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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코딩 홍보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코딩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코딩을 융합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선정도서를 읽고 전문 강사와 다이아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코딩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3층 상상공작소 창의융합교실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담당자 임정은 사서는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이 신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구립도서관인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상상공작소를 통해 코딩, 3D프린터, 3D펜, 영상제작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메이커스페이스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5:46

강동 미래온 교육 UCC 공모전 홍보물강동구가 ‘미래교육‧미래인재’ 등 학습‧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동 미래온 교육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강동 미래온 교육 UCC 공모전’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인재로써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의 ‘어린이·청소년부’와 대학생 이상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메시지, 자기주도 학습법, 스마트한 학교생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및 강동 미래온 프로그램 체험 사례 등 교육·학습에 대한 자유 주제로, 영상과 그에 대한 설명을 전자메일(min0903@gd.go.kr)로 접수기간(6월 2일(목)~7월 1일(수))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1차, 내부 심사에서 153작품을 선정(입선)하고, 2차 온라인 공개 심사와 외부 심사위원평가로 최종 심사(등위)를 하게 된다. 온라인 공개 심사는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진행되는데, ‘강동 미래온’ 회원가입 후 우수작품에 중복하여 ‘좋아요’ 선택이 가능하다.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3작품), 우수상(9작품), 장려상(21작품), 입상(120작품)으로 결정하여 8월 중 강동구청 홈페이지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상장 및 강동구 지역화폐인 ‘강동 빗살머니’가 지급되고, 강동구 외 거주 당선자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지급 된다. 수상 작품은 향후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 게시해 학습 콘텐츠와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30 14:37

석촌호수 버스킹 모습송파구가 구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서울의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문화 공연을 이어간다. 먼저, 구는 코로나19로 공연을 중단했던 ‘석촌호수 버스킹’을 재개한다.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한 20개 팀이 참여해 대중가요, 팝, 클래식, 퓨전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문화 장르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중앙수변무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7시부터 20시까지며, 1일 2팀씩 오는 6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석촌호수 서호에 자리한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석촌호수 버스킹 일정서울놀이마당은 서울 유일의 전통문화 전문 공연공간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5시에 정기공연이 열린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부터 남도민요,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 등을 만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연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활동 기회가 줄어든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문화예술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문화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9 18:00

탄천길 양심양산 대여박스송파구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에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구는 50년 만에 탄천길을 개통하며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km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을 완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탄천 구간 산책로는 식재된 지 1년 남짓한 어린 나무들로 이뤄져 충분한 그늘을 제공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송파둘레길을 찾는 주민, 관광객 등 이용자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탄천길을 시원하게 거닐 수 있도록 ‘양심 양산’을 대여한다.  양산에는 귀엽고 친근한 초록색, 파란색의 송파둘레길BI를 새겨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대여박스도 광평교~삼성교 구간 진출입로 곳곳에 위치한다. ▲광평교 ▲탄천교 ▲숯내마루 전망대 ▲삼전둥지 전망대 ▲탄천1교 ▲새내마을 전망대 ▲부렴마을 전망대 ▲삼성교 총 8군데에 마련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현장 대여박스에 반납하면 된다.  구는 양산을 이용하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체감 온도를 약 10℃, 주변 온도를 약 7℃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심 양산’이 송파둘레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둘레길이 도심 속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가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역 곳곳의 명소와 송파둘레길을 연결하고 각 구간에 특성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천길에 공공와이파이 및 방범용 CCTV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송파둘레길을 아끼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환경정비, 지역축제 등을 이끄는 ‘송파둘레길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8 13:28

새종암새마을금고,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 나눔성북구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에 국수와 국물팩을 각각 300개씩 전달했다. 지난번 열무김치와 라면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기반 상호금융기관으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계절 김치와 라면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내복, 라면, 김장김치 등을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매년 명절에 드리던 술과 과일도 못 해드려 마음에 걸렸다”면서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니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라고, 우리 금고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성 종암동 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과 단체가 공존하는 좋은 사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해당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종암동이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8 13:24

