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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초등학교 운동장 계단에 조성한 아이들의 쉼터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21개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폭력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학교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심층 분석한 후 학교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 솔루션을 적용해 폭력을 예방하는 맞춤형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해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방과 후 학생·학부모 대기공간인 개방형 쉼터 ▲긍정언어 사용 유도 펜스 ▲보도·차도 구분한 도색 등 학교별 맞춤형 시설물 설치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의 비중이 증가되었다는 교육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노량진초 담장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좋은 친구가 되자‘ 등 에티켓 디자인 사인 설치와 함께 다소 어두웠던 학교 후문 유휴공간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커뮤티니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신길초등학교 운동장 계단은 ‘삼삼오오 이야기 꽃피는 즐거운 소풍’ 콘셉트의 활기찬 분위기로 꾸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쉼터로 탈바꿈했다. 또한 도로 폭이 좁고 보도가 설치 돼 있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함이 높은 초등학교 통학로 이변도로의 보도에 파란색 ‘안심통학로’ 디자인을 입혀 차도와 보도를 시각적인 효과로 공간을 구분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그 외에도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교내 신체활동 유도 및 바닥놀이 디자인 ▲학교펜스 갤러리 조성 등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해 학교폭력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5년 여간의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의 대장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와 함께 ▲시설 인지도 및 만족도 ▲학교폭력 감소율 ▲또래관계 변화 등 사업 효과성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며 효과가 입증된 디자인 우수사례는 활용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민선7기 최우선 과제 중 하나였다”면서 “5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45

도봉구 지역 청소년 대상 ‘도봉구 제로씨(Zero-C)’ 환경 교육 진행 모습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제27회 환경의 날(2022년 6월 5일)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할게요! 도봉구 제로씨(Zero-C)」를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미래의 기후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6월 3일)은 지역 하천에서 환경교육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과 캠페인이 펼쳐진다. 도봉구청에서 출발해 중랑천과 방학천을 지나 도봉환경교육센터로 도착하는 경로를 따라, 줍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유해식물종 제거 활동, 기후위기 대응 방법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친다. 둘째 날(6월 4일)은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 6길 33)에서 구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봉구 제로씨(Zero-C, 탄소중립 촉진자)’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탄소중립 개념 이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 논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비누 등) 만들기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총 6차 시로 구성됐다.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ecoclass.or.kr) 혹은 도봉구 환경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제로씨(Zero-C)’ 교육을 통해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촉진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도 주변환경과 기후위기를 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43

구로구, 2년만에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대면 개최(2019년)“모여서 같이 걸어요!”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제121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2년여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당일 오전 7시까지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걷기 구간은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시작해 오금교를 거쳐 안양천 파크골프장을 지나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4km 코스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축하공연과 친환경 부채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열리며, 고척교 징검다리 앞에는 2003~2019년까지의 걷기대회 행사 사진과 118회~119회 우수사진 선정작이 전시된다. 생태초화원 등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 금연과 절주 클리닉 상담실을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펼쳐진다. 대회 전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황사, 폭염 등 기상예보가 발령되거나 당일 오전 6시 기준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되며, 취소 여부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안양천을 깨끗하고 푸르게 가꾸자는 취지로 2003년 시작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열렸다.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가 2020년 7월부터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가자가 편한 시간에 ‘안양천사랑 건강걷기’ 전용 앱을 이용해 안양천 일대의 지정 지점을 통과하면 완주가 인증되는 방식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 걷기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이전처럼 정기적으로 대면 개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가족과 함께 모여서 걸으며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19

관악효신연립 전경 사진관악구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이 약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과 달리 사업 절차가 간소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근래 활성화 되고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의 일종이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관악효신연립(청룡동 1535-10)은 기존 48세대의 연립주택에서 2개 동, 지상 7층, 규모 82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고, 오는 6월 입주예정이다.  ‘82년 준공된 관악효신연립은 S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18년 2월 조합설립, ‘20년 2월 사업시행인가 후 동우개발이 시공, 조합설립 이후 4년 만인 지난 16일, 관악구 제1호 가로주택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관악효신연립은 SH공사가 참여하는 전국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SH공사로부터 사업비 조달 및 기술 지원을 받아 진행됐고, 구 또한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침내 민·관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현재 관악구에는 관악효신연립 외 총 10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효신연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노후지역 주민들이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불량 주거지에 대한 정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18

