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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박찬재 재단법인 상옥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연옥 재단법인 상옥재단 운영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단법인 상옥재단(이사장 박찬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곳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상옥재단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재단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재단법인 상옥재단은 청년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청년 재단이다.박찬재 재단법인 상옥재단 이사장은 “국내 자립준비청년과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활동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서로 돕고 나눌수록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나눔에 관심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4:07

서울 노원구의회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의회 명패를 전달받았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오른쪽)과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가운데),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왼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곳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이날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과 김경태, 박이강, 배준경, 안복동,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및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노원구의회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구의회 차원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정기후원)에 동참했으며,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6명의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에 개인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서울 노원구의회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의회 명패를 전달받았다.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과 김경태, 박이강, 배준경, 안복동, 어정화 의원은 개인적으로도 적십자 정기후원에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김준성 노원구의회의장은 “동네 곳곳을 누비며 이웃들을 보살피는 적십자봉사원님들이 항상 인상 깊었다”며, “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함께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노원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노원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해드린다”며,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은 희망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복지 사각지대 3,594가구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찾아가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정서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2:14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2024 숲속 오케스트라’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고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 나갔다.‘꿈의 오케스트라’는 신규단원의 약 50%~60%를 취약계층 아동들로 채우는 아동·청소년만의 연주 악단으로, 정부가 악기구입비와 강사비, 운영경비 등을 지원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전국 50여개 거점지역에서 운영 중이다.이번 행사는 성동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플룻 협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약 70분간 진행되었고, 연주 후 앵콜공연이 진행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음악회를 끝까지 즐긴 구미경 의원은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오케스트라 단원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각각의 악기가 협력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처럼 학생들이 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덧붙여 구미경 의원은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 넓은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책이 무엇일지 더욱 고민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2:11

이정헌 의원(우측)과 최종환 성동세무서장더불어민주당 이정헌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이 성동세무서 관계자들과 만나 광진세무서 신설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정헌 의원은 지난달 31일(목요일) 광진갑사무소에서 최종환 성동세무서장 일행과 면담하며 “그동안 세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인근 성동세무서를 찾던 광진구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진세무서를 설치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최 서장은 성동세무서가 이미 올해 1월 국세청에 광진세무서 신설(안)을 제출한 사실을 언급하며, 광진세무서 신설의 의지가 강한 이정헌 의원의 국회 입성을 계기로 광진세무서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최 서장은 “성동과 광진의 세수를 비교하면 7대3의 비율이지만, 두 자치구의 세수를 합치면 4조 5천억원에 육박한다”라며 “양 자치구의 세수에 차이가 있더라도 세무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 숫자는 비슷한 수준이고, 최근 성동구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인해 업무량이 크게 늘어 세무서 분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이어 최 서장은 “경기도 내 여러 시·군을 관할하는 세무서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밀리지만, 계속 노력하면 3~4년 내 광진세무서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예상하며 “지금도 부가가치세 1과가 성동구를, 부가가치세 2과가 광진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세무서 내의 업무가 구분돼 있어, 현재 250명가량인 직원 숫자를 300명 수준으로 늘려 세무서 분리를 추진할 만하다”라고 구체적 방안을 설명했다.이정헌 의원은 서울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광진구와 강북구 2곳만 세무서가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광진구와 같은 상황이었던 은평구에서 지난 2018년 서대문세무서로부터 분리해 은평세무서를 설치한 사례처럼, 광진에도 세무서를 신설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국세청을 상대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정헌 의원은 올해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구민들의 세무서비스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진세무서 신설’을 대표 공약 중 하나로 발표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2:06

