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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원 보호 프로그램 마련사업주체 추진 역량 검증 등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많은 지역인 점을 고려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사업주체의 추진 역량 검증 및 강화 △모집 주체와 조합원 간 관계 투명화 △사업 추진의 안정성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이를 바탕으로 △모집 신고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조합설립인가 등의 시기에 공적 개입을 강화한다. 먼저 조합원 모집 신고 시 구는 수리 요건을 강화해 운영 능력이 없는 사업주체의 사업 참여를 차단한다.구는 대상 토지 여건 및 모집 주체의 정보 등을 확인하고 조합원의 권익 증진 방안의 적정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추진을 가능토록 한다.또한 사업주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을 대상으로 회계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실태를 제출한 후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토록 하며 구는 제출된 자료를 회계사를 통해 검증한다.아울러 지역주택조합의 전문지원조직인 업무대행사의 부당한 또는 조기 대가 지급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지급 제도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조합과 업무대행사 간 이해관계를 재조정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한편, 구는 ‘지역주택조합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주체 및 사업 주체가 제시한 내용을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한다.관리위원회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관리 준칙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국토부 및 서울시, 자치구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마련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구민의 권익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토대로 관내 지역주택조합 주택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3 13:43

성과 공유 및 입시 전문가 초청한 ‘입시토크쇼’ 진행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진학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학생,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며 공교육 메카로 자리잡은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6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아트리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무엇이든 물어보는 입시토크쇼’라는 주제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소장, 이석록 서강대 입학사정관, 이영덕 소장 등 입시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서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대학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이후 △1:1 맞춤형 입시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4089명이 이용하고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변화된 대입전형을 대비한 생활기록부 특강,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비롯해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지난 1월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4월 생활기록부 특강을 실시해 총 4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과목별 공부법 특강도 실시한다.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관내 중학교 8곳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24곳으로 확대 운영해 학교별 신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한편 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6월 중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협약을 맺은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입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구민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3 13:42

대학생기획단 박새미 부단장,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포상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김영성)이 위탁운영하는 동작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의 대학생기획단 박새미 부단장이 지난 5월 23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청소년부문으로 장관상을 받게 된 대학생기획단 박새미 부단장은 2016년 댄스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서울특별시청소년의회 활동, 동작구청소년협의체 활동, 대학생기획단 활동,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활동 등 청소년 활동부터 대학생 멘토활동까지 8년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청소년활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성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박새미 부단장은 “열심히 활동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청소년시기에 주변 선생님들과 어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3 13:41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도시락을 포장후 기념촬영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회장 강희광)는 지난 5월 29일 2024 어르신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광 회장을 비롯 정용필 명예회장, 홍인순 여성회장, 조범희 산악회장, 박종덕 청년회장, 양윤미·정해임·이재훈·윤상미 부회장, 김종순 감사, 최종심 여성분과위원장, 손향심·김태자·주승용·김광년·전선숙·김덕미·황금돈·인천수·신순재·조재경·김보경·조기연 이사, 오천수(청룡동)·이춘자(미성동)·홍복순(난곡동)·김종삼(대학동) 위원장, 황애자(보라매동)·김인옥(성현동)·박영일(청룡동)·전경자(조원동)·김혜숙(신원동)·김은재(서림동)·정복이(삼성동)·신헌순(대학동) 여성분과위원장, 각 동 사무장, 송도호 시의원, 자치행정과 과장, 자치지원팀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자들은 오전 8시부터 관악구 봉천로 266에 위치한 명품횡성한우가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들 220여 가정에 전달할 도시락 포장 작업을 실시였다. 포장된 도시락은 급속 동결시킨 갈비탕 1팩, 방울토마토 750g 1팩, 햇반 2개, 절편 1팩, 깍두기와 연세건우병원에서 찬조한 파스로 구성되었으며, 각 동 사회복지담당 등 직원이 수령하여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강희광 회장은 인사말에서 “관내 어르신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 전달로 이웃 사랑실천을 확산시키고 지역주민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 포장 봉사해 참여해 주신 임원, 동 위원장, 여성분과위원장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3 12:50

