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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오랑,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에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은평 오랑’은 지난해 구직단념청년 발굴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14곳이며, ‘은평 오랑’이 지난해 시작한 시범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적극적으로 지역 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이란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준비지원 사업이다.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청년 인센티브도 지원된다.‘은평 오랑’은 지난해 7~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구직단념청년 256명을 발굴하며 취업준비 지원에 힘을 쏟았다. 지역 청년 정보 제공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의 활동을 펼쳤다.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일대일 상담, 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은평오랑 관계자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은평구와 은평오랑은 합심해서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6 22:44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발맞춰 저소득 가정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최근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2012년 17.9%에서 2019년 26.4%로 늘어났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약 20%의 가정에서 동물을 좋아하거나(29.7%) 외로워서(20.4%) 등의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는 반면 반려동물의 병원비를 부담하기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돈을 빌리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많다.그래서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총 120여 마리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동물병원의 재능기부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두 마리까지, 한 마리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전망이다.지원 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 진료 두 가지이다.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3가지이다. 지원금 19만원과 자기부담금 1만원, 병원 재능기부 10만원 상당을 합해 최대 30만 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선택 진료는 검진과정 발견한 질병에 대한 치료와 중성화 수술비용 등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미용과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하지 않는다.의료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지정된 동물 병원을 방문,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 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지정된 동물병원은 ▲신길온동물병원(신풍로 77, 상가동 C119호) ▲왈츠동물병원(가마산로324, 1층) ▲우신종합동물병원(신길로 168) ▲아람동물병원(도신로 225-1, 1층)등 총 4곳이다.진료시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5천원의 진찰료를 내야하며, 지원액을 초과한 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2670-3417)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와 가족 같은 존재이다.”며 “구민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동물복지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6 22:42

노인복지대상 상패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관 '2022년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활동 촉진을 위해 196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매년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발굴하여 노인복지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노인복지대상 시상식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중구를 포함한 27개 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과 경로당 시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여 지역 내 슈퍼마켓과 음식점, 농축산품판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구 어르신 건강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예방적 관리군, 모니터링 필요군,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실내외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입구에는 휠체어나 보행보조기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들고,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악천후 시 안전을 대비해 현관에 캐노피를 장착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곳곳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패드를 설치했다.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이 입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및 가구를 재배치하고, 공기청정기와 안마의자, 운동기구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서양호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타 지역에 비해 어르신들의 인구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6 22:39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이하 전남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4일(목),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귀촌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서울 소재 학생이 부모와 함께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생 발굴과 타 지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 유학 참여 학교 발굴, 농·산·어촌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농·산·어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시의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농촌유학센터·농촌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농촌이 사회적·문화적·교육적으로 공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도시 학생의 성장·발전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농촌유학은 그동안 교육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전남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라며, “전남의 작은 학교는 물론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통로로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5 18:13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이하 전남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4일(목),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귀촌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서울 소재 학생이 부모와 함께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생 발굴과 타 지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 유학 참여 학교 발굴, 농·산·어촌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농·산·어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시의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농촌유학센터·농촌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농촌이 사회적·문화적·교육적으로 공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도시 학생의 성장·발전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농촌유학은 그동안 교육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전남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라며, “전남의 작은 학교는 물론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통로로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4 15:11

청년이 제안하고 실행하는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6기 모집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현하고자 ‘청년 네트워크’ 6기를 모집한다.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자율적인 의제와 정책 발굴, 실행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모집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주민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ally8849@sdm.go.kr)로 보내거나 공고문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 링크(http://asq.kr/yonuAh2I)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6기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아카데미, 월례 분과회의, 분기별 전체회의, 정책공론회, 분과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구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네트워크가 서대문구의 청년 대표 의사결정 운영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5기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사전 준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2 12:04

