재원이 과다 이전되어 서울시교육청 입장에서는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이 직관적인 대안이었을 것이나, 기금에 여유재원을 과다하게 적립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재원투입의 우선순위에 대한 교육현장의 요구와 차이가 크다는 점을 노출시킨 것일 수밖에 없어 교육청의 기금 적립 계획을 일부 축소하여 노후시설개선과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재원이 우선 투입되도록 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기초 학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학업성취도 평가지원 사업을 증액(30억원) 조정하였으며 BTL시설의 경우, 원금상환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이자 또한 교육부로부터 지원되고 있지만, 향후 7,470억원이 상환되어야 하는 장기차입부채 이기에 여유재원이 발생된 현재 BTL시설 사업비를 기금에서 안정적으로 상환하도록 절충안을 교육청과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수정의결한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예산은 당초 제출안(14조 3,730억원)과 규모의 차이는 없으나, 신청사 및 연수원 설립기금(148억원)을 제외한 기금전출금(2조 7,043억원)중 47.1%, △1조 2,744억원을 감액하여 1조 663억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고, 나머지 재원은 학교 노후시설개선 1,000억원, 노후 화변기 교체 392억원 등으로 증액 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노후 화변기 교체(392억원), 노후 냉난방개선(591억원), 노후 책걸상 교체(99억원) 및 대형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옹벽 전수조사(6억원) 등을 증액 조정한 것은 학교현장 점검단에서 직접 일선 학교 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담아낸 것으로, 학교 현장의 시급한 필요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8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기초학력 증진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초·중·고 각 1개 학년에 대한 학업성취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소요예산을 증액(30억원) 조정하여 코로나 19 등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교육위원회의 조정의견에 따라 전자칠판 설치△524억원 전액을 삭감하였다. 아울러 꿈꾸는 연구실 구축 지원(△10억원), 디지털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25억원) 등도 일부 감액 조정된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전자칠판 설치의 경우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나 특수학교와 기타학교 설치분(55억원)까지 삭감된 것으로 향후 소관 상임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야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성배위원장(송파4, 국민의힘)은 금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①기초학력지원, ②학습결손회복지원, ③유아맞춤형지원, ④초·중·고 인지·정서·심리 프로그램 지원, ⑤초·중·고 체력회복 지원, ⑥다문화, 탈북학생 교육 지원 등의 예산도 충실히 집행하여 교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또한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0:26

서울시특별시의회 에산결산특볋위원회 김형재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교육청 2022년 2차 추경예산에서 강남구의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비로 약 17억 원을 추가 편성해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2차 추경예산은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중 ▲도성초 본관·후관 냉난방개선 5억 5,391만 원 ▲도성초 스탠드계단 교체 및 컴퓨터교실 개보수와 체육관천정 누수 수리비 등 3억 5,000만 원 ▲역삼중 본관동 냉난방개선 4억 7,662만 원 ▲진선여고 강당·연화관 개보수 1억 417만 원 ▲진선여고 급식실 냉방기구입 8,000만 ▲학동초 도서관 리모델링 1억 5,000만 원 등 약 17억 원 가량의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예산을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하여 관내 해당 학교는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김 의원은 “강남구가 타지역에 비해 교육 학습 환경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지적한 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예산과 추가 확보된 약 17억 원으로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과 최신 교육 시설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강남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예산은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0:23

