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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전경사진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라이프스타일, 관광,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1년 미만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이다. 교육내용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Invest relations, 기업설명활동) 자료 작성 ▲IR 피칭 교육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등으로,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5월부터 약 2달간 충무창업큐브 내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챌린지 스타트업'(대면)과 '스타트 클래스업'(비대면) 교육으로 나뉜다. 대면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예비(초기)창업자들은 '스타트 클래스업'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의 창업 보육 역량을 강화는 물론, 중구만의 특화 분야를 발굴해 해당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구 챌린저 스타트업'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된 2개 팀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서울창업카페 지점별 선발팀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발된 팀에 대해서는 서울창업허브 입주, 글로벌 진출, 투자 지원, 판로 개척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https://충무창업큐브.org) 회원가입 후 창업교육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단, '챌린저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min@goldark.kr)로 제출해야 한다. '챌린저 스타트업'은 5월 3일까지, '스타트 클래스업'은 5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무로 5가 충무 지하보도에 위치한 충무창업큐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 예비창업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창업공간 13개와 지역전략산업인 봉제산업을 위한 샘플교육장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충무창업큐브가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가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16 16:54

서초구의회,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위한 근거 마련 추진서초구의회(의장 김익태)는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스토킹 범죄 예방 및 구민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고자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다.먼저 자치단체가 범죄피해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이현숙 의원 대표발의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조례에는 스토킹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진행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스토킹범죄에 대한 인식을 돕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하고자 함이다.또한 조례안에 대한 최종 심의에 앞서 의회는 13일 방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해당 조례안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조례안의 내용과 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마친 뒤, 향후 실질적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김익태 의장은 “스토킹이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스토킹 범죄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내용을 명문화 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16 16:52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래의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단위학교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 내 기관을 연결하여「2022 지역연계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한다.교육에 참여하는 지역기관은 총 41개 기관으로, △생태전환교육(환경교육)에 관한 활동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단체) △최근 2년간 학생 대상 교육 진행 경험이 있는 기관(단체) △서울시 및 환경부에 환경 관련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단체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각 기관들이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담은 ‘2022 지역연계 생태전환교실 자원 목록 자료집’을 제작하여 일선 학교에 배포하였다.많은 학교가 동아리 활동 지원, 학급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활동 등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였고 최종 291교(초 187교, 중 76교, 고 24교, 특수 4교)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학교는 학교당 최대 20차시분의 강사비를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다.학교가 선택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텃밭 활동을 통한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초록상상 생태 텃밭’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하여 대안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리는 행동하는 환경시민’ △대기오염의 현실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습관 형성을 지도하는 ‘우리 동네 미세먼지 박사’ △개인의 식사 습관이 본인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부하고 육식 위주의 식문화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채식으로 지구를 쿨하게’ △에너지 적정기술과 태양광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 필요한 적정기술 아이템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적정기술과 에너지’ 등이 있다.학생의 안전 관리와 효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서면 자료와 온라인 연수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의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수업에 대한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학교 요청에 따른 컨설팅 등을 통해 단위 학교와 연계 기관의 만남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양영식 교육혁신과장은 “지역연계 생태전환 교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우수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역기관(단체)를 연중 발굴하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12 12:28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탈북학생의 교육회복과 온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학습 멘토링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과 「탈북학생 토요거점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은 21년 기준 총 481명으로, 이는 북한 및 제3국 출생을 조사한 숫자이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출생 자녀도 예산 규모 내에서 지원하여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은 탈북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00여명의 탈북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서울 초·중·고 탈북학생 중 희망 학생이며, 해당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담임교사 혹은 교과교사와 1:1 결연하여 학교별 계획에 따라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 및 기초학습,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운영 시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한다.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추가로 탈북학생이 파악될 경우 예산 규모 내에서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학기중 맞춤형 멘토링과 더불어, 주말에도 탈북학생이 학습의 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토요거점 방과후학교도 운영한다.탈북학생이 밀집하여 거주하는 지역의 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과 탈북학생 지도 전문성과 의지가 있는 교원이 지정된 거점학교에 모여 1:1 멘토링을 실시한다.올해는 탈북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멘토링팀 51팀이 결연되었으며, 4월 9일(토)에 경서중학교와 노원중학교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도 탈북학생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탈북학생을 통일 시대를 대비한 ‘먼저 온 미래’라고도 한다”면서,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교육회복으로 탈북학생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11 19:51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2년 4월 9일(토) 서울시(경기도 광명시 자택 1개 포함)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32명, 중졸 1,013명, 고졸 3,397명 등 총 4,84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2명, 재소자 29명도 시험을 본다.