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3건)

경영위기지원금 홍보물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77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정부의 손실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서울 소재 사업장 ▲공고일 기준 사업장 운영 ▲매출감소에 따른 정부(중소벤처기업부) 방역지원금(1차) 수령 ▲버팀목자금플러스 경영위기업종(매출감소율 20% 이상 112개 업종) 또는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업종(매출감소율 10% 이상 277개 업종)을 모두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다.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1개 사업체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한 사업체를 여러 명의 대표가 운영할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서울시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서울시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 임대료 감면 수혜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신청 홈페이지(https://서울경영위기지원금.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원금 지급 대상 소상공인이 지원금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고유신청번호가 포함된 신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방침이다. 신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받기 전이라도 신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계좌변경 ▲대리신청 ▲대표자 변경 ▲위임장 등 서류 등록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에 이상이 없을 경우 입력한 은행계좌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하고 7일 이내에 입급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4:11

노량진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전동 보장구 급속 충전기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의 소지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을 감안한 조치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성이 용이한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추가 설치 장소는 ▲상도3동주민센터 ▲사당5동주민센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작구지회 등 3곳이다. 이로써 동작구에 설치된 전동 보장구 급속 충전기는 총 15대로 늘어났다.  특히 구는 관공서가 문을 열지 않는 심야 시간대에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상도3동 주민센터의 경우 1층 외부공간에 급속충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따라서 동 주민센터 업무시간 이후에도 24시간 급속충전기 이용이 가능해진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위치는 동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미래투자”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동약자가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과 같은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만 약 55곳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점포 등 시설에서는 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및 동작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59

부모모니터링단 교육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부모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부모 4명과 보육·보건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 및 전문가 2인이 1조가 되어 6월부터 열린어린이집 등을 제외한 지역의 108개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영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을 통해 부모의 아동권리존중이 실천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앞서 19일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아동권리존중, 부모모니터링 단원의 역할 및 자세, 어린이집 방문 시 주의사항, 코로나19에 따른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인근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현장 실습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부모모니터링단이 부모와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린이집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57

공사장 소음 민원 신고를 받은 도봉구 환경정책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민원사항을 점검 및 현장지도하고 있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6월부터 소음, 먼지 등 환경민원이 잦은 여름철 토요일에 환경 민원을 전담하는 ‘토요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최근 3년간 도봉구의 소음, 진동, 먼지, 악취 등 생활 속 환경민원은 ▲2018년 747건 ▲2019년 1,087건 ▲2020년 1,78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환기시간와 재택시간이 늘어나며 환경민원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하절기(6월~9월)의 민원은 전체의 50% 이상(2020년 1,783건 중 하절기에 53%(912건) 발생)이고, 토요일 민원은 1일 평균 6건이 발생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소음이 83%(2020년 1,783건 중 소음 1,442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도봉구는 담당부서인 환경정책과가 주중과 같이 토요일도 관련 법에 따라 환경민원을 전문적으로 응대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 공무원으로 토요환경지킴이를 꾸려 운영한다. 토요환경지킴이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환경민원이 응답소, 당직실 등을 통해 접수되면, 토요환경지킴이는 민원을 즉시 이관받아 민원 성격에 따라 현장 출동, 소음측정, 지도점검 등 즉시 대응한다. 처리결과는 당일 민원인에게 통지된다. 한편 구는 토요일 환경민원처리 운영 사항을 지역 내 주요 공사장에 사전에 공지해 소음 발생 작업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소음과 같은 민원은 시의성이 높아 즉시 응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토요환경지킴이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민원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55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침체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해 국가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아래 사업 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1조 4백 56억 원(86.1%)을 집행, 행정안전부 목표액 9천 3백 5억 원 대비 9.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적극적·확장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자 한 관악구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용의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재정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용의 결과, 구는 4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재정 인센티브로 총 5억 4천 900만 원 확보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하수관로 정비 등 구민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신속집행 대상액 2,459억 원의 60%에 해당하는 1,475억 원을 집행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일선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우선적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전략적 지침을 마련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소비·투자부문’ 실적에서 신속집행 추진결과 목표액 586억 원 대비 755억 원을 집행하여, 이미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집행목표 대비 169억 원 초과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53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 Day! 홍보물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 방식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대두된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강추 데이’는 ‘강’서구가 구인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날’로, 월 1~2회 비대면 화상면접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사무실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특히 기업은 원하는 날에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구직자는 면접 때문에 멀리 있는 기업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매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해 ‘강추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서 원하는 구인정보를 미리 제공하면 구에서는 기업에 맞는 인재를 추천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비대면 화상면접도 지원한다. 구직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 새로 조성된 화상면접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강추 데이’는 오는 6월부터 매월 1~2회 진행된다. 운영 첫날인 6월 3일에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전기 종합자재 전문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영업직, 운전직 등 총 1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과 참여기업 등 ‘강추 데이’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강추 데이’가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찾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지역 인재들과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49

