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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5월 25일 동작구 지역 다문화가족 8가정, 총 10명의 참여자와 사회복지사 2명이 동행해 ‘한강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자조모임’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활동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다문화 역사 및 문화 탐방이라는 주제로 평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한국역사탐방 운영사무국에서 주최하는 한강탐방 프로그램으로 뚝섬 한강공원의 코스를 걸으며 한강 및 인근 자치구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이후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문화자조모임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자기 만들기, 청와대 체험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다문화자조모임 참여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여러 문화나 역사를 체험해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자조모임의 여러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한국 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8 17:24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현대자동차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동작구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과 발굴을 위한 ‘동작안심울타리 사업’ 캠페인을 진행했다.5월 23일 신대방2동 나산스위트 앞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옥)에서 추진한 ‘ECO! 쓰담걷기! 신2나는 플로깅’ 행사의 코스 내 거점공간 부스로 신대방2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운영되었다.‘신2나는 플로깅’ 행사는 걷기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6개 거점 △참새 어린이공원 △농심사옥 △보라매공원 입구 △보라매나산스위트 △모자원 고개 △신대방2동 주민센터 약 3.5km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작안심울타리’ 활동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8 17:23

동작구는 5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민원 응대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직원들이 힐링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힐링 프로그램·직원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대책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5월 21일과 23일 양일간 민원 응대 공무원 45명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싱잉볼 진동에 의한 사운드 힐링 명상 △전시 관람 △우드카빙·라탄·가죽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직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선호도 및 의견 수렴을 거쳐 반영했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 증진 △공무원 신상정보 보호 △안전장비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힘쓰고 있다.먼저 구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직원 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운영해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무원의 신상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무실 앞에 부착된 조직도에서 직원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다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정보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남겨 뒀다.이와 함께 민원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웨어러블캠, 비상벨 등 안전장비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격무상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사후관리에도 나섰다.한편, 구는 최근 이른바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 속에서 공직에 대한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후생복지 정책을 강화했다.무엇보다도 지난해 단돈 천 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도입해 직원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응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7

동작구가 5월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순서대로 강희정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황원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상무)무료 밥차·식품꾸러미 나눔 등 이동푸드마켓 행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저소득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5월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서울잇다 푸드뱅크가 주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기부받은 식료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무료 밥차 △식품꾸러미 나눔 △무료 법률상담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다.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든든한 점심 식사 제공은 물론 7만 원 상당의 건강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또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도 함께 실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푸드마켓’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간 구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각 동별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식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올 하반기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권역별 대형마트 5곳과 연계해 우리동네 푸드마켓을 신설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저소득·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집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한 미니 푸드마켓도 설치하는 등 1동 1푸드마켓 구축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모든 구민들에게 든든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6

자연과학대학과 업무협약 체결…농업생명과학대학 MOU 예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가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구는 5월 24일 서울대에서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한 ‘동작구-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및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관내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인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공부 습관, 입시 준비 꿀팁 등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구는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등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1대1 맞춤형, 소그룹 등 학습 및 진로 상담 멘토링을 위한 재학생 약 20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강의실은 각 동주민센터와 키움센터, 청소년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구는 수업의 다양화를 위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희망 학생을 모집하고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S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기업, 대학이 협력해 신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해 교육의 메카 동작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5

허가받지 않고 해외 체류 시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출국하거나 국외에 계속 체재하기 위해서는 여권의 유효기간과는 별개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25세가 되는 2000년생의 경우 국외에서 출생했거나 24세 이전에 허가받지 않고 출국했더라도, 국외에서 계속 체재하려면 2025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재외공관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목적별 허가기간과 구비서류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 병역이행안내 > 국외여행·국외체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한 신청만 가능하므로 허가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국외여행허가 대상인 병역의무자가 허가받지 않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재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또한, 여권발급 제한,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국외 출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외여행허가 없이 공항을 찾았다가 출국을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출국 전 관할 지방병무청의 허가를 받아 출국하고 허가기간 내에 반드시 귀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7 14:24

