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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7 기획개발 선정작 ㅣ 사진제공 라이브㈜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2022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인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이하 글로컬)가 이번 시즌7 공모에서 9:1의 경쟁률을 뚫고 기획개발 과정에 참여할 6개 작품(팀)을 발표했다.<글로컬> 시즌7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6주간 스토리움을 통해 공모를 진행,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컬> 시즌7은 기획력 및 참신성, 발전 가능성, 대중성과 시의성, 예술성, OSMU 개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뮤지컬 시장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한국 소재’의 창작 뮤지컬을 선정 기준으로 했으며, 장르적 특성이 드러난 작품에 주목했다.     <글로컬> 시즌7은 창작자가 직접 집필한 작품을 개발하는 ‘작가 개발 스토리’ 5작품과 제작사 라이브㈜가 원작 영화 및 소설의 뮤지컬 IP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 또는 고전을 개발하는 ‘라이브 IP 스토리’ 1작품으로 총 6작품(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로드 뮤지컬, 레트로 힙합 뮤지컬, 시대극, 판타지, 힐링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참신하고 따뜻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작가 개발 스토리’에는 바이칼 호수를 향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 세 사람, 그 세 개의 시간을 다룬 로드 뮤지컬 <바이칼로드>(극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 김지영), 일 년째 방에 틀어박혀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던 은둔형 외톨이가, “그 몸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를 외치는 까칠한 영혼에게 몸을 빌려주며 벌어지는 판타지 뮤지컬 <고스트노트>(극작 오세윤, 작곡 황예슬), 보육원과 후원 기업 사이에 벌어진 비리에 맞서 노래로 상처를 치유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하모니를 그린 힐링 뮤지컬 <조각숨>(극작 곽지현, 작곡 장재훈), 개성 넘치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이 컸던 1990년대 말,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은퇴할 때 신었던 AIR13을 갖고자 했던 한 소년의 성장스토리를 힙합 음악으로 다룬 성장 드라마 뮤지컬 <AIR13:For the love of the game>(극작 김의연, 작곡 정승혜), 1920년대 일제 강점기, 독립에 대한 열망과 인간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남장 여인으로 산 ‘강향란’이란 실존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다룬 뮤지컬 <RAN(亂)>(극작 이진원)이 선정되었다. 또한 ‘라이브 IP 스토리’에는 잠재력이 풍부하고 작품 집필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김하진 작가가 선정되었다.2차 질의응답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작품들의 전반적인 정서와 주제의식이 좋았다.”, “타 장르로의 확장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라고 평가했으며, 또한 “창작진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열의가 넘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글로컬> 시즌7에 선정된 6개 작품(팀)에게는 팀별로 창작지원금 5백만 원과 함께 ‘기획 개발 과정’이 지원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국내외 업계 최정상 창작진 및 전문가에게 1:1 멘토링 및 창의 특강, 테이블 리딩 등 체계적인 기획개발 프로그램이 원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창작진이 희망하는 멘토를 직접 매칭하고, 개인으로 지원한 작가와 ‘라이브 IP 스토리’ 선정 작가에게는 현업 작곡가를 매칭하는 등 작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진행된다.기획 개발 과정 이후에는 중간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작품(팀)을 선정,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창작자에게는 별도의 창작 지원금 2백만 원과 함께 쇼케이스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쇼케이스에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 중에서도 우수 작품은 국내외 제작사 매칭 및 해외 공연 추진을 위한 사업화 검토,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대본 번역 등 후속 지원을 이어나 갈 예정이다.대표 개발작 포스터(마리 퀴리, 팬레터, 아몬드, 그라피티, 백만송이의 사랑, 더 캐슬, 구내과병원) 사진제공-라이브㈜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글로컬>은 국내외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하여 국내 공연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라이브㈜가 주관하며, 유니플렉스가 참여한다.  시즌1 최종 선정작인 뮤지컬 <팬레터>는 16년 초연 이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됐고, 18년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대만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에서 오리지널 초청 공연을 진행, 최고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렸다. 19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삼연과 21년 코엑스아티움 사연을 마쳤으며, 22년 중국 상해문화광장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했다.시즌2를 통해 개발된 <마리 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어 트라이아웃 공연을 올렸다. 이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9 K-뮤지컬 로드쇼’를 통해 중국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제작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2019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 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어 20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을 올렸다. 같은 해 7월, 홍익대학교 아트센터로 옮겨 대극장 뮤지컬로 업그레이드하여 재연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또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프로듀서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2년 7월, 폴란드 최대의 음악 축제인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갈라 콘서트와 공연 실황 영상 상영회를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관객들과 스태프가 직접 선정하는 자체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인 ‘황금물뿌리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시즌4 최종 선정작 뮤지컬 <아몬드>는 4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2년 코엑스아티움에서 성공적으로 초연 공연을 마쳤다.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아몬드>, <그라피티>, <백만송이의 사랑>, <더 캐슬>, <구내과병원>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 개발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가 이번 시즌 7에서는 어떤 작품을 배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8-22 12:24