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원묵중·대방중(2개교), 고졸은 연희중·오남중·창동중·잠신중·월촌중·신반포중·광희중·월곡중(8개교)이다.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시험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능하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만29세, 경기도 광명시 거주)씨가 초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송이씨는 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으로 인해 주로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해야 했기에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고,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고사장으로의 이동도 불가능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로 2018년도 제2회 전국최초 시행그동안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서울시민에만 허용되어 왔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 이념 구현 및 한분의 장애인 응시자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최초로 경기도민에게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지원한다.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는 개인별 도시락과 음용수도 준비해야 한다.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 소지시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합격여부는 2022년 5월 10일(화)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응시자와 시험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하여 검정고시를 시행할 계획이다.응시자간 거리를 1.5m이상 유지하기 위해 고사실 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하였으며,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의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고사실을 마련했다.모든 응시자는 시험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입실 및 퇴실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사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등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응시자는 평소보다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야하며, 시험실에는 08:00부터 입실 가능하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감염관리전담자로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을 각 고사장에 파견해 시험 당일 유증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거리두기·시험실 환기상태 등을 관리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07 18:30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성일)와 2022년 3월 31일 서울시교육청 904호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을 실시한다.이번 공동선언은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직시하고, 교원이 교육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위한 교육청과 서울교총의 공동 노력 방향을 제시하였다.교육활동 보호 공동선언(4개항)- 우리는 학생을 존중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상호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 우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교권의 당당하고 확고한 가치 확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우리는 신뢰와 존중, 배려를 바탕으로 한 교육활동보호 체계가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 우리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이에 더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행복한 교육 이상 실현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실천과제를 함께 발표하였다.단기 실천과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처리에 대한 학교 대응력 강화◦피해 교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별 대처요령 및 피해교원 지원 제도를 사례와 함께 정리한 안내 매뉴얼 제작·보급◦학교 교권보호책임관 역량 강화 연수 연1회 이상 실시 및 연수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동영상 안내 자료 제작·보급■ 교원안심공제 서비스의 확대 운영◦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긴급경호부터 상담·치료·분쟁조정·배상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교원안심공제’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예산 확대◦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교육활동 소진 교원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지속 운영중·장기 실천과제■ 교권보호업무의 체계적 전문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서울특별시교육청 내 교권보호업무 전담 조직인 「교권보호담당관」 설치를 위한 사전 검토 및 유관부서 협의 시작◦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회복력 지원을 위한 ‘교원치유센터’의 동·서·남·북 권역별 확대 설치 준비 TF팀 구성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과 교육청 실천과제 추진으로 실제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교총과의 교섭·협의 합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01 02:26

서대문구, 일상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 공모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기존 서대문구에서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학교, 직장, 단체 구성원으로 넓혀 더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한다.공모 분야는 모두 5가지로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이다.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개선돼야 할 규제나 애로 사항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ywlee3872@sdm.go.kr)이나 우편(연희로 248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규제개혁 담당자)으로 보내면 된다.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7월 중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 발표하고 구청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구는 자체 반영할 수 있는 제안 내용에 대해서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필요시에는 관련 내용을 서울시나 정부 부처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 발굴로 지역경제와 민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30 01:44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22년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먼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 8,183호다.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송파구청 세무행정과,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4월 11일까지 세무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하고,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공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02-2147-3778~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는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공시해 작년에 비해 일정이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관내 29,868필지로, 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등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11일까지 열람 사이트 또는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개별공시지가 역시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토지특성, 지가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구는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예약 유선상담을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02-2147-3076~3080)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자 한다”며,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모두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30 01:41

