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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까지 구민·동작구 소재 대학생 등 15명 모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동작 SNS 홍보단 2기’를 운영한다.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동작 SNS 홍보단’ 1기 15명은 구의 정책과 문화, 생활정보 등 구정을 온라인에서 알리는 역할을 했다. 총 119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감 1237개, 최다 조회 수 5272회 등 호응을 얻었다.이에 구는 올해도 주민의 구정 홍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누리소통망(SNS)에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할 ‘동작 SNS 홍보단 2기’ 총 15명을 모집한다.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관심이 많은 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년간이다.‘동작 SNS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동작구 관련 주요 행사, 숨은 명소, 생활 정보 등 구정 소식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게재할 수 있고 구 공식 SNS 내 게시물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콘텐츠 제작은 월 1건, 원고료는 채택 여부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동작구 공식 SNS에 게시할 수 있고 일반 콘텐츠는 개인 SNS에 게시한다.신청은 동작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과제와 함께 전자우편(arlee0204@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 SNS 홍보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820-1218)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SNS 홍보단 2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 요령 등 교육을 지원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동작 SNS 홍보단 1기’로 활동한 이예은 씨는 “그동안 잘 몰랐던 동작구의 정책과 지원 사업, 행사를 홍보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구정 소식을 직접 만들어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동작 SNS 홍보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구정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4 17:03

중대부초 전교생이 동참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 좌측부터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6학년 학생들, 김명훈 교사, 박기홍 적십자 서울지사 사무처장.전교생 모금 동참…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교장 강철민, 이하 중대부초) 전교생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중대부초는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4백70만 1,540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전달식에는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6학년 학생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중대부초에 유공 표창패를 전달했다.중대부초는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레 더불어 사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사랑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보태어 사용된다.중대부초 6학년 이지우 학생은 “몇천 원, 몇만 원이 모여 이렇게 큰 금액이 되어 놀랐다”며 “친구들 모두가 함께 모은 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철민 중대부초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작은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4 17:03

이용자 맞춤형 전자책 추천 서비스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2월부터 6월까지 격월로 서울시교육청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하여 맞춤형 전자책을 추천하는 ‘취향저격! 전자책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동작도서관 ‘통합형 시설개선 및 재구조화 공사’로 인한 휴관 중에도 중단없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하여 제공되며, 독서심리테스트를 곁들여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동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월 주제인 ‘독서습관’을 시작으로 매회 주제별 독서심리테스트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전자책 추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이용 후 △추천 서비스 테스트 결과 사진 △추천도서 대출 인증 사진 △추천 도서 독서 후기를 홈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격월별 15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동작도서관은 관계자는 “이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자책 한 권 깊게 읽고 즐거운 독후활동’ 등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동작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4 17:02

2월 20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재취업특강·현장면접 등 진행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력단절 구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구는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취업박람회 및 50+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시간제일자리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는 2월 5일부터 구 누리집 내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관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먼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센터 내 교육실에서 경력단절 구민을 대상으로 재취업 특강을 진행해, 인생 2막 설계 방법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또한 참여 기업별로 면접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채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아울러 주민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한편, 구는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를 지난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분기별 1회(연 4회)로 확대 추진한다.△찾아가는 취업박람회(2분기) △창업경진대회(3분기) △동작 취업박람회(4분기) 등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분기별로 개최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도울 계획이다.채용박람회 관련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933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4 17:01

2월 1일~13일 설 연휴 전·기간·후 3단계 추진설맞이 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대책은 설을 기점으로 연휴 전·기간·후 3단계로 나눠 △동별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공중화장실 등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먼저,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을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한다.주민들과 함께 2월 2일부터 15개 동 릴레이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한다.특히 9일~11일 3일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과 쓰레기 배출 가능일인 12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도 구는 중단 없이 ‘쓰레기 특별 관리’를 이어간다.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민원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민원을 신속히 해소하고, 클린기동대와 대행업체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또한, 일 50명의 환경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 △국립서울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 도로 등을 일제히 청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16곳 내·외부에 대한 방역 및 청소, 편의용품 비치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살피고, 청소시설물과 장비도 점검한다.연휴 이후인 13일부터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청소 민원은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 또는 청소행정과(☎820-1375)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분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도록 동작구는 쉬지 않고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1 16:36