희망두배 청년통장 홍보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축액을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청년이 매달 10만원, 15만원 중 선택해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이 이자와 함께 지원된다. 만약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1080만원에 이자까지 더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 23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근로 중이어야 한다. 다만,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원 이하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원(월평균 834만원), 재산이 9억원 미만인 경우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학자금, 전·월세자금 대출 제외)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본인이 유사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본인 및 가족이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에 참여한 자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수혜 중인 자인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일(목)부터 24일(금)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문,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는 신청자격, 소득기준 등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오는 10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강북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47

마을두드림 지원사업 홍보물강동구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마을두드림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모집한다. 마을두드림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 간 소통, 화합을 통해 마을 운영과 관련된 일상생활 속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관계망 형성을 위해 보다 많은 공동체 발굴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반면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분위기에 따라 그동안 단절되었던 이웃과 마을의 이곳저곳을 두드려 안부를 묻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마을두드림’으로 사업명을 바꿔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단, 대표제안자 3인 모두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어야 한다.  활동주제는 공동육아, 마을 봉사활동, 품앗이 활동, 쓰레기‧소음 주민갈등 해소, 문화·예술 활동 등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들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125개 모임을 선정하며 모임 당 최대 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모사업 설명회 영상을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한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문의 및 상담은 강동구청 마을협치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동구는 올해 초, 신생 모임을 대상으로 ‘처음이웃 지원사업’과 살기좋은 마을을 위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및 ‘사회문제해결형’ 공동체를 모집 완료했으며, 참여 주민들이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마을두드림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주민들이 마을에서 돌아온 일상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주고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4 13:46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출입구중구가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신라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수준으로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료는 월 11만원으로 구에서 7만원을 지원하고 주민은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라호텔과 인접한 다산동·장충동 일대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등록차량 대비 주차면수가 부족해 민원 발생이 잦은 곳이다. 게다가 급경사지가 많고 남산고도제한까지 걸려있어 신규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마땅한 부지를 찾기도 어렵다.  구 관계자는 "올 들어 여섯 번째 민간부설주차장 외부개방"이라며 "중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민간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유휴주차면에 대한 주민개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동국대학교 부설주차장 100면에 이은 이번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주택 지역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 부설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설주차장 이용신청서를 오는 10일까지 중구청 주차관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kboyish@junggu.seoul.kr)로 송부하면 된다. 배정은 신청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7