은평구민 누구나 ‘자전거보험‘ 무료 혜택을 누리세요1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구민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앞으로 은평구민은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이다.보험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적용받는다. 청구는 보장 기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보장 기간 중 은평구가 주민등록지(등록 외국인 포함)인 주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과 함께 가입과 해지가 자동으로 진행된다.보장항목은 총 7개로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보험과도 중복 지급 가능하다.보장내용은 ▲사망 1,000만원(만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20~60만원(진단 4주~8주이상) ▲입원위로금 20만원(6일 이상 입원) ▲벌금 2,000만원 한도(만14세 미만자 제외)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한도(만14세 미만자 제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만14세 미만자 제외)다.보험금 청구 관련 사항은 DB손해보험(1899-7751),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02-351-7775)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자전거 사고 발생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실질적인 구제제도가 되길 바란다”며 “은평구민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2 12:02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해 개최한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16년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분 우수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갔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와 축제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발전성 등의 항목에 대해 학계 대표와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봄의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장관을 이룬 왕벚나무를 보러 수백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행사장을 방문한다.지난해에는 2020년 전면 통제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지킨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형태의 축제를 선보였다.오프라인 축제로는 출입이 통제된 여의서로 벚꽃길 구간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과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나들이가 쉽지 않은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한된 관람 ‘봄꽃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온라인 축제로는 가상의 봄꽃축제 공간을 온라인으로 구축, 직접 사진을 올리고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해 약 12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방역 수칙을 지키며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축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코로나 시대, 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였다는 호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위드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축제가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인정받은 성과이다.”며,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건강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2 12:01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 안내현수막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6일 충무로 먹자골목을 중구 제4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다.충무로역 8번 출구에서 진양상가, 인현시장까지 이어지는 충무로 인쇄골목에는 저렴한 가격의 백반집, 퇴근 후 한 잔하기 좋은 옛 감성 물씬 나는 호프집과 전집 등 구석구석 오래된 맛집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전의 북적거림은 사라지고 상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구는 침체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7월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기준과 요건을 정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지난해 9월 신당동 떡볶이타운(정식명칭: 신당미래유산먹거리상점가)을 시작으로동화동 골목형상점가, 필동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이번 충무로 골목형상점가까지 지역 내 총 4개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오는 3월에는 약수시장 상점가가 제5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 약수 전통시장 상권 밖의 골목상인들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국비지원공모사업이나 경영바우처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이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일부 업종 제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구는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고, 이를 반영하고자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신청요건에서 토지소유자 및 건축물소유자의 동의 관련 조항을 삭제하여 이제 상인동의서만으로 골목형상점가 신청이 가능해졌다.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상인동의서, 상인회 정관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중구청 전통시장과(☎02-3396-5066)로 신청하면 된다.서양호 중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에 다시 예전의 생기가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22 11:59

사례집 『사랑으로 꽃피는 아이들』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해 11월 개최된‘학습성장스토리 공모전’에 참가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모은 사례집 『사랑으로 꽃피는 아이들』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의 성과를 단순히 수치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개별적이고 다양한 속도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책에 실린 44편의 사례는 그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두리샘*, 협력강사, 토닥토닥 키다리샘(이하 키다리샘)** 등의 기초학력 정책이 학교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를 맞닥뜨리며 겪는 학습과 정서의 어려움을 교사, 학부모, 학생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극복해가고 있다.특히 이 책의 마지막 장인‘키다리샘들의 비밀 작전’은 지난해 하반기에 담임 선생님 등 7,200명이 ‘키다리샘’으로 자발적으로 나서 17,000여 명의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을 지원한 활동을 중심으로 엮었다.‘키다리샘’은 먼저 학생의 마음을 토닥여 유대감이 생겨야 학습 지도에 효과적이라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입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상담, 학습코칭,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키다리샘’은 소규모로 운영되어 학습뿐만 아니라 교사의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살린 체험도 가능해 학생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교사들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생들 역시 선생님과 가까워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도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초·중·고에 배부하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사가 사랑과 기대로 학생을 바라볼 때 학생들에게 변화가 일어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선생님께서 먼저 손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관계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회복사업을 통해 학생의 지적인 성장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7 16:16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등 현장에서「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용어와 법률 체계 해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학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의무 조치 사항과 자주 문의하는 사례 중심으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고, 2월 17일(목)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에 탑재하여, 각 학교와 기관에서 전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지난 1월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서울교육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2022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특히,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 5. 18.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급, 용역, 위탁 등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되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에도 산재예방 관련 능력을 평가‧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안전보건 계획서를 제출받아, 도급사업 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서울시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6:21