동작구청 전경‘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 비전…‘2024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제로화(ZERO)를 목표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종합계획은 동작구 소속 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41곳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의 체계화, 중대시민재해 관리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시행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및 감시단 가동 △중대재해 예방 전 직원 건강관리 △관리 카드 이력관리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이다.특히 올해부터 구청 도시안전과 내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설치해 온·오프라인으로 신고 및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 중이며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 감시단’도 가동해 상시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신고 및 감시 대상은 구에서 발주 또는 직접 시행하는 공사와 작업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각종 유해·위험 요인이다.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를 실시해 심리적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우울증, 뇌 심혈관 질환 등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수준을 확인해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중대재해 관리 카드 이력관리제’를 도입하고 도로·교량, 터널, 옹벽 등 중대시민재해 적용 공중이용시설 41곳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이력 관리 내용은 안전 점검, 비상 계획, 법정교육 등으로 시설물별 관리를 촘촘하게 할 방침이다.아울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 인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가 직접 측정 기기를 장착해 확인하며 유해 인자 발견 시 개선책을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급·용역·위탁 시 관계종사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보건 수준 평가를 통해 적격 수급업체를 선정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부서·동별 비상조치 훈련, 위험요소를 발굴해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 개선 대책 등도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든 구성원이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1 16:35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30일 노량진역 5번 출구 앞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의 작동 여부를 시범적으로 확인하고 있다.2월 6일 시연식 후 본격 운영매일 오후 5시 열리면 배출 가능매일 저녁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배출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작구가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을 관내 상가 밀집 지역 3곳에 설치하고 1월 30일 시범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 배출 시간에 맞춰 자동 개폐되는 생활쓰레기 보관함이다. 설치 장소는 쓰레기 수거량이 많은 △노량진역 3번 출구 앞 △노량진역 5번 출구 앞 △중앙대학교 정문 맞은편이다. 수거함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춰 매일(토요일 제외) 오후 5시 경광등, 알림이 작동해 자동으로 열리며 오후 10시~오전 6시 환경공무관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종이백 접히듯이 자동으로 닫힌다. 수거함 1개당 50리터 종량제봉투를 최대 25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인근 주민은 오후 5시 이후 쓰레기봉투를 편리하게 버릴 수 있고 수거 이후에는 수거함이 접혀져 있어 공간 확보가 돼 보행 안전 및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수거함 외부는 정책을 이미지로 랩핑해 구정 홍보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더 했다. 구는 2월 6일 오후 4시 노량진역 3번 출구 앞에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 시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연식에서는 수거함 제막식을 진행한 후 작동 원리를 소개하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리모컨으로 자동 개폐 장치를 작동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통해 태양광을 활용한 혁신적인 청소 기술을 도입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가치를 높여 탄소중립을 고려한 미래 선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1 13:20

24개월 이하 영아 전용 택시 이용권 연 10만원 포인트 지급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외출 시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카시트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영아 전용 대형 택시 이용권 연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영아의 양육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아와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부,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까지 가능하다.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사업신청 시작이 1월 말인 점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2022년 1월 출생한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2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택시이용권은 구에서 자격 요건심사를 거쳐 2주 이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이다. 배정된 10만 원의 포인트 범위 내에서 서울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 가능하며, 택시 이용은 전용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02-820-973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외출이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1 13:19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912가문 59,27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며, 5월경에는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가문에 대하여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해에는 기존의 3대를 넘어 4대까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4대 병역명문가’ 3가문이 발굴되었다.2024년 표창 가문은 지난해 2월 1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총 20가문을 표창한다. 올해 2월 1일 이후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5년도 표창심사 대상이다.병무청에서는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선정자가 예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5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등록된 예우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1 13:18

1. 매년 물가가 오르는데, 받고 있는 연금액도 올라가나요?국민연금은 매년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해드립니다. 국민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1월,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통계청 고시)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함으로써 연금액의 실질 가치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23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있는 약 652만 수급자분들이 전년 대비 3.6% 오른 연금액을 받게 됩니다. 2. 국민연금도 세금을 납부하나요?노령(분할)연금과 반환일시금의 경우, 급여 수령 시 세금 공제 후 지급해드립니다.2002년 이후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2002년 1월 1일 이후 가입기간에 의해 산정된 노령연금, 분할연금, 반환일시금을 과세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금(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은 공단에서 연금 지급 시에 간이세액표(소득세법 제129조 제3항, 소득세법 시행령 제189조 제2항 관련)에 따라 원천 징수하고 있어 수급자가 따로 납부하실 필요는 없으며, 다음 해 1월에 정확한 결정세액을 확정하여 정산결과를 연금액에 반영합니다.3. 2024년에 달라지는 제도에는 무엇이 있나요?지역가입자 및 사업장가입자의 보험료 지원이 확대됩니다.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금이 최대 월 45,000원(2023년 기준)에서 월 46,350원으로 인상되며, 사업장가입자 지원 대상 소득기준이 월 260만원(2023년 기준)에서 월 270만원 미만으로 완화됩니다. 또한 개인 4대사회보험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하여 가입내역확인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여 ‘2024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국민연금 제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 ☎1355 / 국민연금 동작지사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1-31 13:15