일자리아이디어공모전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일자리 아아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변화와 가치의 공존을 지향하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구는 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횐경, 고령화 등 사회현안 해결하는 ‘사회가치창출형’ ▲문화, 관광 등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형’ ▲미래형 일자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뽑는 ‘자유주제’ ▲취업교육, 구인구직 홍보 아이디어 ‘취업지원서비스’ 등 4개다.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15일(금)까지다. 공모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구비서류를 전자우편(leesh789@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확인되면 3일 이내에 응모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구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심사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 3인도 위촉한다. 당선작은 심사결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구는 공모주제별 최소 1개 작품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 발표는 8월 19일(금)에 진행되며, 최우수 1명(1백만원), 우수 1명(7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노력 3명(각 10만원) 등 총 7명에게는 시상금도 지급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북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용창출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16

뮤지컬프로젝트 응답하라 1060+ 홍보물강동구 암사2동(동장 윤희은)은 오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암사2동주민센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학교 「뮤지컬프로젝트 응답하라 106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학교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동지역회의 예산) 선정된 사업으로 초, 중, 고 청소년들과 5060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춤과 노래, 연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의 참여로 주민 문화예술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초, 중, 고 청소년 및 5060 시니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선발은 암사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 홀몸 어르신, 암사2동 거주 주민 순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 교실과 실버트로트 뮤지컬 교실을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23일(목)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브로슨컴퍼니 이메일(brosen@naver.com) 또는 암사2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강동소식) 또는 브로슨컴퍼니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bros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구 암사2동주민센터 또는 브로슨컴퍼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희은 암사2동장은 “이번 문화예술학교를 통해 시니어와 청소년들의 지역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문화 콘텐츠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1 14:15

안내 포스터중구가 K-패션 집적지 동대문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동대문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패션 도소매 플랫폼 '신상마켓'과 의기투합해 200개 동대문 패션 도매업체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돕는다.  먼저 신상마켓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을 지원한다. 신상마켓에서는 상품 판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매월 신상스튜디오 촬영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중구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는 도매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는 한편, 상품 전시를 위한 쇼룸 제공 및 라이브 커머스 제작도 지원하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모델컷 촬영과 동대문 패션지에 참여할 기회도 갖는다.  아울러 일본 B2B(기업 간 거래) 채널 연결, 글로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 지원 등 해외 수출 판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0일까지이며 안내포스터 상의 QR코드(https://naver.me/G7y04tJI)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 상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전통시장과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4층 바이어라운지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상인들에게 새로운 활로가 되고, K-패션의 중심인 동대문상권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6:13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찾아가 인지 학습 돕는다(가정학습활동)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와 조기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학습활동을 방문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서울시 도심권50+센터 ‘건강코디네이터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선다. 건강코디네이터가 대상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예방운동, 인지학습 워크북, 회상놀이, 미술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과 기억력 감퇴가 객관적으로 확인은 되지만,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뜻한다. 건강코디네이터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만 50세 이상 67세 미만 보건·의료·복지 분야 퇴직자다. 이들은 대상 어르신과 일대일로 매칭돼 2인 1조로 어르신 댁에 방문 후 약 1~2시간 동안 다양한 인지 학습활동을 돕는다. 현재는 8명의 어르신이 주 1회 가정방문 학습을 지원받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건강코디네이터는 퇴직 후에도 어르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일에 대한 자신감과 보람을 찾을 수 있고, 혜택을 받는 어르신 또한 맞춤형 인지 활동을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인지능력 향상과 어르신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대리 케어에 대한 감사와 안도감을 줄 수 있어 상호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활동 후에는 참여기관과의 회의, 사례 발표 등으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점을 수정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건강코디네이터 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6:12