성동구 성수동에 붉은 벽돌로 조성된‘키스(KITH)’ 한국 1호점이 문을 열었다.성동구에서는 지난 5월 31일 성수동 붉은 벽돌 거리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키스(KITH) ‘한국 1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아시아 최초 카페, 브런치 바를 접목한 편집숍으로 매장 외관은 성수동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붉은 벽돌로 조성됐다.여러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유명 해외 브랜드 ‘키스(KITH)’가 한국 첫 매장으로 성수동을 선택한 이유는 성수동이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성수동은 준공업지역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거리로 탈바꿈하여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일컬어지는데, 마침 ‘키스(KITH)’의 본고장이 뉴욕 브루클린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성수동은 한때 노후한 제조업 공장이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성동구는 일대를 개발하는 대신, 도시재생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덕분에 오래된 공장, 창고들이 젊은 예술가와 기업인들에 의해 복합문화시설, 카페 등으로 바뀌며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되었다.또한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공장과 창고, 붉은 벽돌 주택은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전해 가고 있다.이를 근거로 성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했다.지난해부터는 기존 사업지였던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해 뚝섬역 남측 일대 약 2만 8,000㎡ 지역을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사업지에서 붉은벽돌 건축물로 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진행할 경우 건당 전체 공사 금액의 2분의1 이내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키스(KITH)’창립자 로니 파이그(Ronnie Fieg, 사진 왼쪽)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같은 노력으로 성수동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젊은 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곳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유니콘 기업 무신사가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하여 인근에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있으며, 디올 성수, 카시나, 아더에러, EMPTY, 아모레 성수, 대림창고 갤러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갤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업체들도 성수동에 대거 몰리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의류, 수제화, 뷰티 등 패션산업, 제품디자인, 영상, 게임 캐릭터 등 시각디자인 산업은 물론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예술 관련 서비스업 등 관련 업종들이 기획, 생산제조, 전시 판매의 비즈니스 영역에 고루 분포되어 시장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또한, 가구 편집숍, 크라우드 펀딩 등 산업체 특성에 따라 2가지 이상의 비즈니스 영역을 결합하거나 분야 간 연계 및 협력하는 유형의 산업체도 활성화되고 있다.더불어, 패션과 수제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산업이 아이티(IT) 관련 신산업과 융복합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루할 틈 없는’ 성수동의 산업 생태계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브루클린에서 시작한 ‘키스(KITH)’가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에 한국 1호 매장을 연 것을 환영하며,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협업으로 유명한 ‘키스(KITH)’가 매력 넘치는 성수동과 조화와 협력을 이루어 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59

성동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선도하고자 지난달 18일 친환경 작물 케나프를 활용한 탄소흡수정원 ‘감탄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숲 인근 성수동1가 719 일대 나대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 60여 명이 함께 케나프 5,000본을 식재하여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였다.‘케나프’는 생육기간이 120일로 짧고,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다른 식물의 5~10배로 매우 뛰어나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작물이다. 수확 부산물 또한 종이펄프, 축산용 깔개, 단열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전 세계 인류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성동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구정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 이행기반을 마련해 왔다.이번 식재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성동구가 추진해 온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 구는 향후 케나프 수확 및 부산물 제작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주민들과 함께 하는 감탄정원 조성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57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6월 1일부터 시작한 워킹클린데이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영희)가 본격적으로 2024년도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추진하는 주민자치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분과별로 마을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최종선택을 받아 확정된 총 7개 사업으로, ▲워킹 클린데이 ▲왕도 한의학 건강 교실 ▲왕도 어울림 학교 ▲왕도리더십 아카데미 ▲EM활용 제품 만들기 ▲마을 영상 제작 ▲한마음축제가 있다.위 사업 중 첫 번째로 시작되는 사업은 건강복지분과에서 추진하는 ‘왕도 한의학 건강교실’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 총 3회 한의사와 함께하는 쌍화탕만들기, 십전대보탕만들기, 응급의료처치 교육을 진행한다.워킹클린데이 사업은 꽃재어린이공원, 도선어린이공원 주변의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총 4회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복지분과에서 추진한다.자치회관운영분과의 왕도어울림학교 '테라리움교육'도 6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된다. ‘테라리움’은 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식물과 교감하며 심리적인 안정감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5월 31일 개강한 한의학 건강교실,또한 마을공동체분과에서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왕도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상식, 주민자치의 역할, 언어와 소통, 세금 상식의 주제를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5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왕십리도선동 임영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은 마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이 발굴한 사업들이기에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54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 로봇 축구를 체험하고 있다.AI 디지털드로잉성동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미래 신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미래 기술 콘텐츠를 도입한 것으로 1층에는 전시 체험공간인 ‘인공지능(AI) 어드벤처’, 2층에는 기존 강의 공간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플레이존’을 조성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대상으로 최신 미래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인공지능(AI) 어드벤처’에서는 ▲인공지능(AI) 휴먼과의 대화 ▲스마트미러 ▲인공지능(AI) 함께하는 그림 퀴즈 ▲2050 서울숲을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 ▲반려로봇과의 교감 ▲확장현실(XR) 엔터테인먼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컨셉별 미래기술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인공지능(AI) 플레이존’은 ▲인공지능(AI) 아트클래스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연구실 총 4개 테마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공지능(AI) 웹툰그리기, 1인 크리에이터 체험, 인공지능 로봇 연구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직업 및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스포츠 경기AI 어드벤처(스마트미러)또한 ‘드론 체험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어드벤처 체험 ▲드론 체험 ▲로봇 축구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주제의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오는 6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스마트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AI) 디지털 드로잉 인생 네컷 그리기 ▲성인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양과정 ▲드론 레이싱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성동구가 2017년 10월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2023년 기준, 총 1,562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코딩, 인공지능(AI), 드론, 메타버스 등 12개 분야에서 총 16,75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 평균 93%가 만족하는 등 주민 호응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로봇 체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50