 제공- 창작집단 LAS / 연극 '선택' 개인 포스터창작집단 LA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연극 <선택>의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별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새롭게 공개된 개인 포스터는 ‘선택’의 기로에 선 각 캐릭터들의 순간을 담아냈다. 배우들은 막연한 두려움, 불안, 걱정의 시선 등의 감정을 보여주며 각 캐릭터들이 가진 성격과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여성 캐릭터들이 다가올 내일에 대해 고민하는 순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드러내며 각 캐릭터들이 마주한 선택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켜주었다.연극 <선택>은 여성들이 살아가면서 마주할 수 있는 ‘선택’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을 하여 ‘임신 중단’이라는 선택지에 마주한 주인공 ‘허은수’를 비롯하여 수많은 선택을 앞둔 이들의 고민과 삶의 기억을 되짚어가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국어국문학과 대학원생이자 대학원 담당 교수인 시황과 교제하여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되는 ‘허은수’ 역에는 한송희가 출연하며, 시황의 딸이자 고등학생으로 남자친구 한솔과 교제하는 ‘배연아’ 역에는 한수림이 출연한다. 연아의 아빠이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은수와 교제하게 된 ‘배시황’ 역에는 이현호가 캐스팅되었으며, 고등학생이자 연아의 남자친구인 ‘이한솔’ 역은 이동훈이 맡았다. 편집자이자 은수의 친구 ‘이수진’ 역에는 이새롬이 출연하며, 출산 이후 퇴사한 전업주부이자 은수의 친구인 ‘김민지’ 역에는 김희연이 참여하여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한편 연극 <선택>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은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특별히, 9월 10일부터 9월 12일 기간의 관람자들은 프리뷰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연극 <선택>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여성 2인 관람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함께 할인’을 통하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극 <선택>에 관련된 소식은 창작집단LAS 공식 SNS(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8-22 12:17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2년 8월 9일(화) ~ 8월 10일(수) 양일간 관할 5개동(옥수동, 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응봉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금융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주민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지역 내 60세 이상 중장년 및 어르신과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회기씩 진행되었다. 각 대상별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금융정보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60세 이상 중장년 및 어르신들에게는 노후생활을 위한 돈 관리 및 금융사기 예방법을,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에게는 현명한 용돈 관리 및 투자 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금융감독원 연계를 통한 전문 강사 및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했던 중장년 및 어르신들은 “그동안 궁금해도 알기 어려웠던 연금, 돈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금융사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잘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동들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어른들께 받은 용돈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주민교육을 진행하여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35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8월 11일부터 3일에 걸쳐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주요 시설인 캠퍼스타운, 창업허브, 에스플렉스센터 등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이민옥 의원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서울시립과학관, 창업허브 창동, 서울바이오허브를 방문하고 현장을 시찰한 후,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다.”며, “다만, 서울시는 창업기업들의 긍정적 성장 효과가 주변 지역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려대 캠퍼스타운은 초기 창업자 성장지원 및 대학・지역 상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문화・교육 발전 사업 운영, 창업허브 창동은 민간기업 협력을 통한 창업 성장 지원, 서울바이오허브는 바이오 분야 특화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이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창업센터 동작, DMC 첨단산업센터, 에스플렉스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한 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향후 자치구별 설립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역량 있는 강사 선별에 신경 써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며, “한편, 사경원센터는 지역별 센터들이 뿌리내려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대상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교육 제공 기관이며,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DMC 첨단산업센터는 자율주행, VR등 첨단 산학분야 개발기업을 지원하며, 서울산업진흥원 에스플렉스센터는 게임・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사경센터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의 성장을 지원한다.이민옥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이민옥 의원, 기획경제위 소관 시설 방문, 현장중심 의정활동 박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32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오는 9월부터 10월 까지 관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기후활동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2022 성동광진 푸른마을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한다.2021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본 교육 활동은 관내 환경교육 마을기관과 협력하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도록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체험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지원한다.이번 생태전환교육은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교실에서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신청한 학급 중 36학급을 선정하여 2주간 4차시 과정으로 실시된다.