교육 책자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5월, 6월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효과적으로 영유아 보육에 적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31일 화요일 16:30~17:30에는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3-5세)’ 교육이 진행되며, 6월 22일 수요일 16:00~19:00에는 ’제4차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연수‘가 진행된다. 6월 29일 수요일 16:00~18:00에는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0-2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제4차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연수’는 보건복지부 공문에 의거해서 어린이집당 최소 1인 이상의 보육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dmccic.or.kr)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8 13:23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올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 이후 대량발생한 폐인쇄물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월 2~6일간 폐인쇄물 분리배출 홍보와 활용지속성 등에 관해 평가한 결과 17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최우수 1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4개 자치구만이 수상했다. 이로써 강북구는 4천만원의 보조금도 지원받게 됐다.  강북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나 다용도 마대 자루로 만들어 재활용해 왔다. 소각되는 폐현수막을 한 번 더 사용해 환경오염을 늦추기 위함이다. 만들어진 장바구니와 마대자루는 2019년부터 전통시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3,250개의 장바구니와 2,000개의 마대를 제작하여 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및 동 주민센터 등에 홍보용으로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0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를 제작해, 4.19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구민에게 홍보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3월 대통령 선거 및 6월 지방선거 등으로 늘어나는 폐현수막의 재활용 처리와 홍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 밖에도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환경정책 목표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순차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재활용 및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26개의 실천사업들과 다양한 교육, 홍보 사업들도 추진 중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해 대통령선거를 비롯해 6월 지방선거로 인해 폐현수막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폐현수막을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8 13:22

과태료고지서(예시)서울 중구가 오는 6월부터 보험·검사와 같은 자동차 법규 관련 사항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되던 자동차 검사 지연이나 의무보험 미가입 등의 안내사항을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납부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신한 알림톡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기만 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 등이 가능하다.  기존 등기우편 발송방식은 수취인 부재, 주소불명 등의 사유로 반송되어 차량 소유주에게 정확한 고지가 이뤄지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여기에 분실 또는 착오배달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고, 미수령시 사전납부 감경혜택의 기회를 잃게 되거나 의무보험과 검사기간을 놓치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해왔다.  구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등기우편 발송 비용 절감, 민원인 납부 편의 증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약 3개월 동안은 기존 등기우편과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39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서울 은평구가 다가오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냉방기 없는 찜통 경비실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을 위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파트 경비실 근무자들은 대부분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로 온열질환 등 안전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노동자 근무·휴게 공간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해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근무공간과 휴게실 보수·개선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아파트 20여 곳이 신청했으며, 다음 달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지에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2022.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참여를 홍보했다.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여부는 입주민 자율 결정 사항으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입주민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 밖에도 구는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 사업, 단지 내 방치된 유휴 공간을 주민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공동 주택 유휴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고된 업무강도에 시달리는 경비노동자들에게 에어컨을 지원할 수 있어 불볕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환경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37

환경축제 신달촌기 에코올림픽 개최영등포구는 오는 6월 4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영등포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지역환경 축제 ‘新달촌기 에코올림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스스로 모여 자체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여, 청소년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행동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앞 주차장 부지에 꾸려지며, 야구, 농구, 양궁 등의 스포츠 게임과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행사의 이름인 ‘新달촌기 에코올림픽’ 중 달촌은 달이 잘 보여 이름지어진 문래동의 옛 지명이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민,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지역 내 거버넌스, 환경교육센터, 청소년 단체가 함께 기획한, ▲친환경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야구게임과 ▲분리배출을 활용한 농구게임 ▲대중교통, 걷기를 장려하기 위한 육상 등의 신체활동부터 ▲천연 EM 미스트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멸종위기동물 커스텀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1시부터는 30분 동안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댄스, 사물패 공연 등 환경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아울러 에코마일리지 가입‧홍보를 위한 부스도 별도로 마련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및 탄소배출 저감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환경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스 소독과 질서 유지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에 많은 구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친환경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36