27일_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7만_명_헌혈_봉사를_시작했다_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철 헌혈량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대표 홍준수)이 ‘3개월간 7만 명 헌혈’이란 사상 최대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 27일부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생명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규모의 7만 명 헌혈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금년 말까지 국내 혈액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헌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실적은 260만 건으로 전년대비 0.3%감소했다. 2018년 288만 건에서 2019년 279만 건, 2020년 261만 건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특히 오미크론이 확산됐던 지난 2월에는 국내 혈액보유량이 정상보유량인 5일분보다 훨씬 낮은 3일분 이하로 떨어져 혈액수급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 전까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수술이 긴박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헌혈자를 구하는 지정헌혈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지정헌혈 건수는 2020년 7만 7151건에서 2021년 14만 2355건으로 전년대비 두 배 가량 급증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수급은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데 8월의 경우 방학 및 휴가, 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적어 보유량이 3.5일분까지 내려간다. 또 코로나19 재 확산과 빠른 추석 연휴가 시작돼 앞으로 수개월간 안정적인 헌혈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위아원 홍준수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들자 당장 수술과 치료를 받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헌혈을 구하는 모습을 SNS로 많이 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7만 명이라는 대규모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위아원 헌혈 캠페인 첫날인 27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을 방문한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장은 “8월에는 학교 방학, 직장인 휴가철이라 헌혈인구가 감소해 혈액수급이 특히 힘든 시기다. 혈액은 현재 4일분 정도 유지하고 있고 O형은 3일분 정도로 위험 단계까지 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7만 명 헌혈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엄청난 숫자고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예측하건데 금년도까지는 헌혈 걱정을 안 해도 될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 본다”고 감사를 표했다.캠페인 첫날에만 전국에서 위아원 회원 3천500여 명이 각 지역 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했고 이중 2천700여 명이 헌혈을 마쳤다. 이번 7만 명 헌혈 캠페인으로 확보한 모든 헌혈증과 기부권은 각 지역에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위아원은 ‘세계 최대 규모 헌혈’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명예회원’의 자격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위아원 측은 “명예회원까지 포함한 현재 헌혈 신청자는 10만 명에 이른다. ‘우리는 하나’라는 봉사단 이름처럼 모두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위아원은 지난 7월 30일 국내 7만 명, 해외 2만 명 등 총 9만 명 규모로 출범한 청년 자원봉사단이다. 위아원은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0:20

3분기 학습자 모집-팝업‘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개강하는 ‘2022년 3분기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학습자를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강남구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약 200여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1700여명의 학습자를 양성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부동산 경공매’,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과정 등 지난 분기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좌를 중심으로 개편됐으며,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원동과 개포동 두 개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배우와 함께, 배우처럼 읽는 낭독연극’, ‘도전! 글쓰기 입문과정’, ‘금쪽 미술심리 상담소(자격증 준비반)’, ‘테마 국내여행 100선’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강좌들을 마련했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쉽게 만드는 일본식 가정식’,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떡 제조 기능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 인문교양 및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개설됐다. 또 ‘웰빙푸드 전통간식! 우리떡 만들기’, ‘고급 수제 전통주 빚기’ 등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5명 내외이며, 구민뿐 아니라 성인 학습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당 6만원(총 10회차)이며, 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6000원(1회 과정)~2만4000원(4회 과정)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0:19

[포스터]반려동물-수기-및-사진-공모전‘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은 ‘슬기로운 반려생활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글을 사진과 함께 A4용지 1~2장 분량으로 작성해 참가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기준으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심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강남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리는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30 00:17