은평구, 아동 행복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단’ 모집서울 은평구는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제2기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했다.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를 통해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세~12세 아동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아동 정책 5대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등에서 1개 주제를 정해 5명 이내에 소그룹을 구성해 활동에 나선다. 그룹별로 실태조사를 통한 권리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상호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활동은 온라인과 현장을 병행한다. 오는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정기모임을 통해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모둠 간 과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결과는 연말 활동 보고회에 발표한다. 이와 함께 우수 단원 표창, 우수 모둠 시상을 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 운영은 은평구와 아동권리보호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함께 맡는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교육과 활동 멘토링을, 은평구는 모집, 위촉, 보고회 개최 등 진행을 담당한다. 서로 역할을 분담하며 상호협력해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을 권리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참여권 보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아동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존중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아동 정책 제언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6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홍보 전단지 앞,뒤면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안내 및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 주차장 한 편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 주차 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비장애인 차량의 단속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차구역의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보여주는 안내물을 제작해 배포하며 홍보에 나선다. 전단지, 포스터, 현수막 등으로 제작된 홍보물에는 ▲장애인전용 주차표지에 대한 설명,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과 함께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와 차량번호 불일치, 표지 대여‧양도‧위조‧변조 행위 시 받게 되는 처분 내용이 담겼다.  홍보물은 각각의 상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이 담겨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었다.  처분의 구체적인 내용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주차면에 그려진 빗금에 주차할 경우, 주차선을 넘어서 또는 선을 밟은 채로 주차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차구역 앞에 차를 세우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에는 50만 원, ▲주차가능 표지를 대여‧양도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가 실제 차량번호와 불일치한 때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차량 운행량이 많고 주요 민원 발생지, 이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공공기관 등에 안내물을 게첨하고,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수시로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요원이 관내 공공건물과 다중 이용건물 곳곳을 순찰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잠시라도 주‧정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되므로 주차 위반 규정에 대한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여 올바른 주차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를 발견한 경우, 행정안전부의 ‘생활불편 신고 앱’을 활용하거나 영등포구 주차문화과 또는 사회복지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4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추가 선발, 확대 운영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확인, 상담 등 관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즉시 알려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까지 도맡는다. 구는 복지대상자가 밀집한 7개 동(거여2동, 마천1·2동, 오금동, 방이2동, 송파1동, 삼전동)에서 2021년 우리동네 돌봄단 35명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석촌동을 추가해 현재 총 8개 동에서 돌봄단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풍납1동, 송파2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도 돌봄단 31명을 추가 선발해 총 15개 동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푸드뱅크나 푸드마켓, 후원업체 등 민간자원 연계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게 된다.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 40세~67세 송파구민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50+포털 홈페이지(50plus.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접수에 따라 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기준에 적합한 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6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7개월이다. 주 3회, 일 4시간 이내, 월 48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월 22만원과 상해보험료 및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수행 후 매주 활동일지 등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고, 매월 동별 자치모임에 참여해 우수사례나 특이사항 등 사례를 공유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소통하며 복지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3

성북구청 전경서울 성북구가 이웃 간 소통 확대와 관리노동자 인권존중 모범단지 지원을 통해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단지를 4주간 모집한다.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주민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관리지원 사업(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공용시설 보수‧보강)을 모집하며 의무관리 공동주택 대상으로는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모범단지 발굴 사업(업무수행에 필요한 방한복, 작업화 등 물품구입비,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간담회비, 그 외 단지 노동자 근로개선을 위한 사업 지원)으로 공모가 진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성북구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서울시 2차 심의)를 거쳐 7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최대 8백만원, 관리지원 사업은 1개사업 단지별 1천5백만원이며,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2개 단지를 선정하여 단지별 2백5십만원을 지원한다.  2011년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성북구는 2022년 1차 공모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어르신보안관 사업으로 총 122개 단지 3억1천1백만원을, 관리지원사업으로는 44개단지 3억4천6백만원을 지원·선정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냉랭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한계를 극복하여 입주민과 입주민, 입주민과 관리 노동자간에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문화가 조성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1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신청 안내문서울 마포구는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포구에서 처리한 도로점용허가는 약 3300건이며, 올해도 1년 미만 일시점용 허가 신청 등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한 신청은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해야 하고, 신청 접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신청부터 허가까지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소통과 참여 – 온라인 예약/신청 – 통합온라인신청 – 도로점용허가신청‘에서 본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허가 신청뿐만 아니라 ▲변경 ▲승계 ▲기간연장 ▲원상회복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허가를 신청하면 분야별 담당자가 신청 내용을 확인 후 신청인에게 접수 문자를 발송하며, 처리 결과와 허가증은 신청인이 방문, 등기, 팩스, 이메일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점용허가 신청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신청인의 편의성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대면 허가신청 활성화를 유도해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07

