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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수립병·의원 협력체계 강화 등 구민 불편 최소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 등에 대비해 2월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구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부장 이하 담당관(보건의약과장)을 비롯한 총괄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2개반 12명으로 구성해 근무체제에 돌입했다.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는 위기상황 분석 및 대응 방안 수립, 병·의원 협력진료체계 강화, 응급진료기관 관리 등 비상진료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상황 종료 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공백 없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총괄대책반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전파하고, 인력 지원 및 대시민 홍보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진료대책반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대체 진료기관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필수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향후 보건의료 상황의 변화와 정부 지침에 맞춰 보건의료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등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필수 의료 이용에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건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15 15:11

동작형 석식도시락, 동작아이버스 신규 지원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부모는 맘 편히 자녀를 돌보고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올해 보육 사업은 △동작형 석식도시락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동작아이버스 신규 지원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우선 개학기를 맞아 부모의 부담은 줄이면서 아동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이 사업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어린이집 연장 보육 아동의 석식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어린이집 3곳 2453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하원 시 아동에게 석식 도시락을 제공한 바 있다.상도동 어린이집 학부모 A 씨는 “석식 도시락 덕분에 저녁시간 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매일 신선하고 영양 식단으로 영유아 맞춤 도시락이 제공돼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3월부터 어린이집 30여 곳의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어린이집 160곳 전체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기존 0세, 3세반에서 전 연령인 0세~3세반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반별로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최대 3명까지 줄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 환경을 조성한다.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구개발비, 영아반 담임수당, 하·동절기 냉난방비 등의 지원도 늘린다.아울러 어린이집 영유아의 외부 활동 시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동작 아이버스’를 신규 운영한다.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키즈카페 방문 시 차량 배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돕는다.  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전체 어린이집 유아반을 대상으로 영어, 코딩, 숲 체험, 오감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 어린이집 29곳에서 50곳으로 확대 지원해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부터 확대된 보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자치구 최고 수준의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15 15:11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장 안석성정부는 지난 2월 4일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그 방향은 의료서비스 적정공급 및 지불제도 개혁, 의료격차 축소 및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의료남용 차단 및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 의료 혁신을 통한 선순환구조 마련이다.가장 큰 과제는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다.재정관리는 수입과 지출구조 관리가 핵심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보험료 수입기반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노인의료비 증가로 재정불안이 지속되고 있다.이를 증명하듯 건강보험 재정은 2023년도 수입·지출의 변수를 토대로 2026년부터 당기수지의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예상수입 대비 지출목표 제시, 불필요한 의료쇼핑과 과잉진료 방지, 피부양자제도 개선, 보험료 부과재원 발굴을 마련하였는데 또 하나 방안으로는 의료체계의 적법성 관리를 제시하고자 한다.즉, 불법 의료기관 개설 및 운영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무장 병원이나 면허대여 약국의 근절이 가장 큰 시급한 문제이다.불법 의료기관을 본격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14년간 3조 3,415억 원의 부당진료비용이 적발되고, 더욱더 지능적인 수법으로 지금도 불법의료기관은 계속 개설되고 하루 평균 650백만 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불법 의료기관의 심각성으로 제20, 21대 국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입법안이 발의되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불법개설 의료기관을 단속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권을 공단에 부여하는 것은 공단이 직접 급여를 실시하는 대신 제3의 계약자인 요양기관이 보험급여를 실시하도록 하고 그 비용을 지급하는 역할을 함에 있어 의료자원과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서비스 제공의 적절성을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또한, 보험재정 전망을 통해 보험재정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등 보험계약의 당사자로서 건강보험사업 전체에 대한 법률적 최종책임을 부담하는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보험자가 곧 공단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건강보험 급여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설립의 불법성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주어져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제21대 국회가 마무리되기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과 관련된 사법경찰직무법이 개정되어 국민이 적법한 의료체계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보다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보험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15 15:10

150가구 대상 자발적 안부 확인 유도사업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1,050가구 지원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2024년 1월 말 기준 동작구 내 1인 가구 수는 88,894가구이며, 이중 고독사 위험군으로 약 2,400 이상 가구가 관리되고 있다.이에 구는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발적 안부확인 유도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 등을 통한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먼저 구는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 주민이 주 2회 이상 전화로 동 주민센터에 직접 연락을 하면 해당 가구에 생활밀착형 쿠폰(반찬가게, 슈퍼마켓 등)을 지원하는 ‘자발적 안부확인 유도사업’을 실시한다.분기별로 2만 원씩 연 8만 원을 지급하고, 쿠폰 사용을 위한 외출을 유도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한다.15개 동별로 10명씩 총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고독사 위험군 가구 스스로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또한 구는 홀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음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 가구에 주 2-3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배달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동 주민센터로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다.가정에 배달된 음료가 방치됐을 경우를 비롯해 각종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는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작년 한 해 동안 952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복지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원대상을 1,050가구로 늘렸다.한편 구는 작년 5월 관내 유관 기관 4곳(동작경찰서, 동작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한전엠씨에스(주) 관악‧동작지점)과 ‘취약계층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총 64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고립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해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25