신사동 침수주택 복구작업에 참여중인 박준희 관악구청장지난 8일, 서울 중부지방 일대에 시간당 141.5m에 육박하는 폭우로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관악구는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 구청장은 12일까지 휴가를 냈으나 서울 중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9일 긴급히 휴가를 취소하고 현장에 복귀, 신림동 침수현장을 방문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가장 먼저 영락고등학교 방문해 경사면 토사 유실로 인한 주택가피해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빠른 복구를 주문하고, 서림동 신림중학교, 은천동 국지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급경자시 토사 유실 제거 작업을 살피고 신속한 안전 보강작업을 지시했다.10일 오전 부서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신사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소재 전통시장 8곳, 180점포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확인됐다. 특히 관악신사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빗물이 역류하면서 85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봤다.수해현장 점검하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이번 수해 피해 구민들을 위해 재정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택침수로 피해를 당한 주민 세대에개 세대 당 200만원,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상가 당 200만 원을 복구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9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 침수 피해 접수창구를 마련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6,110가구, 상가 및 점포 1,961개, 703명의 이재민이 발생된 상황이다.구는 현장 확인에 시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10일부터는 즉시 현장조사를 나섰으며, 보다 빠른 조사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구청직원, 자원봉사자, 청년공공일자리 등을 총동원해 침수 피해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복구로 여력이 없어 신고를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 유관단체와 협조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고 절차를 안내하며 접수를 병행하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지원도 추진하고,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자진신고 세목에 대해 기한 연장 신청 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침수 피해로 파손된 자동차임이 입증된 경우 2년 이내 새로 취득 시 취득세를 기존 차량가액의 한도 내에서 면제한다.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정을 건의, 16일에는 1차 조사 내역을 바탕으로 서울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였으며, 22일 관악구는 영등포구, 강남구 개포1동 등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복구비 지방비 부담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피해주민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제정지원과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7일 제171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신속한 일상회복과 실제적인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비를 현행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현실화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현행 복구비 외에 서울시-자치구 간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구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피해 발생에 대하여 신속한 피해사항을 조사하고 감전 등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시장 내 긴급 전기 안전점검 실시 및 전기설비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우선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상가 당 2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하며,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와 융자 제공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설비 보수에 필요한 저리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재해중소기업자금’(고정금리 2%, 최대 2억 원 한도로 1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방식)도 운영하고, 동일 조건으로 최대 7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또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관악사랑상품권’도 10%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여 9월 초에 총 144억 원 규모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박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원초등학교 인근 주택과 삼성동 벽산블루밍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단수 및 단전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관련 부서의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피해 지역에서 수해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관악클린센터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도로파손 잔재, 토사유출, 퇴적물 등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구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신사동 침수 주택 현장을 방문해 침수 가구 및 가전 정리,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에 직접 힘을 보탰다.현재 구는 ▲침수주택 ▲도로 및 하수시설물 파손 ▲산사태 및 사면 유실 등 피해 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를 실시하는 한편, 각 부서별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이번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은 동주민센터, 숙박업소, 교회 등 임시대피소 6개소에 334여 명을 긴급하게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를 지원했다.제52보병사단 관악구대대 및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 군장병들이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구는 피해 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현장에 52보병사단, 동별 직능단체 등 군인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기준 누적인원 서울시 및 구청 직원 4,000여 명, 군장병 3,080여 명. 민간 자원봉사 1,920여 명, 경찰관 600여 명 등의 총 9,600여 명의 인력지원이 참여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신사·조원동의 수해쓰레기 수거 작업에 타 자치구에서도 신속히 지원에 나섰다. 11일 하루 동안 관악구에서 수거한 수해쓰레기 작업량은 755톤에 달하며, 이를 돕기 위해 도봉구에서 수해쓰레기 수거차량 2대를 지원했으며, 12일에는 4개 구가 추가로 힘을 보탰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 10명과 수거차량 5대, 은평구는 암롤트럭 1대, 수거차량 2대, 성북구는 암롤트럭 1대, 수거차량 1대, 종로구는 수거차량 1대를 지원해 함께 작업을 도왔다, 광복절 연휴기간에도 각 동주민센터 침수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 동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을 전면 투입, 침수피해 접수 및 주민안내, 수해복구, 안전순찰 등의 업무를 지속했다.박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구는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난 지원금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태세를 갖춰 추가적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8-29 18:30