지난해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모여 직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대학생 및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동작구 청년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의에서 제안한 것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미취업자의 능동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먼저, ▲경영일반 ▲홍보‧광고‧디자인 ▲마케팅‧영업 ▲개발‧빅데이터 등 희망직무, 취업준비 단계 등을 고려해 동아리가 구성되면, 직무별 현직자인 전담매니저가 매칭 된다.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 유대관계를 통해 직무지식을 쌓고, 전화나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진로‧직무탐색부터 서류면접 클리닉, NCS모의시험, 모의면접, 전담매니저가 부여하는 실무과제 수행 등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6개월간의 월별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구직의욕이 낮거나 처음 준비하는 청년도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준비된 커리큘럼 이외에도 희망직무가 같은 사람들과 직무‧계열별로 다른 채용일정이나 준비사항, 운영 방식(대면/비대면) 등을 함께 유연하게 맞춰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동아리 활동의 강점으로, 취업 성공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공식 수료증 제공, 공간 대여, 동아리 활동 외 다른 취업지원 및 일자리 프로그램 연계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동작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학교, 학원 등)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구직 준비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7~15명으로 총 180명을 모집하며, 6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https://jobsuccess.imweb.me/)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05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서 도서대출을 시연 중인 이동진 도봉구청장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월 20일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632-1)에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5월 20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방학2동 주민자치회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경과보고, 제막식, 시스템 시연 등이 이어졌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으로, 도봉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입구 경사로(램프)를 갖추었으며, 기기 화면도 휠체어 높이에 맞췄다. 장서는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우수 신간 도서 ▲기관 추천 및 선정 도서 ▲국내외 수상 작품 등을 선정해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단 도봉구통합도서관에서 연체한 도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없고,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봉구립도서관 신규 회원가입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인근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신분증을 등록하면 된다. 소장자료 검색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학동 도깨비시장 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5월 창동 스마트도서관(창동역 2번 출구 도봉SE마켓 좌측)에 이은 도봉구의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이다. 구는 올 하반기 쌍문역 지하 1번 출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깨비시장 부근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신규 개관했다. 주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서관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04

구로구, 친환경 해충기피제 11대 본격 가동(해충 분사기 작동 모습)“모기, 진드기 꼼짝마!”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더욱 증가했다”며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지역은 총 10개소로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을 중심으로 11대가 설치됐다. 올해 새로 설치한 곳은 고척근린공원 화장실 주변, 매봉산 잣절공원 먼지털이기 옆,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 입구 등 3곳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1,000만원을 확보해 진행했으며, 특히 개웅산 근린공원은 주민 반응이 좋고 이용자가 많아 지난해 설치한 지역 맞은편에 추가로 설치됐다. 지난해 설치지역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관리사무소 앞(항동 149-1), 천왕산 (구)근린공원 화장실 앞(천왕동 276),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 입구 화장실 앞(개봉동 297-27), 안양천 벚꽃길 신도림 전망대(신정교~오금교 사이)․구현 전망대(오금교~고척교 사이)‧구일 전망대(고척교~안양교 사이), 거리공원 1‧2구역 화장실 앞 먼지털이기 주변(구로동 50) 등 8곳이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 돗자리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다”며 “야외활동 시 해충기피제를 적극 활용하고 긴팔‧긴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 패혈증 등 중증 질환을 유발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1:59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오는 6월 2일(목)부터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2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0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 식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총 16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였으며, 올해도 총 100명의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18세 ~ 34세 이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 참여 희망자는 2022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시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먼저 선발하고, 후순위자 중 추가 심사를 거쳐 구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이다.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식을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11월 1일 구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감도 더욱 높아졌다”며 “관악구 청년들이 ‘으뜸관악 청년통장’을 통해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관악구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