제19회 영등포단오축제 개최영등포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하여 오는 6월 3일 영등포공원에서 ‘제19회 영등포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단오축제는 지난 2019년까지 매년 씨름왕 선발대회,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활쏘기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구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지역 대표 전통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축제를 전면 취소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고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후원, 영등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올해 단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무대(영등포구 신길로 275)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집례관의 예식 진행에 따라 단오 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제례 후에는 영등포구 홍보대사인 개그맨 임혁필씨의 사회로 개막식을 갖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연희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테마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았으나 이를 잘 극복해 낸 구민들의 한을 풀어내고 위무하는 ‘놓아라 놀아라 2022 영등포 단오맞이 GOOD’이다. 그간의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한바탕 어우러져 놀며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영등포, 새로운 백 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축제의 공연은 한예종 출신의 버라이어티 연희 이서 팀과 소리꾼 듀엣 천진낭랑, 경기민요 명창 등이 주축이 되어 무대를 꾸민다. 특히 국악인 조동언씨가 연출을 맡아 구민들이 국악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올해 단오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기준이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해 세시풍속 놀이 재현은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50인 이상 모이는 행사이므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야외이더라도 모든 참석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영등포단오축제의 분위기를 십분 자아내기에는 부족함이 있겠지만 모처럼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6:10

송파구청 전경송파구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여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하거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적용을 위해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을 할 경우 신청서를 6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거용 오피스텔 현황신고는 오피스텔을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서류와 함께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에 해당되어 건축물분, 토지분 재산세로 부과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 현황신고를 하면, 확인과정을 거쳐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부과되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신청은 송파구청 세무1과(부동산 소재지 관할 구청)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공시가격 9억원이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적용을 위한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은 사원용 주택(시가표준액 3억원이하 및 국민주택규모이하),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대물변제주택,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등을 소유하여 다주택일 경우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신청하면 된다.  단, 기숙사, 가정어린이집, 문화재 주택, 노인복지주택은 신청하지 않아도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및 송파구청 세무1과(부동산 소재지 관할 구청)로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재산세의 부담은 다소 줄 수 있으나 무주택자에게는 오피스텔이 주택으로 분류되어 아파트 청약자격을 상실하거나 다주택자로 분류되어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한 후 신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6:09

서대문구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인 가구 시대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인 가구 지원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는 문석진 구청장 주재로 16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 1인 가구 통계 및 설문 면담 조사 보고 ▲부서별 1인 가구 지원 사업 보고 ▲1인 가구 지원현장 보고 ▲해외 우수사례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서대문구 1인 가구가 4만 9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르면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상 1인 가구 가운데 20~30대 청년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노년층 23%, 중장년층 21%의 순이었다. 또한 연세대와 이화여대 인근 연희동과 신촌동에 서대문구 전체 1인 가구의 36%가 몰려있고 명지대 인근의 남가좌2동과 홍은2동에도 1인 가구 비율이 높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면서도 고립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의식주 지원을 넘어 커뮤니티와 공유 주방 활성화 등 1인 가구의 고독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아울러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해 스웨덴의 공동주택, 미국의 은퇴공동체, 영국의 외로움정책 등 해외 우수 사례들도 공유했다. 앞서 구는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따로 또 같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서대문’이란 비전으로 안전, 건강, 고립, 주거 등 4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에는 ‘서대문구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1인 가구 주민 등으로 ‘서대문구 1인 가구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관련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는 바뀔 수 없는 시대 흐름인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6:01

업무협약 사진서울 마포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포구 고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고시원 거주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포구 내 153개 고시원의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안내했다. 그 결과 49개 고시원이 참여 의사를 밝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와 고시원은 경제, 건강 등의 어려움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시원 관계자는 고시원 거주자 중 고시원비 체납, 질병 발생, 생계 곤란 등의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마포구청 카카오톡 채널 ‘마포복지이음’으로 신고하거나 마포구 복지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를 접수한 해당 동 주민센터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며, ▲생활실태 ▲건강상태 ▲위기도 ▲필요 서비스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자원 ▲돌봄SOS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 등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위험군일 경우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어어나간다. 구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제작해 협약 고시원에 비치할 예정이며, 신규 복지 사업의 경우 우편과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정보를 고시원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협약 고시원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신규 협약 고시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발생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6:00