김제시에서 수재민 후원물품 전달지난 8일 서울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 수재민들과 아픔을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관악구와 우호도시로 교류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에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지평선 쌀 300포, 누룽지 700박스, 마스크 1만 5천 장 등 2,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지난 17일에는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수해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구는 위기에 처한 저소득 수해 가구를 추천하고, 기아대책은 심사를 거쳐 긴급생계비 등으로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이 있고 수해피해가 큰 100여 가구에 총 3,000만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귀뚜라미 보일러 등 가전제품기업에서 신사동 남부초등학교에 합동수리팀 통합부스를 설치해 총 1,400여건의 침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진행했다.또한,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도 생필품 및 식품, 구호물품 등 수재민을 돕기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온음료·컵라면·초코바 등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 삼다수는 생수 13,400병, 파워풀엑스는 소독젤 2,100개 및 마스크 6만장 등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이재민의 침수피해 이불과 의류를 세탁·건조하는 세탁차량과 샤워기가 설치된 이동식 목욕차량을 지원했다.특히, 수해복구에는 시민단체의 활약도 끊이지 않았다. 각 동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지난 24일까지 누적인원 1,920여 명의 인원이 자원봉사자가 수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모든분들 덕분에 큰 힘을 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원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피해 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는 집중호우 재난으로 인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민·관 합동으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21일 기준 누적인원 서울시 및 구청 직원 4,000여 명, 군장병 3,080여 명, 민간 자원봉사 1,920여 명 등 총 9,000여 명 인력지원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박 구청장은 17일 제171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신속한 일상회복과 실제적인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비를 현행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현실화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현행 복구비 외에 서울시-자치구 간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박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구는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8-29 18:23

랍스터, 캐비어 등 명품 급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지 영양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2022년도 적십자 봉사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28일(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 200여 명이 각 지역 단위별로 모여, 화상을 통해 단체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평소 사회의 후원으로 모인 소중한 관심을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 전하기 위해 ‘밑반찬 제작 및 전달’ 활동을 진행한다.때문에 이번 적십자 봉사원 위생교육은 단체 시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건강한 끼니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적십자 봉사원 스스로를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건강한 밑반찬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교육을 해주신 김민지 영양사님께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적십자 봉사원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가올 한가위에는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빚은 송편과, 기부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2022 적십자 봉사원 식중독·개인위생 교육에 참여한 김민지 영양사, 전국 적십자 봉사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19

성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소셜벤처 판로지원 행사 「소셜벤처, ESG로 세상을 바꾸다」’를 개최하고 ‘서울숲 소셜벤처 팝업스토어(소셜마켓)’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중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중 소셜벤처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존 팝업존에 더하여 지역 로컬 팝업존과 스폰서 팝업존을 추가로 운영하여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소셜벤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소셜벤처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체험과 전시도 진행되어 소셜벤처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ESG의 연결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소셜벤처 기업은 성동구 공식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 확인 후 오는 31일(수)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의 약 50여 개 기업이 선정된다.지난해 10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제5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 행사 내 가치장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17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총 40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폭우로 피해 입은 시설물 유지보수, 장터길 정비 등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성동형 스마트쉼터, 온열의자 확대설치로 생활밀착행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주민 편익사업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성동구는 이를 위해 ▲하천변 시설물 유지보수, 체육편의시설 및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6억 1,700만 원 ▲장터길 보·차도 정비 6억 1,000만 원 ▲고산자로2길 보도확장 1억 5,500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스마트한 생활밀착행정도 지속 추진한다. ▲온열의자 스마트 주민편의시설 설치 6억 400만 원 ▲스마트 민원서식작성 시스템 구축 3억 7,600만 원 ▲소형 스마트쉼터 설치 1억 8,3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유아체능단 무상급식비 및 수영강사료 지원 등 구립체육시설 운영에 4억 4,300만 원, 공백없는 돌봄을 위한 방학기간 워킹스쿨 운영에 1억 원 등 109억 5,800만 원을 편성하였다.취약계층도 살펴 ▲경로당 기능보강 3억 5,800만 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3억 700만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1억 원 등을 투입한다. 또 용비교와 응봉교 사이 하천변 경관 및 이용환경 개선 사업에 2억 5,000만 원, 문화도시 지정 컨설팅 및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3억 100만 원 등 19억 5,200만 원을 편성하였다.이 외에도 보육·복지분야 국·시비 보조사업 등을 위해 177억 2,500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은 8월 30일부터 열릴 제268회 성동구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9월 7일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14