가로수 세척 및 급수 모습5월 현재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64% 밖에 못 미치는 135.7mm로 약한 가뭄 단계다.  이러한 현상은 6월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는 가로수와 녹지대 가뭄 대비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월드컵로 등 12개 노선 가로변에 전담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가뭄 해소 시까지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목 진단과 실태 조사를 통해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가로수 360여 그루에 물주머니를 부착하고 급수 차량 9대를 운행해 급수 활동에 펼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건강한 녹지대 형성을 위해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를 나무병원에 진단을 의뢰했다. 진단 결과 겨울에 살포한 제설제의 염분이 토양에 축적됨에 따라 피해 증상이 나타났으며, 가뭄이 지속돼 새잎과 가지가 마르고 수세가 약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염화칼슘 중화제와 영양제를 희석해 가로수와 띠녹지에 세척작업을 진행했으며, 급수 작업과 병행해 가뭄 해소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로수 등 피해 수목을 예찰하고 집중 관리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33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저소득 안전 취약가구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시설 안전 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올 11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치매‧홀몸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1천여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분야로 나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 후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한다.  생활안전 분야별로 ▲전기(전기누전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정비 및 불량배선 교체 등)와 ▲가스(가스누출여부 확인 및 가스타이머 설치 등)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소방(가정용 소화기 보급, 화재감지기 설치) 등도 정비한다. 또한,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방문 점검은 전기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온기나눔봉사단 업체 및 협회, 공무원이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필수인력으로 점검과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창구 방문 주민 등 대상가구를 발굴함과 동시에,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안전재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총 3,635가구의 생활시설을 점검·정비했으며, 노후된 누전차단기나 오래된 전기설비에 대한 걱정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 94%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였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꼼꼼한 점검·정비를 진행하겠다"며, “생활시설 노후점검을 받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18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육아부담 경감 및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실치·운영 중인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휘경2동 LH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5호점을 개소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2019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돌봄 공간으로, 센터 내 상주하고 있는 돌봄 교사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아동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특별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소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은 휘경2동 LH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위치해 근처 휘봉초등학교 학생들이 가깝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은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출결확인,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예체능, 과학,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튼튼한 돌봄 울타리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은 위치해있는 건물 1층에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어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토론, 독후활동 등 다양한 독서 특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맞벌이부부,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족의 아동을 입소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간식비를 포함해 정기 돌봄은 월 5만 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의 이용료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http://ica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이 아이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 공간이자 보호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로 거듭나기 위해 공적 돌봄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16

도봉구, 가정폭력 아동학대 재발방지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꽃길만’ 업무협약식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꽃길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2년 5월 13일 지역 7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꽃길만~」 프로그램은 도봉구 지역 8개 유관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별 특성을 살려 가정폭력, 아동학대 위기가정의 발굴부터 재발방지, 정서 돌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다.  구는 본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위기가정의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치료 및 가족상담코칭,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 내 폭력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힘을 모은 기관은 도봉구청, 도봉경찰서,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창동인터넷중독 예방상담센터, 도봉구가족센터,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불암산산림치유센터, 덕성여자대학교 총 8개 기관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도봉경찰서는 관계 회복을 희망하는 가정을 발굴 연계하고, 도봉구청은 피해자 및 사례관리 지원,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정 상담 지원, 도봉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 맞춤 육아코칭 지원, 창동인터넷중독예방센터는 인터넷 등 과의존 갈등해소 지원, 불암산살림치유센터는 관계회복 힐링 맞춤 프로그램 지원, 덕성여자대학 아동가족학과는 전문상담 자문 지원, 도봉중독통합관리센터는 중독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족 구성원의 중독문제로 인해 가족들의 상처와 갈등은 폭넓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MOU 체결로 중독으로 인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와 같은 문제들이 전문 분야별로 보다 세심하게 케어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15

구로구, 올해 여름에는 물놀이장에 풍덩!(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오랜만이다! 동네 물놀이장!”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과 수경시설 가동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27일 “주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2년여간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오는 7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에 있다. 고척동에 위치한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물놀이시소,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은 500㎡ 규모로 조합놀이대, 동물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이 있다. 특히 구로동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2020년 준공된 이후 첫 개장이다. 개구리 테마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반원터널 등이 설치됐다.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구로구는 도심 내 시원한 경관을 연출하는 수경시설도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구로구에는 공원 내 물놀이장 세 곳의 수경시설을 포함해 구로근린공원, 구로리공원,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거리공원 등의 바닥분수 7개, 미래사랑어린이공원, 애경어린이공원 등의 벽천 4개, 천왕골생태공원 등의 계류 3개, 궁동생태공원 등의 생태연못 3개로 총 20개의 수경시설이 있다. 하루에 30분씩 3~4회 가동하며 행사, 날씨, 에너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 천왕산 인공암벽장은 수경시설이 가동되는 9월까지 인공폭포로 운영되며 내달 중 첫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 물놀이장도 7월 5일 개장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올해 여름에는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돌아온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13