2사분기 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 관악문화재단 대강의실에서 2024년도 2/4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고문, 부원장, 감사, 자문위원, 이사, 임직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진형 문화원장의 개회선언, 성원보고, 임원 소개, 진진형 원장 인사말에 이어서 1분기 임원회의 이후의 문화원 소식 보고 및 상정된 안건, ▲추계문화탐방의 건, ▲2024 지역문화진흥 사업 진행의 건 ▲임원선임 및 위촉장 수여 ▲기타 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진진형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난 2/4분기에는 우리 문화학교 36개 반이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었으며, 특별히 2/4분기에 가곡반을 신규 개설하여 지난 4월 2일 개강하였으며, 관악만돌린오케스트라가 3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초청을 받아 지휘자 포함 단원 15명이 지난 4월 8일부터 18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고 전하며, 앞으로 문화원과 문화학교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정된 안건 회의를 통해 제1호 안건 ▲추계문화탐방 건, 문화탐방 교육 및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관악문화원 임·회원 및 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진행 예정이며, 장소는 차후에 선정하여 다시 의논하기로 하였으며, ▲제2호 안건 2024 지역문화진흥 사업 진행의 건, 오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악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9회 회원서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제3호 안건 임원선임 및 위촉장 수여의 건, 부회장 1명과 이사 1명을 신규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3 12:46

장애인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제4회 관악구 어울림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임만균·유정희 의원, 민영진·정현일·김순미·임창빈·주순자·장현수·장동식·김연옥·구가환·위성경·구자민·박용규·안한영·노광자 의원,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김윤철 관악구복지후원회장, 송낙규 관악구장애인연합회장, 이종열 관악구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마라톤 대회 참가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개회식에 이어서 마라톤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관악구장애인체육회 남영희 부회장, 이웅 이사, 김종현 사무실장, 권태완 생활실천지도자 등에게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 점검 및 수리, 다트 한궁, 슐런 등 스포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 즐거움을 선사했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이번 마라톤대회는 낙성대공원을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을 돌아오는 약 2km 왕복 구간으로 공원의 푸르름을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볍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구는 ▲청각 ▲시각 ▲지적 ▲지체 ▲어울림(휠체어, 비장애)의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어울림그룹을 제외한 4개 그룹별 1~3위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박준희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어울림마라톤대회로 함께 걷고 뛰며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우리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의 문을 열었으며, 올해는 장애인 체육 예산도 증액하였으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여러 장애인단체와 적극 소통하여 장애인 행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오늘은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마라톤대회이니만큼 여유를 갖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수 구의장은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단체 관련된 정책이나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관악구의회는 관악구청에서 올라오는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의회서는 의원 모두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되지 않도록 정책과 예산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은 “인생 자체가 마라톤이니 꾸준히 행복을 위해 가시길 바란다면서 늘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관악구복지후원회장은 “길을 걸어갈 때는 혼자 걷지 말고 여럿이 같이 걸으면 지루하지 않다고 했으니 오늘 마라톤 대회는 서로 정담을 나누면서 경연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열 관악구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은 “마라톤대회는 불가능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의지만 있다면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목표도 이룰 수 있다”면서 “용기와 힘을 내서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으니 꼭 힘을 힘차게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6-03 12:41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우측)이 '2024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4월 24일, MG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신영열 이사장은 지난 1990년 낙성대새마을금고에 입사하여 2016년부터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이사장을 역임하며 매년 고수익을 창출하여 낙성대새마을금고를 회원 수 5,499명과 자산 1,264억 원으로 육성발전, 건실한 금고로 성장시켰으며, 다양한 직원 복지사업과 지역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에 기여하였기에 지난 2023년에는 새마을금고 종합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2020년부터 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 2023년 MG희망나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의 육성발전과 지속적인 성장 도모 및 건전한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신영열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노력보다도 우리 낙성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헌신 노력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회원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회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복지 및 장학사업 등 지역환원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600여만 원의 장학금 지급 ▲어버이날 어르신 초청 식사 대접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지원 ▲지역 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관악구 농아인연합회에 후원금 200만 원 전달과 2023년에는 자율방범대의 안전을 위해서 2,600만원의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3 12:24