서대문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다각적 지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다각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그간 정부의 지원이 영업 중인 업체 위주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해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게도 50만 원을 지급한다.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2020년 3월 22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서대문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단, 지난해 서대문구 폐업지원금 수령자에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류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 원 미만인 임차 소상공인은 백만 원의 ‘서울시 지킴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http://서울지킴자금.kr)에서 할 수 있다.인터넷 신청이 어려울 때에는 다음 달 4일까지 서대문구청 4층 2회의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에 대해 ‘방역물품 구입비’도 지원한다.해당 시설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구매한 방역물품 영수증(간이영수증 불가)과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http://서울방역물품.kr에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 증빙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경우에 따라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재난지원금(희망회복자금, 방역지원금 등) 수령확인서와 사업자등록증 추가 제출이 필요할 수도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에는 사전 종료될 수 있다.아울러 개업일이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인 영업시간제한업체 또는 매출감소업체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4일까지 http://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영업시간제한을 증빙하는 행정명령이행확인서 제출이 필요할 경우 구청 영업신고 관할 부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매출감소업체는 홈택스(세무서)에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또는 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제출이 필요하다. 지원 여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결정해 계좌로 지급한다.이 밖에도 지난해 3/4분기분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http://소상공인손실보상.kr 또는 서대문구청 6층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금 제도가 추가 발표되면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소상공인’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와 서울시, 정부의 여러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6:20

송파구_방이1동 폐휴대폰 리본 프로젝트(업무협약)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방이1동에서 폐휴대폰을 기증받아 전문 업체를 통해 재활용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 일부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방이1동주민센터에서는 폐휴대폰 재활용 전문 사회적 기업 ㈜에코티앤엘(대표 한상무)과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에코티앤엘은 2019년 롯데월드와 기금 1억2천만 원을 적립하는 등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방이1동과 손잡고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주민,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기증 참여를 홍보하고 ▲노후, 파손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모아 재활용 휴대폰으로 판매하거나 파쇄 후 금속스크랩을 판매하는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앞장선다.이렇게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은 올 연말 방이1동주민센터를 연계해 참여기관(단체)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내 취역계층, 사회복지기관 등에 성금 및 성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방이1동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폐휴대폰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캠페인을 펼친다. 관내 공동주택, 학교, 학원, 종교단체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기증받은 폐휴대폰은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정보를 깨끗하게 삭제한 후 재활용된다.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방이1동주민센터(02-2147-4189)나 ㈜에코티앤엘(02-443-3379)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에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6:19

흥인초 초등돌봄센터(중구형 돌봄 1호)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2년도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신입생 모집에 선발인원의 125%를 웃도는 신청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구는 돌봄 희망 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학교 안팎 16개 돌봄센터 41개 돌봄교실의 총 정원 948명 모집에 1,192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응한 학부모의 60% 이상이 온종일돌봄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선호하는 돌봄 유형(중복응답)으로는 초등돌봄교실이 53%로 가장 높았다.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중구형 초등돌봄에 아이들을 맡기려는 학부모가 오히려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구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코로나19 발병 직후 실시한 긴급돌봄체제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중구형 돌봄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실시한 중구형 초등돌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99%가 구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족한다고 답했다.'중구형 초등돌봄'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구가 직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돌봄을 공적영역으로 편입시켜 지자체가 인력에서 시설관리, 프로그램 운영까지 책임짐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도 대폭 개선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구는 지난 2020년 서울특별시 중구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직영화를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운영시간이다. 맞벌이 부부의 요구를 반영해 돌봄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크게 연장했다. 한편, 문․예․체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돌봄의 외연을 확장했다. 1교실 2교사제 도입으로 교실 내 돌봄사각을 해소하고 돌봄교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사들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소속으로 호봉승급과 정년을 보장받고 있다. 구는 2019년 3월 흥인초 돌봄교실 직영화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관내 9개 국공립초등학교 전체를 구 직영으로 전환했다.중구형 초등돌봄은 진화하고 있다. 구는 영유아 돌봄 대비 공적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초등돌봄의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을 연계해 기업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돌보는 민․관학․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신세계와 ㈜두산관리본부, ㈜티알엔 등에서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아이들의 안전한 하교 지원을 위해 하교도우미를 13명으로 증원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맞벌이가 대다수인 돌봄 학부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 돌봄카페, 오픈채팅, Zoom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돌봄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입학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서양호 구청장은 "초등돌봄을 공적영역으로 편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있는 운영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돌봄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6:17

