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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동구 사근동(동장 이정희)에 위치한 알촌한양대점(대표 박경필)에서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알촌한양대점 박경필 대표는 지난해 12월 사근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매월 5가구, 약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알촌한양대점에서 제공한 식사지원기부는 사근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에게 식사권 형태로 배부하고, 대상자가 방문하여 포장하거나 원하는 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앞서 알촌한양대점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성동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3회에 걸쳐 360인분의 도시락을 후원하며 알촌한양대점 직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하여 전달하였다.박경필 알촌한양대점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추세에 고생하는 성동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우리가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관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이정희 사근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1 14:40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헬스장 런닝머신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3일부터 마장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헬스장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미러링 서비스’란 스마트폰 화면에 띄워지는 영상 및 콘텐츠를 다른 모니터에 동일하게 띄워주는 서비스를 말하며, 헬스장 런닝머신 기구 이용과 동시에 평소 즐겨보던 영상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고객들의 특성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니즈 충족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케이블TV를 통해 시간대로 방영되는 고정된 콘텐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운동 중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보기 위해 아래를 응시하면서 운동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헬스장내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러닝머신에서 무선으로 스마트폰과의 미러링 기기 연결 후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운동하면 된다.한편, 공단은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QR 헬스 운동기구 사용법 영상 제공’ , ‘운동량・건강확인 스마트밴드 대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를 이용하길 희망하시는 경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https://sports.happysd.or.kr/)를 통하여 마장국민체육센터 헬스 강좌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운동환경 조성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MZ세대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고객들이 유쾌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1 14:38

광진구가 미취업 청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어학성적이 취업 필수 스펙으로 자리매김한 요즘 현실이 반영된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가능 어학시험은 2022년에 실시되는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이며, 미취업 청년은 해당 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고, ▲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진구에 거주 중인 자 ▲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 가구에 속한 자 ▲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신청한 자이다.지원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전자우편(top100@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 및 확인서, 어학시험 성적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통제출서류와 해당자 제출서류는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 02-450-706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1 14:36

광진구가 관내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 징수세액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이다.제출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 납부 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특별징수명세서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득자, 소득의 지급일과 특별징수세액, 특별징수세액을 납부한 지자체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제출방법은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go.kr) 또는 서울시 이택스(etax.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세무2과에 방문해 저장매체(CD, USB)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참고하거나 광진구청 세무2과(☎02-450-1491)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1 14:35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없는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함께하는 ‘굿모닝 성동’사업을 추진한다.최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성동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5억 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 전수조사를 기본으로, 지역의 주민들이 주변의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찾을수 있도록 생활업종 종사자, 통반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하고, 카카오톡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지원까지 연계되면 포상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었다.아울러 성동구 17개동 중 2개동에는 중장년 돌봄 전담인력을 채용·배치하여 기존 노령층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고독사예방 안부확인 사업을 중장년으로 특화하여 시범 운영한다.발굴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촌을 맺어 집중 안부확인하는 주주돌보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 1인가구와 일촌을 맺어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IOT, AI 등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로 시간 및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방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다양한 고위험 가구에게 안부확인 및 돌봄서비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51

RFID 종량기성동구가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RFID 종량기 10대를 설치한다.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에 감량효과가 우수한 RFID 종량기를 보급 설치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처리비를 절감, 올해도 온실가스 감량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는 장비에 전자태그를 인식한 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전자저울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배출자는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기기이다. 배출수수료는 1㎏당 130원으로 기존 음식물 전용봉투 비용과 동일한 수준이다.구는 앞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의 68%인 82개 단지, 45,000여 세대에 종량기를 보급, 지난해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시범사업으로 아파트 외에도 연립주택인 무학빌라와 한양대 국제교육원 외국인학생 기숙사에 무료 보급하기도 했다.지난 한 해 하루 기준 67톤, 연간 약 24,0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 RFID 종량기 설치 단지는 전년 동월 대비 약 30%의 감량 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에 따라 2024년까지 미설치된 아파트 단지에도 RFID 종량기를 100% 보급완료 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48