성동구가 구민 건강, 복지,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총 428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은 구민 건강, 저출생 대응 등 복지 사업과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생활밀착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먼저 구민 건강을 위하여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3억 1,600만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2억 3,500만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억 5,600만 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1억 5,0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8,100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또한 저출생 대응 등 구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하였다. ▲부모급여 9억 6,900만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1억 7,100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억 1,300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5억 2,600만 원 ▲장난감 세상 운영 1억 1,400만 원 ▲생계급여 5억 원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 가산급여 1억 9,400만 원 등이다.더불어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 등 구민의 일상생활 행복을 위하여 ▲5분 일상정원 조성 5억 원 ▲옥상정원 조성 2억 원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1억 7,000만 원 ▲하천 녹지 유지관리 3억 원 ▲왕십리제2동 구립 노인복지시설 건립 5억 9,900만 원 ▲구립체육시설 운영 지원 37억 1,400만 원 등을 편성하였다.이밖에도 ▲지능형 CCTV 고도화 6억 2,300만 원 ▲워킹 스쿨버스 운영 1억 7,200만 원 ▲제설종합대책 2억 3,500만 원 ▲보도 유지보수 1억 7,500만 원 ▲도로조명 공공요금 등 3억 3,000만 원 ▲하수시설물 유지보수 1억 4,000만 원 ▲노후 콘크리트 맨홀 교체 정비 1억 4,300만 원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3억 원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추경예산은 6월 5일부터 열리는 성동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28일 확정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추경안은 구민의 일상생활 행복에 중점을 두고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업들로 편성하였다"라며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46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운영 모습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작은 책마루 이음’에서 7세, 8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수업과 9세, 10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 수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기본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터에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센터는 서울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력하여 18세 미만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중이다.‘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자녀에게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지원 및 사회적응을 돕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2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당초 각 반 5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기간 동안 중국어반 11명, 베트남어반 36명의 참여자가 몰려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센터는 최대한 많은 다문화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반을 나눠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으며, 수업 중 강사보조 및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인력도 보충하는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아울러 원어민 강사와 함께 읽고 쓰기를 체계적으로 반복하며 중국어 및 베트남어 입문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만들기, 박물관 탐방 등 세계 여러 문화를 활용한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에 진행 예정인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목적에 맞추어 부모님의 모국어에 대한 관심 향상, 이중언어 사용의 기회 확대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통번역,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대상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38

성동구가 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2022년 기준(통계청 주택총조사) 성동구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8%로 공동주택은 성동구의 전형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이에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해 해당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재난 안전체험 교육에 나섰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성동구는 지난해 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바,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5회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되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대비 미로 체험 ▲완강기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고 재난 대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교육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동주택 단지 내 지정 장소에서 실시해 접근성의 제약 등으로 안전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던 입주민들의 교육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한편, 성동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찾아가는 가구수리소,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 시범 운영 모습지난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 시범 운영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31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성동구 마장동(동장 박수영)과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먼저 지난달 23일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찬)는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장동주민센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2개조로 나뉘어 민·관 협력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참여 위원들은 마장역과 동명초 인근 편의점, 식당, 공인중개사 등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특히 이번 캠페인 진행 시, 지나가던 주민이 스스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복지상담 의뢰를 하였으며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연계되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이처럼 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맞는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찬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인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박수영 마장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가 없도록 자주 주민들을 찾아보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한편 지난달 25일 열린 대현산 장미축제에서는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예화)가 축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내용의 홍보물 등을 전달하며 주변의 위기가구를 금호1가동주민센터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이번 캠페인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인 '안심(ON)! 온(溫) 정마을' 고립가구 발굴 및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지원 등 다방면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예화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24