작년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을 통해 교육 참여도가 높았으며,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따라 올해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2주간 총 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R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기후와 환경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직접 계획한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활동 습관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은 “성동광진 푸른마을 생태전환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재 발생하는 기후위기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이해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각자가 계획한 기후행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29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기업체 전문가로부터 직업의 핵심 업무를 배우는「2022 성동·광진 청소년 직업체험, LTI(Learning Through Internship)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LTI 프로젝트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을기업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과 마을 교육공동체 형성에 발맞추어 창의적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LTI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6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체험을 위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지난해와 다르게 대면으로 변경하여,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주 동안 3기수로 학생 1명이 1기수에 하루 3시간 총 15시간을 참여하였으며,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54명의 학생이 수료하였고, 만족도 평가에서 참여 학생의 88.9%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2022 LTI 프로젝트는 광진구 1개 기관과 성동구 2개 기관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유망 직종, 메이커교육, 창업과 관련된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표] 2022 LTI 프로젝트 운영 프로그램 순 프로그램 운영 기관 비고 1 콘텐츠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 광진 2 코딩 전문가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성동 3 게임 개발자 4 패션 디렉터 프로젝트비욘드 LTI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의 직업을 찾아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강연흥 교육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업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우리 마을에 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28

팝업스토어 운영모습성동구가 오는 9월부터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에서 공식 운영하는 성수팝콘 ‘팝업스토어’ 행사 참여업체와 ‘시즌박스’ 전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수팝콘(‘팝’업스토어+미니‘콘’서트) 행사를 추진해온 성동구는 두 달간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는 참여업체를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팝업스토어 참여할 수 있는 업체의 수는 연말까지 총 20~25개 업체이며, 행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수역 2층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 공간에서 월 2회(매월 1,3번째주 금~일요일) 개최된다.1회당 2~3개 업체가 참여가능하며, 3일동안 업체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할 수 있으며 1회 참가비용(공간사용료)은 업체당 5만 원이다.이와 더불어 ‘시즌박스’ 전시에 참여할 약 2~5개의 참여업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성수역 2층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 공간 외부(시즌박스 공간/약 0.6평)에 분기별 1회, 3개월간 업체 상품을 전시 및 홍보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팝업스토어에 참여한 업체는 참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재참여는 불가하며 자사 상품 외 타사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며 희망하는 업체는 성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한편 '성수팝콘' 행사에서는 관내 패션 업체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미니콘서트(버스킹 공연)도 동시에 운영한다.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밀착형 공연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판로 지원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수역이 지역 산업과 상생하고 문화예술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시즌박스 전시공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23

과학축제 속 성동구 주관 로블록스 게임대회에 참여 중인 성동구 초등학생의 모습요즘 가장 핫한 동네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가장 큰 과학축제인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열렸다.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 이래로 올해 26회를 맞이하며 총 612만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최대의 과학 행사다.특히, 올해 2022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의미는 특별하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성수동에서 개최되어 이전과는 젊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대한민국 과학축제 첫 날인 8월 18일, 성동구청 주관으로 “Sweet Home, Safe School” 로블록스 게임 대회를 열렸다. 이 게임은 성동구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성동구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게임이다.성동구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과학축제에 참여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회라는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문제의 연결 사례로 소개되어 참신한 시도라는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 학교, 우리 동네가 내가 좋아하는 로블록스 게임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제 의견으로 우리 마을과 학교를 안전하게 바꿀 수 있어 신나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올해 대한민국 과학축제에는 ‘Festival Earth’라는 대주제로 우주, 환경, 유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된다. 또한 ‘과학 유튜버와 함께 하는 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동시에 열렸다.