2022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안내문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 받는다.  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자금은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22년 한정, 무이자로 지원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2671-4737 내선: 311, 511, 510)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2174-4531) 에서 담보 여력(부동산, 신용보증서)을 확인한 후,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한 후,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액은 3월 중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빠르면 3월 말 융자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670-3426)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융자지원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과 브랜드개발 등 마케팅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6:15

행정지원과_새로운 재택치료 체계에 맞춰 전담반 확대 운영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 안착을 위해 재택치료전담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10일 재택치료일반관리팀을 신설해 재택치료전담반이 총 3개팀 64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9일 정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 개편에 발맞춘 조치다. 확대된 재택치료전담반은 총괄팀, 집중관리팀, 일반관리팀으로 구성됐다.개편된 정부 재택치료 관리체계는 재택치료자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내용이다. 재택치료 모니터링은 60세 이상 또는 먹는 치료제 대상자인 집중관리군으로만 한정하고, 위험도가 낮은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으로 전환됐다.구는 ‘일반관리군’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콜센터’를 설치해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일반관리군 대상 주민은 구 지정의료기관 12곳을 통해 비대면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은 거주지 인근 약국에서 공동 격리자를 통해 받으면 된다.집중관리군 대상 주민은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등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 받는다. 구는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면서 24시간 상담·진료와 응급상황을 파악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구는 대면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은평구 외래진료센터인 서울시립서북병원와 연계한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진료로 주민 불안감을 낮춰 안정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구 관계자는 “선제적인 재택치료 콜센터 운영 등 앞으로도 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6:11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이하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여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학생의 소질과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취소된 학생에 대한 전입학 신청기준이 강화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이 취소된 때 기존 재학기간(방학기간 제외)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경과 후 전입학 신청 가능으로 변경되었다.학생이 동일 학교에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2회 배정취소 된 경우 3번째 신청시 동일 학교 신청 불가 요건이 추가되었다.지난 2021년 한 해 서울 내 고등학교 위장전입 건수는 35건으로 2020년(52건) 대비 33%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전입으로 인한 사회적, 교육적 불평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의 적극적 제도개선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전·편입학 배정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2022학년도 신학기 전학 집중 신청기간(3월 2일~3월 3일)에는 방문접수가 아닌 이메일 접수를 진행한다. 연평균 3,300여건의 전·편입학 처리 건수 중 약 14%가 신학기 전학 집중기간에 이루어지는 만큼 비대면 신학기 전・편입학 접수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 거리두기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학 신청 대상은 타시도에서 서울 또는 서울 내 학군을 달리하는 거주지 이전 전학,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전학하는 고등학교 재학 학생 등이다.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의 전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전자민원-후기일반고로의 전학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15:53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 웹 포스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2월 15일(화)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년도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안전하게 진학 정보를 활용하여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7개의 주제별 동영상으로 이루어진 설명회는 각 30분 내외로 2명의 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궁금증을 풀어가는 Q&A방식으로 쉽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교육연구정보원은 또한 「쎈(Sen)진학 2023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자료집을 개발하여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2월 중순 보급한다. 이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www.jinhak.or.kr)에 탑재되어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학년 초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및 자료집 보급을 통해 급격한 대입환경 변화를 맞이한 고등학교 현장에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16 00:24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 학교(법인) 명단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관내 사학법인 및 사립학교(496기관) 중에서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하여 2월 7일(월)에 발표한다.「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2021년에는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35교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하였고, 2022년부터는 5교를 확대하여 40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민원 등 중대한 과실 등을 발생시킨 학교는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 기관에서 제외된다.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학교법인 6개(최우수기관 2개, 우수기관 4개), 사립학교 40교(최우수기관 12교, 우수기관 28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이 된다.최우수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를 받지 않고 컨설팅 1일로 대체되며, 우수기간은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대 4일이었던 감사기간을 2일로 축소한다. 또한, 우수 사학으로 선정된 기관이 혜택 부여 기간 중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경우에는 즉시 인센티브 부여가 박탈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학기관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학감사 인센티브제의 시행으로 선정된 우수 사학기관들이 앞장서 책무성을 가지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2-07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