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 통해 신청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벽지․장판 교체를 비롯해 18개 공종의 다양한 집수리를 할 수 있다.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수리에 들어가게 된다.서울시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백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상반기 6백 가구·하반기 4백 가구)로 대상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은 7월경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으며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앞서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1~2023년 희망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다.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시는 특히 올해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여부를 우선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서울시는 SH공사 협조를 통해 각 공사 항목에 대한 표준 자재규격·단가를 산정 및 적용하여 시공이 균일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교부된 지원예산도 수리에 알맞게 활용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이 끝나는 대로 빠르게 시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 중 공모를 통해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분야 전문성뿐 아니라 주택․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사업진행 절차, 지원금 관리, 민원응대 등 사전교육을 한 뒤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공 현장 점검, 참여가구 만족도 조사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자가 만족하는 집수리가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관리할 방침이다.‘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집수리가 필요해도 큰 수리비가 부담돼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저소득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1 13:13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8만원 이하 기초연금 수급 가능고급자동차 산정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 폐지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오영주)는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었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9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①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②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오영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 신청 지원 등 관련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1-30 21:28

한강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권)가 1월 30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새마을금고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 및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초기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잇기 힘들었던 시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던 것이 좀도리운동의 효시다. 한강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기탁한 성금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왔다.올해도 동작복지재단에 백미 20kg 420포(20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해 상도1·2·3·4동에 각 100포대씩 배분하고, 관내 노인정 9곳에 각 5포대씩, 청해복지재단에 20포대, 사회복지시설 3곳에 5포대씩 모두 500포대를 기증했다. 상도1·2·3·4동 동장들은 “한강새마을금고가 상도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형권 한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한강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강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상도 1·2·3·4동과 청해복지재단에 각 200만원 씩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1

건축 지식 해박한 건축지도원 4명 위촉…총 1,048곳 점검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건축지도원을 활용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을 완료하고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위반건축물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기존에는 동별로 담당공무원이 점검을 시행했으나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건축지도원을 모집해 점검을 추진했다.구는 동작구 건축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현황을 잘 알고 건축 지식에 해박한 전문가 4명을 건축지도원으로 위촉했다.선정된 건축지도원은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을 위해 △위반건축물 점검 및 단속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한 사례집, 홍보자료 제작 등 관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현장 조사 등을 진행했다.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간 중·대형건축물 303개소, 공개공지 31개소, 부설주차장 714개소 등 총 1,048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시설 폐쇄·훼손, 건축선 침범, 무단용도변경 여부 등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92건, 주차장법 위반 21건을 적발했으며,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건축지도원 운영으로 무분별한 건축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위반건축물 점검을 통해 올바른 건축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0

문화·예술 사랑하는 동작구민에게 열린 공간 음악감상·악기 강습·동호인 활동·공간 대여 등 2022년 문을 연 이수뮤직홀(사당동 1005-35)이 동작구민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뮤직홀은 30여 평 규모의 공간으로 25~3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각종 공연을 위한 연습실로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악기(아코디언, 크로마하프, 켈틱하프, 우쿨렐레, 드럼, 하모니카, 현악기)를 배울 수 있는 동호인 모임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클래식을 비롯한 세계의 명연주를 영상 및 LP로 감상하는 모임도 꾸준히 갖고 있다. 2022년 가을에는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주관하며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수뮤직홀은 각종 공연 연습과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도 가능하다. 이영선 디렉터는 “이수뮤직홀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위치 : 이수역(총신대입구역) 7호선·4호선 7번출구에서 5분거리  ☞ 주소 : 동작구 동작대로 17길 16-1(사당동 1005-35)☞ 연락처 : ☎ 010–9024-3481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