지난해 개최한 온라인 사회적경제 장터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온라인 판로개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영세기업이 다수인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상 소비문화구조 변화 대응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분석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고용노동부 ‘2022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도 연달아 선정되며 사업 재원 마련에 성공했다.  구는 우선 e커머스(전자상거래)로의 접근이 낯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한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분석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 ▲기업 유형별 소규모 그룹 콘텐츠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통합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다. 구가 온라인 스토어 운영에 수반되는 운영비를 지원하며, ▲합동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 ▲카카오톡 타겟광고 ▲할인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경쟁력을 높인다.  최근 움츠렸던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한다. 올 하반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장터(플리마켓)’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협업기반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하반기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최종 3개 팀에 최대 1,5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참여 팀에게는 ▲상품개발안 설계 단계 ▲시제품 제작 단계 ▲최소기능제품 단계 ▲완성품 점검 단계마다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해 고도화된 상품 개발을 뒷받침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를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5:57

지난 27일 오전 개최된 국민정책디자인단 회의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대학가 1인 가구 대상 안전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27일 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정책담당자인 ‘공무원’, 그리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결정 전반의 과정에 함께 참여해 국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동대문경찰서 및 관내 소재 대학(경희대, 한국외대)과 협업해 재난·범죄·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안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대상은 사업대상지인 대학가 주변 원룸촌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 및 외국인 유학생이며, 민·관·학 협업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디자인을 적용해 범죄를 예방하고 실제 대상자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디자인단은 관내 대학(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지역 청년들이 대거 합류해 대학가 부근의 현실적인 안전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제시된 의견 및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과제선정부터 정책추진까지 사업 전 과정에 정책 수혜자가 직접 참여해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주민, 전문가,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협력을 통해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안전한 우리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5:55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포스터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구청장 이동진)는 정신질환 초기 발병 환자와 병식(病識)이 부족한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증상과 약물관리 능력을 길러주고, 재발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교육을 진행한다. 중증정신질환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2년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월별로 ▲4월 27일 조현병 증상 이해하기 및 약물관리 ▲5월 25일 기분장애 증상 이해하기 및 약물관리 ▲6월 29일 질환별 재발징후 알아차리기 및 대처방법 ▲7월 27일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정신질환의 회복 등의 교육이 이어진다. 대상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이다. 조현병, 양극성 정동장애, 기분장애 등 중증정신질환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정신건강 전문의가 질환별 증상 이해, 약물관리 방법, 재발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도봉구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정신질환자(조현병, 양극성 정동장애 등)의 잦은 재발과 재입원의 가장 큰 이유는 환자의 병식(病識, 환자가 병에 걸려 있음을 깨닫는 것) 부족으로 인해 퇴원 후 약물 복용을 중단하여 증상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이라고 한다.  환자가 먼저 질병을 정확하게 인지해 약물의 효과와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면 약물 순응도를 증가시키고, 퇴원 후에도 항정신병약물의 장기적인 유지는 정신질환의 재발과 재입원을 감소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중증정신질환자 분들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역량을 향상하여 정신질환의 재발과 재입원을 예방키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5:51

신림선 경전철 개통5월 28일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해 순조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지하철 9호선(샛강역), 1호선(대방역), 7호선(보라매역), 2호선(신림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남권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 환경이 열악한 신림지역의 경우 신림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지고, 운영구간 중 4개소에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행시간은 5시 30분부터 24시까지,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에 약 3.5분, 평상시는 4분~10분으로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인 16분으로 단축됐다. 차량은 3량 1편성으로 하루에 12대(36량) 운영하며, 혼잡도 150%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한 번에 238명까지, 1일 최대 13만 명까지 수송 가능하다. 운임은 서울시 지하철요금제를 바탕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10km 이내는 기본요금 1,250원,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를 적용한다. 그동안 관악구는 동서방향을 잇는 지하철 2호선 1개 노선만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신림선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민들만이 아니라 관악산과 별빛내린천, 신림역 순대타운 등 관악구 명소를 찾는 주민들과 관악S밸리 입주기업 등도 보다 편하게 관악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개선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역세권 개발, 새로운 인구 유입, 벤처기업 입주여건 향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