우유팩 재활용 사업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반입량관리제 사업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중구는 29일, '2021년 서울시 자치구 반입량관리제' 평가결과 25개 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 최우수구에 선정됐으며, 3억 6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중구의 폐기물 발생량은 57,155톤으로 목표였던 65,045톤보다 8,000여 톤 가까이 줄여 반입률 87.9%의 성과를 냈다. 서울시 내에서 반입률을 10%이상 줄인 곳은 중구가 유일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중구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높았음을 감안해 볼 때 괄목할만한 결과다.서울시는 감량목표를 달성한 6개구(중구, 종로구, 성동구, 성북구, 동작구, 서초구)에 인센티브를 차등지급하기로 하고 중구에 최고액인 3억 6천 400만원에 해당하는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중구는 이러한 성과가 미래에 예상되는 각종 쓰레기 문제에 대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교육시설인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개관해 주민들에게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각종 교육을 진행했다. '새롬'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여기에, 2020년부터 마을클린코디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소개하고 분리배출 실천을 돕고 있으며,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폐비닐·폐패트병 배출 요일제 등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향후 주민편의형 IoT종이팩수거함 설치, 자동수거함 포인트 적립,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서울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반입량관리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기준으로 매년 자치구별 감량목표를 정하고, 목표달성여부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는 제도다. 2025년이면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사용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서양호 구청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비는 우리 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중구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30 01:34

봄꽃길 개방일정 변경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년 만에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을 제한적으로 개방한 데 이어, 31일로 예정됐던 개방 일정을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2일부터 10일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공식 축제는 개최하지 않으나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향긋한 봄 정취와 희망의 기운을 선사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하지만 연이은 비소식과 예년에 비해 낮아진 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수일가량 늦어짐에 따라 당초 31일로 예정했던 개방 일시를 그보다 이틀 연기한 4월 2일부터로 변경해 개방하여, 여의도를 찾은 상춘객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화사한 산책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개방 일정은 다소 변경됐으나 개방 시간 및 통제 구간, 교통 통제 사항등은 기존 계획과 동일하게 운영된다.4월 1일 12시부터 11일 12시까지 여의서로(국회 뒤편)1.7km 구간의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되며,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 보행로는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보행로 개방 시간은, 평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에는 8시부터 22시까지다.벚꽃길 내 상춘객은 모두 우측 일방으로만 통행할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주행은 금지된다.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또한 벚꽃길 개방 일정에 맞춰,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획하여 불법 노점상과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벚꽃길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을 특별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봄꽃길 개방 및 교통 통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의도 봄꽃축제 공식 홈페이지(bloss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벚꽃길을 찾는 상춘객 모두가 만개한 꽃의 향연 속에서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방 일정을 개화시기에 맞춰 변경하게 됐다”며, “희망찬 봄기운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 관리와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30 01:32

지난해 11월 5일 진행한 신사 미성 아파트 주민소통 간담회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올해 ‘공동주택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조성에 적극 나선다.올해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살맛 나는 공동체 문화 정착 ▲갈등 없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공동주택 지원강화 등 4개 분야에서 22개 단위 사업을 정해 공동주택을 지원·관리할 예정이다.종합계획 수립은 은평구가 그간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지난해 진행한 ‘아파트 주민 소통의 날’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 13개 단지 12,584여 세대 주민들로부터 민원·건의 사항으로 145건을 접수했다.구청장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사전에 주민 건의 사항을 관계 부서가 다각적으로 검토를 거치므로 방문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주민들이 건의한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예방 CCTV 설치, 주민 안전 야생동물 포획 틀 설치, 화재 예방 소방도로 정비, 등하굣길 안전 취약 시설 개선 등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방문을 통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해결 및 예방과 함께 행정 신뢰도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올해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도적 운영방식 보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동주택 환경과 근무자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과 ‘공동주택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억 원이 증가한 3억 원을 투입한다. 단지당 최대 지원 규모도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증액되고,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 1억 원이 지원된다.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도 나선다. ‘공동주택 유휴공간 발굴 및 재창조 사업‘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입주민의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입주민 간 소통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아이스팩 더쓰임 챌린지 사업‘은 아이스팩을 전통시장 등 희망 점포에 전달해 자원 재활용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아이스팩 총 30,027개를 재활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신규 참여 단지를 모집해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구는 갈등 없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과 전문가 자문 지원’, ‘공동주택 관리비리 선제대응 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며,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이 밖에도 구는 공동주택 감사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민원상담‘과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 대상 ’사업주체 관리기관 사전점검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관리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입주민 간 소통은 강화하고 갈등은 완화하는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30 01:30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월 22일(화)부터 강동구 소재 27,993필지의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표준지공시지가를 이용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월 22일(화)부터 4월 11일(월)까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할 수 있다.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내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 또는 인터넷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의견 제출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의 부동산가격민원에서 신청하면 된다.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9 12:22