고양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31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 돌입했다.지난 28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를 구성하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고양석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임했다.예결특위는 내달 7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경안의 규모는 총 58억이다.고양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서민우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6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31 14:10

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활동 시작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석성)는 새롭게 선포된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 임직원들은 5월 30일 동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시온원을 방문, 기금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건보 동작지사 측은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아이들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안석성 지사장은 매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위해 시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모든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1 11:54

국민연금에는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여 나중에 받을 연금액을 커지게 하는 세 개의 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며, 실업크레딧, 출산크레딧, 군복무크레딧이 있습니다. 1. 구직급여 신청하는데 실업크레딧도 신청하라고 합니다. 무슨 제도인가요??실업크레딧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업 기간에 대하여 구직급여 수급자가 희망하면, 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산입하여 국민연금 수급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입니다. 실업크레딧 지원 대상은 구직급여를 받게 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직자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는 가입자(가입자였던 자 포함)입니다. 다만, 저소득층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고소득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제한합니다. * 재산 및 소득 제한기준(2024년 1월)  (재산기준)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6억원 초과 또는  (소득기준) 종합소득(사업소득 및 근로소득 제외) 합이 1,680만원 초과연금보험료의 25%(최대 15,750원)를 납부 시 국가에서 연금보험료의 75%(최대 47,250원)를 지원하며, 1인당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생애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됩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직급여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아빠,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소식! 출산하면 국민연금 혜택도 있다구요?네,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하여 주는 출산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 또는 입양한 둘째 이상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노령연금을 받을 때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하여 드리는데, 가입기간은 최대 50개월로 둘째 자녀는 12개월, 셋째 자녀부터는 자녀 1인당 18개월씩 추가합니다. 추가된 가입기간은 연금을 받게되는 시점의 A값[연금 수급 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2024년 2,989,237원)]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인정하여 연금액을 산정하며,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공단에서 자녀 수 등을 확인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합니다.3. 군대를 다녀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늘어난다구요? 군복무크레딧이 무슨 제도인가요?군 복무 기간 일부를 가입기간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로 2008년 1월 1일 이후 입대하여 6개월 이상 군 복무(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전환복무자, 상근예비역, 국제협력봉사요원, 공익근무요원)를 하였으면 노령연금을 받을 때 추가로 6개월을 가입기간에 포함하여 드립니다. 추가된 가입기간은 연금을 받게 되는 시점의 A값[연금 수급 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2024년 2,989,237원)]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인정하여 연금액을 산정하며,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공단에서 군 복무 이력을 확인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합니다.  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5-31 11:37

박일하 구청장이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38명 투입…3톤 쓰레기 처리·방역소독 등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동작주거상담소(운영기관 주거복지연대)가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세대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최근 동작구는 지역 내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부터 사례관리, 재발방지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저장강박가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개발지역의 슬럼화 방지와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앞서 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찾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15가구를 발굴했으며, 5월 30일 첫 번째 대상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대상자는 노량진동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로, 알코올 의존 및 저장강박 의심 증상이 있어 집안 곳곳에 쓰레기를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쌓아둔 채 고립 생활을 하며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동작구청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등 총 38명이 투입되어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와 정리 수납,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다.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은 “매년 4가구 이상 저장강박세대에 대한 지원을 하는데, 이번에는 동작구청과 함께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사각지대 없이 제공되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서울시 주거기본조례에 의거해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시 1인가구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활용해 저장강박세대의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일정 소득 이하의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및 정리정돈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청과 함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 박일하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들이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장강박 의심가구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구는 나머지 14가구에 대해서도 생활폐기물 처리, 수납정리 지원, 정신건강 상담·치료 연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단순 쓰레기 청소 등 경증 가구에 대한 환경 정리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심각한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저장강박의심세대 주거환경 정비 현장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