발표중인 성동구 문성수 스마트포용도시국장성동구는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11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가해 성동구의 핵심 정책인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동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주거, 도시, 빈민, 홈리스 등 주거복지 및 도시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 학자,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회원국 도시 간 정책을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매년 도시 간 순환되어 개최되는 컨퍼런스이다. 성동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워크숍에 참가하여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필수노동자정책 등 선도적인 정책을 공유해 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분단도시, 취약도시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형 레지리엔트 도시’를 주제로, 사회적 약자 실태와 지원정책, 재해에 강한 도시와 회복력, 외국국적 주민과의 공생, 각국 도시정책사례 등 4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성동구는 각국 도시정책사례 분야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급부상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격차와 소외문제의 해결책으로 스마트기술로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사례’를 발표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온라인 리빙랩 플랫폼인 성동구민청 등 참여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주권포용사례」, ▲미래인재육성기관인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교육포용사례」, ▲치매환자, 발달장애인의 배회예방신발인 꼬까신, 스마트인솔 등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돌봄포용사례」, ▲스마트상가 조성 등 일자리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경제포용사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스마트쉼터, 스마트횡단보도 등 안전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안전포용사례」등 다섯 분야에서 펼치고 있는 스마트포용도시 정책 사례와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명부’ 및 ‘선별진료소 대기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 드라이브스루 도시대출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정책사례」를 공유하여 각 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성동구는 지난 2018년 지방정부 최초로 ‘스마트포용도시’ 비전을 선포한 이래, 편리한 4차 산업혁명기술로 주민 모두의 삶을 품어 행복을 증진시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도시의 포용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행중이다.특히 지방정부 최초로 국 단위 조직인 ‘스마트포용도시국’을 만들고 스마트포용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명문으로 규정한 조례 마련하여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한 바 있는 다양한 스마트 정책으로 2021년에 정부로부터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11

성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는 지난 8월 24일에 ‘성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하며 1인가구 맞춤형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마장동에 위치한 1인가구 지원센터는 면적 282.51㎡의 규모로 강의실과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상담실 등으로 조성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센터장의 사업소개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관내 1인 가구는 총 58,477가구로 전체 가구 중 약44%를 차지하고 있어 성동구의 대표가구 형태가 되었다. 제각기 다른 사유와 상황에 처한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성동구는 이러한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이번에 개소한 1인가구 지원센터는 그동안 시행해왔던 여느 1인가구 정책과 차별화되게 보건의료서비스에 특화된 사업을 중점으로 한다. 의료봉사와 연계하여 건강상담과 침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키트를 활용한 미술치료 정서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러한 미술치료를 상담과 연계하여 1인가구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드로잉카페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1인가구가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정서지원과 자립상담,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성동당당’ 프로젝트도 실시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면서도 공동체 안에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성동구는 앞으로 1인 가구의 신체, 마음, 관계, 재무 4대 영역의 안정과 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경제적 여건 및 가치관의 변화로 성동구 1인가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1인가구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성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로 청년, 중장년, 노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09