강북구 부동산정보과 직원이 공인중개사에게 중개표시물 표시, 광고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있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부동산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집중 계도에 나선다.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공인중개사들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관련 법규 및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경미한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위반 유형은 ▲중개대상물의 표시사항 누락 ▲사용승인일 미기재 ▲전용면적 오타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미친다고 볼 수 없는 가벼운 위반사항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구의 입장이다.이에 강북구는 행정처분과 계도 대상을 구분하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유형별 처분기준’을 자체 수립해 집중 계도를 실시 중이다.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 계도 위주의 단속으로 올바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제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집중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50만원 또는 5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도, 감독기관의 역할은 처분이 아닌 제도가 올바르게 자리잡도록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올바른 부동산중개문화를 정착해 구민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9 12:18

착한 임대인 지원 신청서 작성 사진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구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임차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더불어 임대료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0~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로 정해진 금액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액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인 경우 30만 원,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이면 50만 원, 1000만 원 이상이면 10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내용이 명시된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한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이 9억 원 이하인 점포 중 올해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 예정인 곳의 임대인이다.참여를 원하는 강서구 소재 상가건물 소유 임대인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함께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임차인 사업자 등록증 사본, 건축물대장 및 건물등기부 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인 86명에게 4천 2백여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121개소의 임차 점포에서 총 4억 7천여만 원의 임대료가 인하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착한 임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9 12:16

지난해 진행한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호신술 교육 모습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27.9%)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다.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안전관련 사업을 총괄해 빈틈없이 챙긴 결과 사업별 평균 97%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분야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이에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참여와 협력 강화’ 4대 정책목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1인점주 안심벨 지원,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운영, CCTV 확충 등 안전그물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여성을 넘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관악’을 조성한다.특히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는 관악구 여성안전주민기획단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기반 로봇이 주택가, 하천 등을 순찰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증운영기간을 거쳐 부가서비스 발굴 및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자 안심지킴이와 우리동네 여성안전 주민감시단 총 214명으로 불법촬영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불법촬영기기 탐지기 대여사업을 시행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한다.범죄와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는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도 지난해 서원동에 이어 올해는 신림동에 조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심귀가 보행환경을 정비한다.또한 여성의 주체적 안전역량과 1인가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 사업을 추진해 지역여성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호신술 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과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의 확산도 도모한다.지역사회 안전문제의 긴밀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인 관악경찰서와 상시 소통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병원 등 관련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자율방범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등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도 확대 운영한다.구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 노인, 외국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하면서도 섬세한 안전정책이 요구된다”라며 “범죄 피해 취약계층의 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 실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9 12:14

구로구, 보훈정책 담은 리플릿 제작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보훈정책을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했다.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리플릿은 보훈정책 대상자와 지원내용, 신청방법, 보훈회관 및 단체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훈종합안내서다.국가보훈대상자는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독립‧국가‧참전‧특수임무‧5.18 민주 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등이다. 유족증을 소지한 선순위자 유족 1명도 포함된다.올해는 보훈예우수당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되고, 장례서비스(장례식장 위치)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됐다.지난해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지원사업도 시작했다. 국가보훈대상자 유족들에게 세면도구, 수건, 양말, 부의금 가방 등 총 27종의 장례 편의용품과 구로구 근조기를 지원한다. 상조 전문업체 소속 장례지도사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구는 총 7,500부를 제작해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단체,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구로구 관계자는 “리플릿을 통해 올해 바뀐 보훈정책을 확인하고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9 12:10