지난 6월 국산 우주로켓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8월에는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의 발사 성공, 허준이 교수의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한국인 첫 수상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계와 수학계에 기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기후 변화로 인한 전염병 확산과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도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스타 과학자의 강연도 이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했던 양자역학, 뇌 과학 등에 대한 관심이 최근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인 김상욱 교수, 장동선 박사, 허준이 교수 등이 참여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다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18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전국 총회 상임대표로 선출된 정원오 구청장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로 구성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 총회가 19일 오후 2시, 대전 서구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제4기 KDLC 상임대표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2,3기 상임대표를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 공동대표를 역임한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제5기 KDLC의 출범을 선언하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상임대표로 선출된 정원오 구청장은 “자치분권의 완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열망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자치분권의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또한 정 구청장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을 모아 변화와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 과제 발굴과 의제 선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와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정원오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1985년에 결성한 DLC(Democratic Leadership Council)를 두고 “1980년과 84년 대선에서 연속된 참패로 절망에 빠진 미국 민주당은 철저한 반성과 혁신으로 절망을 딛고 유능하고 실력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다”며 “미국 DLC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유능하고 실력 있는 지도자를 배출하며 강한 민주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미 DLC를 언급한 정 구청장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처한 상황이 1984년 미국 민주당과 다르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을 모아 변화와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 정원오 구청장은 “유능한 정치, 실력있는 정치로 국민께 효능감을 드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박용진 당대표 후보 및 장경태·서영교·박찬대·고영인·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정견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이 가운데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식물도 뿌리가 튼튼해야 꽃도, 열매도 튼튼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 그리고 지위 확대가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덜 싫은 쪽’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흔쾌히 선택할 수 있도록 혁신하고 바꿔가야 한다”고 말한 이재명 후보는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주어진 역할과 권한을 국민을 위해서만 행사하는 유능한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 그 중심에 지방정부가, KDLC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DLC의 분투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방자치가 더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인재를 포용하고 키워내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박용진 당대표 후보는 “군부독재시절부터 숱한 정치탄압이 있어 왔지만 민주당은 집권했고, 정권을 재창출했고, 국민께 민주당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지 보여드려 왔다”며 “우리가 진실하고 민심이 함께 있다면, 우리가 단결하고 통합한다면 얼마든지 (탄압에 맞서)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원오 KDLC 상임대표를 필두로 하는 제5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향후 17개 권역의 지역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500여명의 회원을 3,000여명 규모로 확대하고 자치분권 워크숍 및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자치분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제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에서의 연이은 패배 속에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조직으로 성장하여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총회에는 정원오 KDLC 상임대표(성동구청장)를 비롯하여 염태영 전 상임대표(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영배 전 상임대표(국회의원), 염종헌 광역의원 공동대표(경기도의회 의장), 강필구 공동대표(영광군의회 의장), 황명선 전 공동대표(전 논산시장), 박승원 사무총장, 남종섭 공동 사무총장(경기도의회 원내대표), 최동철 공동 사무총장(강서구의회 의장), 상병헌 감사(세종시의회 의장), 전명자 감사(대전 서구의회 의장), 김종천 공동사무처장, 김병진 공동사무총장, 이동진 서울 상임운영위원장(전 도봉구청장), 최대호 경기 상임운영위원장(안양시장), 박정현 대전 상임운영위원장(전 대전 대덕구청장), 박종길 대구 상임운영위원장(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허석 전남 상임운영위원장(전 순천시장), 곽도영 강원 상임운영위원장(전 강원도의회 의장), 곽상욱 전 공동대표, 이경원 전 공동대표, 박삼례 감사(광진구의회 의장), 주순희 감사(부산 동래구의회 의장),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전 부산진구청장),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전 은평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성연석 전 경남 공동대표(경남도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자치분권을 상징하는 정치 지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15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 교육과 상담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월 2회 쌀, 달걀, 우유, 검은콩, 신선 채소, 조제분유 등 성장발달에 필요한 식품 패키지를 무료로 배송받는다.또한 생애 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 교육과 상담을 매월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신체 계측, 헤모글로빈 측정, 식사 내역 분석 등의 영양 평가도 제공한다.지역 내 임신부, 출산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광진구 중곡보건지소 영양플러스 상담실(☎450-1434, 1436)로 유선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평가 후 대상자로 선정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영유아와 임산부의 올바른 영양 섭취는 미래 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이 출산 가정의 행복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11