관악산 계곡 캠핑숲 전경숲 속 상쾌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외에서의 하룻밤, 깊은 계곡이나 산속이 아닌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캠핑은 어떨까? 관악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인 캠핑이용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을 열어 휴식과 힐링을 선물한다. 관악산 도시자연공원은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관악산 관문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 맞은편은 물놀이를 하기 좋은 시원한 계곡과 장미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었던 지난 2년 거리두기 기간에도 소규모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  구는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더 많은 가족이 캠핑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가족수를 확대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매주 금·토 / 토·일 주말 동안 2회씩 총 18회 진행할 계획이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숲 밧줄놀이, 야간곤충탐사, 조류탐사, 숲길걷기, 산림치유 등 캠핑뿐만 아니라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등 다양한 숲속 경험을 할 수 있다.  6월 ‘우리가족 행복지수UP’을 시작으로 7월 ’매미오줌 맞아봤니‘, 8월 ’물살이와 숲살이 곤충들‘, 9월 ’슬기로운 향기숲’ 등 매월 숲 환경에 맞는 주제와 알찬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을 이용하면 5인용 텐트와 매트, 그늘막 등의 숙박 시설이 제공되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온수기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신청일 저녁과 아침에 먹을 도시락과 음료수, 여벌옷, 침낭, 랜턴 등 숲 체험 캠핑에 필요한 간단한 용품만 준비하면 된다. 단 취사 및 불, 전기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올해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관리사무소 및 주차장 공사로 차량주차가 어려우나 지난 5월 28일에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관악산(서울대)역 하차 후 관악산 입구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해 굳이 개인 차량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1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월 20일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단, 6월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5월 30일부터) 이용료는 회당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도심 속 관악산 캠핑숲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올 여름 관악산 뿐 아니라 가족애를 좀 더 깊이 있게 느껴보고 싶다면 관악산 캠핑장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10

온라인 교육 영상 화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관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자 ‘푸른 하늘 지킴이 에코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더욱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제공하여 미세먼지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푸른 하늘 지킴이 에코스쿨’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이다. 연령별 맞춤형 영상교육 자료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활동 놀이 키트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사전에 선정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개소와 초등학교 4개소 등 총 20개소의 아동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새로마! 미세먼지를 부탁해’ 25분 분량의 온라인 교육 영상을 대상 기관에 배포한다. 이 영상에는 미세먼지의 정의, 발생 원인, 위해성, 손 씻기, 마스크 착용법 등 생활 속 미세먼지 관련 정보가 알차게 담겨있다. 특히 영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서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친근하고 재밌게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구는 교육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클레이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키트를, 초등학교에는 ‘코코넛 이오난사 인형 만들기’ 키트를 배포한다. 아이들이 직접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진 스칸디아모스와 이오난사를 활용하여 액자와 인형을 만들어 보면서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 기관에서는 구에서 배포하는 영상교육 자료와 활동 놀이 키트를 활용해 기관별 상황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응방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09

허브천문공원 전경둔촌동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명소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 86)에 형형색색의 라벤다, 제라늄과 세이지류, 포피(양귀비)류 등 100여종의 허브가 절정을 이루어 공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허브천문공원’은 하늘과 땅을 잇는 천문의 형상에 따라 180여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2006년에 조성되었다. 조성 후에도 순차적으로 공원 내 포토존, 액자정원, 전망데크, 체험학습장, 조각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콘텐츠를 늘려가며 주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공원에는 5월을 맞아 곳곳에 핀 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먼저, 공원의 입구와 중심에는 화려한 꽃을 피워낸 장미와 달콤한 향의 찔레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천문관찰대에는 빨갛게 물든 얼굴로 사람들을 반기는 체리세이지, 상큼한 과일향의 파인애플세이지와 애플사이다제라늄, 향긋한 바람을 타고 살랑이며 움직이는 잉글리시라베다, 커리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노란 꽃의 커리세이지, 색색이 노래하듯 맞이해주는 캘리포니아 포피와 수레국화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봄 허브의 향연은 여름이 오기 전인 6월 초까지가 절정이다. 구 관계자는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에서 하나뿐인 허브군락지”라며 “공원에 방문하여 형형색색의 허브식물과 바람을 타고 풍겨오는 허브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