2월 1일~5월 15일 산불방지 대책기간 운영산불진화대 편성, 유관기관 합동 모의 훈련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산림을 보호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올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건조한 기상여건이 전망되며,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불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상황이다.구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박일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본부장 이하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한 지상·보조 진화대 296명으로 구성되어, 산불 감시 등 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말과 휴일에도 공백 없이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응한다.또한, 구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동작소방서와 경찰서, 국립서울현충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해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현충원 내부 등산로 등을 산불 발생지로 가정하고, 주민 대피와 함께 각 기관의 인력·장비를 투입하는 등 매뉴얼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에 적극 대비한다.아울러 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차량, 등짐펌프, 소화기, 통신장비 등의 진화장비를 갖추고 관내 공원 및 주요 등산로 15개소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비치한다.서달산, 국사봉, 까치산 등 3개소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하고 근무자를 배치해, 주변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산림 내 불법 화기 사용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상도동 일대 국사봉에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24시간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범용 카메라가 아닌 산불의 온도, 연기 등을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 체제를 가동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재난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13 19:2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2월 2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시설 설치 추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재난안전시설물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 또는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관내 공동주택 159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지원 △공동체 활성화 2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 참여 단지 공모를 실시한다.공용시설물 지원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 옥외보안등 전기료 등에 관한 비용을 단지별 1건씩 신청할 수 있다.올해 사업 규모가 6억 4천만원에서 8억 5천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단지별 사업비의 50~90%,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시설 시범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다른 공용시설물 사업과 중복신청도 가능하다.‘아파트 녹화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 조경시설이 없거나 노후된 소규모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작은 숲 조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아울러, 구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체활성화 사업도 진행한다. 단지별 특색있는 축제 개최를 위한 ‘함께 사는 집!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및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사업 등을 지원해 다양한 계층간 화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3월 22일까지 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다.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동작구청 주택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주택지원과(☎02-820-977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13 19:19

대학생과 전통시장의 만남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전공생들이 상도전통시장과 함께 ‘아세계 축제’를 개최한다.광고홍보학과 전공생 7명으로 구성된 ‘상도-덕’팀은 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동작구 상도전통시장에서 축제를 진행한다.아세계 축제는 2016년 ‘요정들의 숲’을 컨셉으로 ‘아리아 숲길’로 브랜딩한 상도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장 방문객이 용사가 되어 아리아 숲을 해치려는 나쁜 아리아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본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전통시장 활성화 리플레이톤’ 공모전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대학생들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해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축제 기간에는 △미니게임 △야시장 △원데이 클래스 △대학생 소개팅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상도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상도-덕’ 팀 고다은 총괄 팀장은 “우리가 사는 곳이자 애정하는 곳인 ‘상도’ 덕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상도전통시장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아세계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시장이 더 자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13 19:1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구립체육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기관실 설비 운용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무인화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휴일과 야간 공백을 없애 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제어 실현으로 센터에 설치된 고효율 히트펌프 상시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영장 수온관리와 급탕온수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동절기·야간·휴일근무 부담이 없어짐은 물론, 히트펌프 가동 시 가스보일러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37.4%나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탄소중립 친환경 시설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기관실 주요 핵심설비와 센터 취약구역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CCTV 6대를 비롯해 총 38대의 CCTV를 촘촘히 운용해 혹한기 동파, 폭우 및 강풍, 시설물 피해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시설관리를 도모하고 있다.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스템 도입으로 업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구립 체육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단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14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 200여 가정에 풍성한 후원품 지원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2월 7일 지역 내 저소득 200여 가정과 함께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설 명절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5탄 설 명절 나눔데이는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라면, 선물세트, 한과, 쌀, 식료품세트, 과일세트. 김세트, 이불 등)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설 명절 나눔데이는 국제기아대책기구,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신한라이프, 우리카드, 하나증권, 전통시장상인회(남성골목시장·남성사계시장·성대전통시장), 동작문화재단, 동작구자원봉사센터, 한강새마을금고, 행복유통, 굿네이버스, 떡샾, 개인후원자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었다. 문순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많은 곳에서 후원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