“아차산 숲속에서 독서와 휴식 즐기세요~”아차산숲속도서관 내부모습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 9시부터 ‘아차산숲속도서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광장동의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연면적 388.92㎡,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이다.1층에는 도서 5천여 권을 읽을 수 있는 60석의 열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마트탭과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준비되어 있고, 무인카페와 야외 책쉼터 등의 휴게 공간을 즐길 수 있다.‘아차산숲속도서관’은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 아차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3월부터 준비됐다.특히, 구는 종이책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도서관 내 스마트 탭이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광진구립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과 국외 전자책, 인문학 강의나 전자잡지 등을 읽을 수 있다.도서관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시범운영 기간은 19일부터 이달 3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회원카드 발급과 자료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9월 1일부터는 2권의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 대출 권수를 확대할 예정이다.구는 시범운영 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9월 중 정식으로 개관하고,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곁들인 개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아차산을 찾는 구민들이 독서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차산숲속도서관 전경아차산숲속도서관 내부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10

혼자서도 잘 먹어요 표지‘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균형 잡힌 식생활 홍보로 구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제작한 ‘2022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을 리뉴얼해 오는 23일 발간한다. 강남구는 구민들의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줄어든 신체활동 등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혼자서 손쉽게 건강 식단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요리책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편된 책자에는 근손실 예방과 근육량 증가를 위한 내용이 추가됐으며, ▲식품별 단백질 함량 ▲건강한 한 끼 상차림 ▲나트륨·당 줄이기 등 식생활 정보와 ▲1인분 기준 단백밥상·건강밥상·저염밥상·저당밥상·발효밥상 82가지 조리법 ▲메뉴별 영양성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책자는 구에서 진행하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 형식으로도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가공·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늘고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구민의 영양 불균형과 근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강남구는 지속적으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구민에게 제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22 10:03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 보상촉구 결의안’ 선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8월 18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출과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재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장순욱 의원, 민경희 의원, 신민희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상임위원회 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장순욱·김은하·정재천·조진희·정유나·신동철·김영림·노성철 의원 등 8명, 행정재무위원회는 민경희·노성철·정재천·조진희·정유나·이지희·변종득·김은하·김영림 의원 등 9명, 복지건설위원회는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신민희·정세열·김효숙·장순욱·신동철·이영주·이주현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미연 의장은 “협치와 화합의 정신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조진희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 보상 촉구 결의안’을 선포했다. 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8월 8일 기록적 폭우로 주택침수와 감전으로 인한 2명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수많은 이재민이 생겨 대피하는 등 심각한 재난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정부가 신속한 대응과 빠른 복구,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동작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근본적인 수해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 행정안전부 등의 기관에 보낼 계획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21 16:17

사당 임시 적환장에서 진행 중인 수해 폐기물 하차 작업악취·감염병 등 2차 피해 예방 군 병력·자원봉사자 등 4천여 명 인력 동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7일까지 동작구에 발생한 수해 폐기물 누적 수거량은 약 3600톤에 달한다. 수해 이후 일 평균 수거량은 600톤 정도로 평소 일 평균 수거량이 200톤인 것을 감안하면 3배가량 증가한 셈이다.수해 폐기물은 장기간 방치 시 악취를 유발하고 주변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감염병 위험도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이에 구는 직원들을 비롯해 군 병력, 자원봉사자 등 총 4천여 명의 인력과 서울시·타구 지원을 포함한 차량 및 장비 417대를 총동원해 주요 수해 폐기물 발생지역에서 집중 수거를 진행했다.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지하 침수 가구의 미배출된 토사 등 추가 폐기물 수거와 지저분해진 도로 물청소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또한 폐기물을 매립지로 반입하는 수송차량을 4대에서 17대로 증차했다. 노량진 환경지원센터와 대방 적환장에 쌓인 수거 폐기물을 수도권 매립지로 신속 반입하기 위해 대행업체 차량과 임차 차량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사당권역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당역 인근 신축공사장을 토지주 협조를 받아 임시 적환장으로 이용하기도 했다.한편 구는 이번 주를 수해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잔여 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로 최대한 반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주민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는 수해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힘을 보태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21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