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나서
상태바
성동구,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나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2.10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 28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접수, 단지로 찾아가는 설명회 사전실시
- 아파트 살림 무료 상담하는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까지

성동구는 이달 28일까지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을 모집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그린아파트 만들기, 공유공동체 만들기 사업 분야와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별 1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공동주택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상생공동체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3개 단체를 선정하여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최종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로 찾아가는 설명회 「알쓸공잡-알아두면 쓸데있는 공모사업 잡학사전」 운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해 사업계획서 작성 안내부터 단지별 맞춤 컨설팅까지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일대일 방문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을 비롯하여 맑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고자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아파트로 직접 방문하여 총 3개 분야 예산·회계, 공사·안전, 관리·용역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자금운영과 지출이 관련규정대로 적절히 운영되는지 여부, 공사·용역 계약 적정 여부,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및 운영 방향 제시 등 아파트 운영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

올해 총 10개 아파트 단지에 컨설팅을 진행, 신청은 2월 14일부터 상시 접수하며, 복합민원이 많은 단지나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단지의 경우 구청에서 직접 단지를 선정하여 컨설팅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10개 단지 접수(선정)완료 시 접수 마감된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민 등의 10분의 1 이상 동의서를 신청서와 함께 성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팩스, 우편, 이메일)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