신상도초등학교 등 3개소 대상 6월 5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설치공사 시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현재까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총 47개 설치돼 있으며,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설치예산 1억5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3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설치업체 등과 설치지점 협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208-5), △명수유치원(흑석동 177-8),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686-78) 등 총 3개소로, 경사 구간, 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이다.구는 6월 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행정예고 의견제출을 받은 후 과속단속카메라 2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대 설치공사를 시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동작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동작구청 교통행정과(☎02-820-1514)로 하면 된다.한편,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 32개소에 LED 바닥 신호등을 구축했으며, 올 상반기 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을 총 10개소에 확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진입 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7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CN·KT희망나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농가 살리고 이웃 돕는 밥상 꾸러미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도시·농촌의 상생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기른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민에게 전달한다.구는 5월 22일 동작구청에서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원흥재 HCN 대표이사와 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촌데레 밥상’은 쌀쌀맞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의미하는 ‘츤데레’와 농촌을 뜻하는 ‘촌’을 더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조합 및 공동체의 제철 채소와 과일, 가공품 꿀·간장·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 세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한다.이를 위해 구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HCN은 예산 지원을,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등을 맡아 협력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신혼부부 및 차상위 등 총 30가구이며 연말까지 월 2회씩 해당 가정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구는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촌데레 밥상 프로젝트가 지역 상생 모델로 복지 발전에 귀감이 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6

한덕수 총리에 “흑석재개발·교육특구 적극 지원” 요청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5선·동작을)은 5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흑석재정비촉진지구 9구역 사업 현장인 흑석동 84-10번지 일대를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개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현장 방문 전에 이루어진 사전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정부의 주택 270만호 공급 계획 이행을 위한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재정비촉진 사업이 주택 공급의 기반임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노후한 원도심의 광역적 정비를 활성화하고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며 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주민들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개발 이익이 전부 환수되는 느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건축비 상승 부분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인건비 문제도 있다. 건설 근로자의 경우 요즘 외국인 노동자 문제도 있는데 기본적인 숙식 제공을 조건으로 최저 임금의 차별화 등을 공론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지역구인 흑석동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이어 흑석 9구역과 흑석고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주택 정책과 주거 정비 사업의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당선인은 “흑석고는 흑석9구역이 기부 채납해 확보한 시설로 주민들의 돈으로만 지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 도입,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등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서울시내 명문 학교의 합리적인 재배치 등 교육부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이 자리에는 나경원 당선인(국민의힘)과 한덕수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사당1·2동, 흑석동)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5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6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3 16:12

협력 체계 구축…생애주기 모든 대상 행복한 삶 연계 동작구 관내 청소년 및 사회복지기관들의 업무협약식이 5월 21일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보라매청소년센터,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단법인 ‘청소년 길’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각 기관 전문 분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청소년 및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연계해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시설 이용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지역사회 조직 간의 긴밀하고 촘촘한 연계 구축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지역사회 발전 및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3 16:12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장영란의 처음 육아’ 육아 토크 콘서트가 지난 5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1층 아트홀 봄에서 약 300명의 동작구 관내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육아콘서트는 매년 육아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 양육 역량 강화 및 육아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이번 강연자 장영란은 다양한 육아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두 자녀의 엄마로서 바른 인성으로 자녀를 키워내는 육아법으로 부모들에게 알려져 있는 방송인이다.이날 진행된 육아콘서트는 방송인 장영란의 육아 이야기를 듣고 부모들이 사전에 신청한 육아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부모들에게 즉석에서 받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육아콘서트를 통해 동작구 영유아 부모들이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효능감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3 16:11

총 17,751건 일자리 상담․1,361명 취업 성공동작구에 거주하는 A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더불어 가족의 병간호까지 책임지고 있어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반드시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A씨는 막막한 현실 속에서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취업 상담을 통해 관내 30여 곳 이상의 구인 기업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계로 아파트 미화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동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총 17,751건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1,36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통합 일자리 시설인 동작 취업지원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5월 3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열리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무료 노무·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동작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분산돼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구는 4만여 건의 일자리를 발굴해 상담 구민과 연결하고, 취·창업 박람회 및 일반경비원·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올해는 채용박람회를 연 1회에서 4회로 늘려 구인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및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개발전문가 및 돌봄대체교사 등 지역 현안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취업 확정형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한다.아울러 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동작50+센터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센터 개관 전인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595명이 재취업했다.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외부기관과 연계·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지원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