서대문구, 문화로 배우는 중학생 제2외국어 멘토링 진행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로 배우는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 ‘유앤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유앤아’는 Europe & Asia의 줄임말로 구가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구글 미트)을 활용해 열리며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교육기부단이 해당 언어 전공, 관련 자격증 소지, 현지 연수 경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대학생 멘토들이 제2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교육 시간은 주 1회 평일 오후 6∼8시며 4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14주간 언어별로 언어 수업 8회, 문화 수업 4회 등 12회씩 열린다. 학교 시험 기간이 속한 2주는 휴강한다.프랑스어 월요일, 독일어 화요일, 중국어 수요일, 일본어 목요일, 스페인어 금요일 등으로 각 언어별 멘토링 요일이 지정돼 있다.이달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학생은 누구나 1인당 1개 언어를 신청해 배울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1548)로 전화하거나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http://www.sdm.go.kr/lll)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제2외국어를 배우고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며 언어 분야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이번 멘토링 과정에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8 13:45

온통중구 카드뉴스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온통중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소통기능을 강화한 플랫폼 '온통중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주민참여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의 명칭 '온통중구'는 '온통 온라인으로 통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아이디어와 투표로 정해졌다.온통중구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으로 개발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ontong.junggu.seoul.kr)이 가능하다.메인 메뉴는 ▲바로소통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온통중구소개 등 4개 분야다.'바로소통' 메뉴에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비대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영상센터를 개설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각종 행사와 회의, 교육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다시 활성화하고자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의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주민과 나누는 '콘텐츠공유' 게시판도 마련됐다. 한편, 중구청 블로그와 유튜브, 밴드 등의 SNS채널과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디지털행정플랫폼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link)를 한곳에 모아 구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구에서 실시하는 공모전과 설문조사 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창구를 온통중구로 일원화해, 주민 혼란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주민의견 관리가 가능해졌다.이제 중구에 필요한 정책제안이나 주민참여예산사업제안, 주민투표도 온통중구의 '정책제안'과 '주민참여예산'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바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주민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공감투표와 공유하기 기능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고, SNS에 공유하여 공론화할 수도 있다.구는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열어 소통플랫폼 활용교육을 지원하고,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찾아 수요자중심의 디지털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주간 디지털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해 20여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디지털코칭단을 위촉했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주민 또는 기관은 중구청 행정지원과 디지털행정혁신팀에 문의하면 된다.서양호 구청장은 "온통중구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쉽고 편하게 구정에 참여하고, 구는 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8 13:43

문래 기계금속 역량키움사업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경인로 일대 기반 산업의 활성화와 도약을 위한 ‘2022 문래 기계‧금속 역량키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함께 협업해나갈 참여자(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래동의 뿌리산업으로 알려진 기계‧금속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관련 산업 종사자, 비영리법인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을 혁신, 문화자산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모집분야는 ▲시제품 개발, 크라우드 펀딩, 공장간 협업을 통한 설계 및 기획에 참여할 ‘제조 메이커스’와 ▲상표권‧특허권 등록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기술 및 서비스 교육 운영, 청년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총 3개 분야로 각 분야별 2개팀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구민, 영등포 소재 사업장 종사자, 비영리민간법인 및 단체를 포함한 (예비)창업자 등은 4월 3일까지 영등포메이커스 홈페이지(https://ydpmakers.com)의 접수/문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제조 메이커스’ 분야 선발팀에는 최대 300만 원을, ‘역량강화’, ‘교육&서비스’ 분야 선발팀에는 최대 200만 원의 운영 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본교육과 기획 컨설팅, 분야별 인프라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모집을 마감한 후에는 서류심사, 대면 면접 평가를 진행해 4월 중순 최종 6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이번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도시재생과(☎2670-3526) 또는 문래 기계‧금속 역량키움 지원사업 운영팀(☎02-465-0705)으로 문의하면 된다.향후 구는, 이번 프로젝트의 운영 과정상 확인된 취약점을 보완, 개선하고 참여자와의 양방향 소통 기회 확대, 분야별 전문가와의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문래 기계‧금속산업의 활성화와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산업의 장인 기술과 다양한 주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함께 협업한다면 경인로 일대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영등포 도시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역량있는 구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3-1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