할아버지께서는 옛날 이야기들을 자주 해주신다. 그중에 담배와 관련된 것들도 있다.“내가 젊을 때는 남자가 담배 한 개피 못 피우면 바보였어. 그런데 난 몇 십년 전 마지막으로 피운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담배에 손대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지금 건강한 거야.”“할아버지, 담배 끊기 쉬웠어요?”“그때 내가 담배를 끊어서 사업적으로도 잠시 힘들었지. 왜냐하면 담배를 함께 피우며 사업 이야기도 하고 정보를 나누던 사람들과 교류가 어려워졌거든. 그래서 일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어.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견디면서 이겨냈어. 그랬더니 몸도 건강해지고, 사업도 전보다 잘 되어서 돈도 많이 벌었지.”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한때, 담배를 좋아했고 담배를 피우며 스트레스도 풀었다고 하셨다.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며 어쩌면 흡연은 취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나 역시 취미가 있다. 재미있는 과학 실험 영상을 보는 것이다. 과학 영상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이 있고, 공부 스트레스도 풀면서 즐거움을 누린다.사람들은 모두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취미에도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이 있다. 흡연은 건강에 아주 해로운 취미라고 볼 수 있다. 흡연하는 자신의 건강을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이다.담배를 피우면서 잠깐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해지기도 하셨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려 본다. 흡연이 주는 즐거움을 뛰어넘는 다른 취미를 찾기도 어려웠다고도 하시니, 흡연은 중독성이 큰 것이 분명하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자신만의 건강하고 행복한 취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사회적으로도 소외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요즘은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는 시대이다. 또 공익 광고나 뉴스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어서 비흡연자를 소외시키는 분위기는 거의 없다.그렇다면 선택은 내가 할 수 있다. 나의 건강과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해로운 흡연 대신 건강한 취미를 선택해야겠다. 이처럼 내가 지혜로운 선택을 한다면 나와 가족, 이웃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다. 10년 후 20대가 된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군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거나, 대학생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해로운 취미인 흡연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주는 과학 영상 제작이나 운동과 같은 유익한 것들을 선택한 민병찬! 미래의 멋진 나를 상상하니 뿌듯해진다.제29회 금연 공모전 그림 부문 대상 수상작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22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3학년 곽주영 양글짓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민병찬 군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글짓기 부문에는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민병찬 군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림 부문에는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3학년 곽주영 양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1만 1,213편(글짓기 6,620편ㆍ그림 4,593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이번 대회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최윤재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고문ㆍ서울 면목초등학교 교장), 이은아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추계초등학교 교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하경윤 전략사업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심사평을 통해 글짓기에는 “가족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디어를 내고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글이 많았다”라며, 대상 작품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할아버지가 젊어 일찍 금연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할아버지를 본받아 손자인 나도 건강한 미래를 위해 훌륭하게 성장해나가겠다는 다짐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띄었다.”라고 말했다.그림에서는 “금연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 주변인들부터 지켜나가려는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현상이 드러나도록 표현한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작품이 많았다.”라며, 특히 대상 작품은 “흡연예방을 상징적으로 드러냄과 함께 가족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흐뭇함을 안겼다.”라고 평했다.글짓기 부문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2학년 권혜담, 강릉 율곡초등학교 6학년 홍지우 어린이가, 그림 부문 금상은 수원 원일초등학교 3학년 한혜윤, 서울 목운초등학교 5학년 최윤아 어린이가 차지했다.은상은 글짓기 부문에 전남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2학년 유수호 어린이 등 5명, 그림 부문에 대구 월암초등학교 2학년 이지호 어린이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동상 24명(부문별 12명), 가작 40명(부문별 20명), 장려상 100명(부문별 50명), 입선 320명(부문별 160명)이 각각 뽑혔다.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하고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서울 대광초등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선물한다.입상 어린이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학교로 보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중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에서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초대 어린이는 별도로 안내 예정이다.한편 수상자 명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www.kahp.or.kr) 및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www.kidshank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16

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검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동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부터 두 달간(6/1~7/31)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협 서울동부지부를 포함하여 전국 시·도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에서 진행하며, 지난 2002년부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꾸준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검진 대상으로는 본인(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단, 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중 만 20세 이상으로, 검사 항목은 16개 종목 67개(기초 항목, 소변·혈액, 골밀도 등) 항목이다.검진 예약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야 하며, 검진 당일에는 국가유공자증,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02-3290-9800)로 문의하면 된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13

광진구청사광진구가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426명을 모집한다.본인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뒤, 매월 15만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예금액의 2배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2년간 저축하면 720만원, 3년 만기 후에는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18~34세 일하는 청년이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근로 중이어야 한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원(세전) 이하면서, 부모나 배우자 연 소득이 1억원 미만이고 재산은 9억원 미만인 경우만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0~21일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울시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저축은 11월부터 가능하다. 단,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의 50% 이상 월 1회 저축하고 근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에 계속 거주 중이면서,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희망두배통장 콜센터(☎1688-1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