성동구는 이달 28일까지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을 모집한다.공모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그린아파트 만들기, 공유공동체 만들기 사업 분야와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별 1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또한 공동주택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상생공동체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3개 단체를 선정하여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최종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단지로 찾아가는 설명회 「알쓸공잡-알아두면 쓸데있는 공모사업 잡학사전」 운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해 사업계획서 작성 안내부터 단지별 맞춤 컨설팅까지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일대일 방문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을 비롯하여 맑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고자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아파트로 직접 방문하여 총 3개 분야 예산·회계, 공사·안전, 관리·용역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자금운영과 지출이 관련규정대로 적절히 운영되는지 여부, 공사·용역 계약 적정 여부,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및 운영 방향 제시 등 아파트 운영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올해 총 10개 아파트 단지에 컨설팅을 진행, 신청은 2월 14일부터 상시 접수하며, 복합민원이 많은 단지나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단지의 경우 구청에서 직접 단지를 선정하여 컨설팅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10개 단지 접수(선정)완료 시 접수 마감된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민 등의 10분의 1 이상 동의서를 신청서와 함께 성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팩스, 우편, 이메일)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46

성동구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22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총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성동구는 혁신, 상생, 소통, 안전을 민선7기 핵심가치로 4차 산업혁명시대 구민 모두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특히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와 여러 주체가 함께 혁신을 이뤄낸 협업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주요 사례로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하여 ‘21.5월 법제화를 견인한 ‘필수노동자 지원정책’과 자영업자들의 일터를 지켜주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방지정책’이 있다.성동형 리빙랩인 ‘성동구민청’과 민·관·학 거버넌스 ‘경동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업을 통한 자원재활용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된 ‘성동형 스마트쉼터’, ‘스마트 보안등’ 사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 최초로 모바일에서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사업 등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대통령·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되며, 우수사례는 ‘주민생활 밀착형’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에 확산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정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구의 혁신 사업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여 스마트 기술로 주민이 만족하는 변화, 주민이 원하는 혁신을 통해 오래 살고 싶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4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피아노, 키즈 영재바둑’ 무료 체험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에서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은 제 76기 봄학기 문화강좌 개강에 앞서 신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재능기부 무료체험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무료강좌로 진행하는 피아노와 키즈영재바둑의 경우 평소 접근성이 어려운 수업이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고객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제공이 가능해졌으며, 각 강좌는 1:1 개인지도를 통하여 각 수준별 난이도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이번 무료강좌 접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14일 0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업은 피아노 2월 19일 14시, 키즈영재바둑은 2월 22일 17시30분에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진행된다.참여방법 및 세부운영사항 등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재능기부 강사와 공단이 협력하여 구민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41

광진구가 관내 저소득 5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한파 대응을 위한 전기료를 연 12만원까지 지원한다.‘저소득가구 전기료 지원’은 폭염과 한파에도 전기료 걱정으로 냉‧난방기구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전기료 지원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과 건강 보호, 생활편익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은 광진구 거주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구민 500가구이다. 광진복지재단은 저소득 가구수 비율에 따라 동별 추천대상 가구수를 차등 배분했고,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지원대상 500가구를 선정했다.선정된 가구는 동절기 1~3월, 하절기 6~8월에 전기를 사용한 후 전기료 청구서를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동 주민센터는 1~3월 청구서를 4월 15일까지, 6~8월 청구서를 9월 15일까지 취합할 예정이며, 광진복지재단은 취합된 청구서를 근거로 저소득 1가구당 월 2만원 한도, 연 12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만일 선정가구가 가구별로 전기료가 나오지 않는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사실이 파악된 가구는 매월 2만원씩 3개월 분, 총 6만원을 4월과 9월에 광진복지재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복지재단(☎070-4066-5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39

광진구가 학부모들의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 신청을 위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영유아 보육서비스는 2월 25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 이용하거나 기존 서비스에서 변경이 필요한 경우이다.이번에 신청이 가능한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종류는 ▲영아수당 ▲양육수당 ▲보육료 ▲유아학비 등이다.‘영아수당’은 신생아를 대상으로 새로이 마련된 보육서비스로,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지원된다.‘양육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86개월 미만 아동 중 가정보육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10만 원~2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육료’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학비’는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자격 유형 변동 시에는 반드시 보육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변경 신청이 필요한 주요 사례로는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입소 또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다가 가정양육 하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변경 또는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변경 ▲만 0~2세 아동이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25일까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온라인(www.bokjiro.go.kr) 및 모바일 복지로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 시작일이 결정되며, 접수기간 미신청 기간에 대한 소급이 불가능하므로 전환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 및 광진구청 가정복지과(☎450-755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38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광진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실종신고 1,059건 중 발달장애인의 실종신고 건수는 80건(7.5%)이다.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발달장애인 실종신고 건수는 69건(86%)으로, 타 연령대 대비 월등히 높았다.‘배회감지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등 위급 상황 시, 경찰에 위치 정보를 공유하여 빠르게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손목시계 타입으로 제작되어 분실 위험이 적다.지원대상은 광진구 등록 발달 장애인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150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비스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 가입일 기준으로 이용요금이 지불된 기기는 중도해지 및 기기양도, 명의 이전이 불가하며, 기기 결함 시 A/S 서비스는 1년간 무상 지원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10 12:36

