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42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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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426명 모집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6.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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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또는 3년간 매월 15만원씩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 추가 지원
- 광진구 거주 18~34세 근로 청년 대상...기준 요건 충족하는 426명 선발
- 6월 10~21일 동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신청, 11월부터 저축 시작
광진구청사

광진구가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426명을 모집한다.

본인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뒤, 매월 15만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예금액의 2배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2년간 저축하면 720만원, 3년 만기 후에는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18~34세 일하는 청년이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근로 중이어야 한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원(세전) 이하면서, 부모나 배우자 연 소득이 1억원 미만이고 재산은 9억원 미만인 경우만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0~21일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울시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축은 11월부터 가능하다. 단,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의 50% 이상 월 1회 저축하고 근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에 계속 거주 중이면서,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희망두배통장 콜센터(☎1688-1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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