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 강남구 노후 교육환경 개선비 17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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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 강남구 노후 교육환경 개선비 17억 원 추가 확보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8.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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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중·고, 쾌적한 최신 교육 환경 제공될 것으로 기대
서울시특별시의회 에산결산특볋위원회 김형재 의원 
서울시특별시의회 에산결산특볋위원회 김형재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교육청 2022년 2차 추경예산에서 강남구의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비로 약 17억 원을 추가 편성해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예산은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중 ▲도성초 본관·후관 냉난방개선 5억 5,391만 원 ▲도성초 스탠드계단 교체 및 컴퓨터교실 개보수와 체육관천정 누수 수리비 등 3억 5,000만 원 ▲역삼중 본관동 냉난방개선 4억 7,662만 원 ▲진선여고 강당·연화관 개보수 1억 417만 원 ▲진선여고 급식실 냉방기구입 8,000만 ▲학동초 도서관 리모델링 1억 5,000만 원 등 약 17억 원 가량의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예산을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하여 관내 해당 학교는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의원은 “강남구가 타지역에 비해 교육 학습 환경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지적한 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예산과 추가 확보된 약 17억 원으로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과 최신 교육 시설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강남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예산은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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