전혜숙 국회의원]_안마사협회 이재명 지지선언대선을 29일 앞둔 9일, (사)대한안마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와 정책협약을 맺고 이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이재명 후보 선대위 전혜숙 부위원장(서울광진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서영교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서울중랑갑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옥형 회장 등 대한안마사협회 주요 임원들과 만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서 양측은 △안마사제도 보호・육성 △시각장애인 안마사 처우 개선 △안마사제도 발전 상설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옥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안마사협회가 힘을 모아 시각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이 후보가 보여준 행정 추진력은 안마사 처우 개선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의 뜻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이 회장은 특히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보건향상TF 특보단장 임명장을 받았고 협회 주요 임원들 역시 특보에 임명됐다.전혜숙 부위원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겨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안마사들이 많아졌다”며 “안마사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영교 총괄상황실장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47

지난 24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의 모습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지난 24일 자원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기업인 ㈜포이엔(대표 이호철)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포이엔(대표 이호철)이 성동구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하고,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대표 구임택)와 협업하여 커피찌꺼기 수거 및 전처리 과정에 필요한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포이엔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구임택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간기업과 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성동구의 ESG경영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이호철 ㈜포이엔 대표는 “이번 협약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문제 해결하고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15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가 수어와 음성으로 민원업무를 안내하는 ‘성동형 스마트민원안내시스템’(이하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수어의 날인 지난 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서울시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정보 키오스크로, 시·청각장애인이 민원업무와 청사 정보 등을 문의하면 화면을 통해 나타나는 아바타 공무원이 음성 또는 수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구청을 출입하는 주민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도록 1층 출입구에 설치되어, 청사를 방문한 구민들에게 가족관계등록 신고, 여권 발급, 건축허가 등 각종 신고와 지방세, 자동차, 부동산 관련 업무 등 민원사무와 조직도, 편의시설 등 총 42종의 민원정보를 안내한다.휠체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높이가 하단에 배치되어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방식도 가능하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조달청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선정되어 구축된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수어동작 인식 기술로 특허받은 시스템으로, 명칭 또한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정했다.‘성동이랑’으로 붙여진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은 ‘성동이랑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성동구의 비전이 잘 표현되어 있다. 향 후 ‘성동이랑’에 ‘엄마, 아빠, 사랑해요’ 등 즉석에서 간단한 수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탑재해 이용가치를 높일 예정이다.수어음성 안내시스템은 수어를 통해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다지난 2월 3일 수어의 날 수어음성 안내시스템을 통해 민원안내를 시연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13

상공에서 바라본 성수동 전경성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금융기관 대출 불가능 업체, 사치향락 등 소비성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 업체는 제외된다.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40억 규모로 대출금리는 연 1.0%가 적용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은행 대출금리의 연 1% 이자를 지원해준다. 상환조건은 모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신한, 우리, 기업,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거친 후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2286-5454)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마감 후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이 선정되며 융자 실행 및 자금 수령은 오는 3월 말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9

성동구가 코로나 이후 친구와 함께 맘껏 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 높은 최고의 수업, 기다려지는 수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역 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능력향상 및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다고 학부모들은 말한다.지난해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이외에도 33개의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3,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흥미있는 체험을 통해 다음 수업이 기다려지는 자연스런 학습 동기 유발 및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수업들을 운영하였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캔버스에 그리는 영어, ▲과학과 연계한 온라인 과학캠프 및 창의 발명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책 만들기, ▲영어 식물관찰일지, ▲재미있는 과학실험 챌린지, ▲온라인 프리토킹, ▲카툰&클레이, ▲10대 세계문화축제 등이 있다.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흥미위주 체험 수업 뿐만아니라 원어민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의 채널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도 유지한다. 수업이 끝나면 자신의 완성된 작품을 홈페이지 체험 후기란 및 밴드에 게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sdglobal.modoo.at)에는 2020년 5월부터 324개의 참여후기가 게시되어 있다.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으로 만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많은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동기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2022년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다양화, 학부모와 학생 교육참여 활성화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의: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02-2286-6036)금호글로벌체험센터 (☎02-2286-7809)성수글로벌체험센터 (☎02-2286-7831)성동글로벌체험센터 홈페이지(sdglobal.modoo.at)성동글로벌체험센터 네이버 밴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0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