 성동50플러스센터 활동박람회에 참가한 주민들과 힘찬 출발을 외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는 지난 26일 ‘시작! START!’라는 이름으로 2022년 제1회 성동50플러스 활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말 개관 이후의 활동내용을 담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 이번 활동박람회는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박람회 현장에는 아나바다장터, 친환경 비누만들기, 사상체질 감별, 수제청 만들기를 비롯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 생애설계 상담, 50+일자리 및 금융상담 등 총13개의 활동부스가 운영되었다. 활동부스마다 많은 주민들이 몰려 ‘인생 2막’을 위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센터 겔러리에서는 지역 중장년층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을 즐겁게 했고 성악공연, 전통악기 연주, 댄스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대, 60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강의실, 컴퓨터실 등 교육공간과 상담실 등 은퇴 전후의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개관 이후 3개월간 오픈기념 무료특강(15회), 여름학기 정규강좌(3개분야 40개 강좌), 한여름밤의 오뿔 시네마 영화제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생이모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인생이모작 사업’은 동년배 상담, 새로운 일상 준비 등 삶의 전반적인 구조를 재설계하는 ’인생설계‘와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0대 세대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열린 강좌와 마을학교 운영 등 ’50+당사자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활동박람회를 통해 신중년 구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미래에 대한 높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성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50살 이후에도 삶이 든든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07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과세 건수가 많고 외국인 체류지 변경이 빈번하여 지방세 고지서 송달의 어려움이 많았다.또한 종이 고지서는 주소불명, 폐문부재 등으로 제대로 송달되지 않거나, 송달 이후 분실해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구는 소액 지방세 및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각종 고지서를 통신 3사(KT, SKT, LGU+)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휴대폰 번호를 활용해 모바일로 발송하는 것을 말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로 가입한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하게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를 통하여 안내 문자 수신 후 본인 확인 및 동의를 거쳐 체납내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구는 올해 8월부터 최근 3년 1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 및 외국인 체납자 19,600여 건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를 발송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또한, 연락처 부재 및 법인 체납자 등 모바일 문자로 독려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기존 종이 고지서와 안내문을 병행하여 발송해 징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구는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 서비스’를 통해 누락 없는 체납 정보 제공으로 민원 발생 방지와 행정력 낭비 감소, 징수율 제고, 종이 고지서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용 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향후 구는 ‘지방세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 서비스’를 10만 원 이상 체납자와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영치 예고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8-29 18:05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상권 내 문제를 골목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경제활력을 되찾고,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인, 상인회, 주민 등 골목공동체가 자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서림다복길 특화상권 조성’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하여 특별교부세 4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또한 골목경제 주체의 조직화 수준과 사업 효과성 등이 주요 평가지표인 이번 공모심사에서 주민·상인의 수요를 담은 친환경 특화상권 이미지 사업, 임대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높은 사업 동의율 등에 가산점을 받으며 상생경제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림다복길(서림동) 상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급격히 가속화되는 고시촌 공동화 현상으로 젊은 층의 소비가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지 않아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특화 상권 ▲저탄소 푸른 상권 ▲스마트안심 상권 등 다양한 테마 사업을 중심으로 활력을 공급한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의 외벽에는 지역 콘텐츠를 입힌 벽화를 더해 재미를 더하고, 친환경 로컬 식자재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을 설치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별빛내린천, 인근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하고 상인조직화부터 도로포장, 간판교체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제공하였으며, 골목상권이 지속 발전가능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특성화 방안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관악구는 그간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행안부 장관상’,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중소슈퍼 지원육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지역상권활성화 씨앗에 싹을 틔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앵콜 구청장으로서 그간 사업들이 민선 8기로 꾸준히 이어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8-29 18:04

먹방, 쿡방이 유행하면서 배달 어플 찾아 야식을 고민하는 때도 많아지고 있다. 맛있으면 0칼로리 이라지만 지나친 야식은 수면장애를 유발하고 체중증가,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낮에는 식욕이 없다가 밤이 되면 식욕이 왕성해져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게 될 때는 야식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정확한 명칭은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이라고 한다. 보통 저녁 이후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하루 섭취량의 50%를 넘거나 한밤중 깨어나 스낵류의 고탄수화물을 섭취해야만 다시 잠이 온다면 야식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야식으로 많이 먹는 라면 및 치킨, 족발과 같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의 발병률을 증가시키며 비만으로도 이어진다. 또한 야식을 먹고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될 경우, 식도의 근육이 느슨해지고 위장 기능 자체가 떨어져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비듬과 탈모, 불면증과 수면장애까지 동반될 수 있다.야식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한다.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잠들기 4시간 전까지 음식 섭취를 끝내도록 한다. 저녁을 먹은 후 10시쯤 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서서히 활동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배고픔을 참기 어렵다면 저칼로리, 저당분의 채소나 과일로 허기를 해소하고 점차 횟수를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