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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설치…수험생 수송지원‧시험장 주정차 관리‧소음 방지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동작구에서는 관내 7개 시험장에서 총 3,425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수험생 수송지원 △시험장 주변 주정차 관리 △시험장 소음 방지 세 분야로 나누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수험생 수송지원 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노선의 마을버스를 아침에 집중 운행하고, 법인택시가 지하철역·버스정거장과 시험장 사이를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또한 관용차 총 18대를 동원해 지역별 주요 교차로나 지하철역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긴급 운송한다. 시험장 주변 주정차 관리대책으로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반 8개조를 편성해 시험장 입실 및 퇴실 시간대에 시험장 및 반경 2km 이내 도로의 혼잡지역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또한 시험장 소음 방지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소음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였고 인근 공사장 6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수능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13:10~13:35) 전후로 기동반 7개반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이동 행상차량 등을 통제한다.아울러 구는 수능 당일 아침 6시부터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시험장에 인력을 파견하여 비상 연락체계 유지 및 돌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편한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면접 컨설팅과 입시설명회도 개최 예정으로, 동작구가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3 17:21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재건축 멘토단 운영 인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정체된 도시 변화를 위해 동작구형 도시정비를 이끌 기틀을 마련해 왔다. 이 가운데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과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이 도시혁신부문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난개발 방지와 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개발 촉진을 위해 공공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민간에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지역별로 적용 가능한 사업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신대방삼거리 북측지역을 시작으로 남성역세권일대, 성대시장 등 총 5개소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또 올해 새롭게 도입한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을 통해 정비사업 계획 단계부터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불필요한 사업 지연과 주민 간 충돌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내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토개발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작구의 지리적 강점 등을 살려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도시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3 17:21

상도동 산65-159 국사봉 하트전망대 인근에 설치된 산불감시 CCTV 국사봉에 열화상 CCTV 설치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동 일대 국사봉에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24시간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31일 구는 거리 1,000m 이상 거리에서도 영하 20도~영상 120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CCTV를 신규 설치했다.설치장소는 국사봉 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약수도서관 상부로, 국사봉은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산불확산 우려가 높다.기존 방범용 카메라와 달리 열화상 카메라는 산불의 온도, 발화점, 연기 등을 자동으로 동시에 감지하여 화재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잘 보이지 않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의 방열을 감지해 잠재적인 위협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송출되는 영상은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아울러 구는 12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진화 차량, 등짐펌프, 소화기 등 226개의 장비를 보유 중이며, 서달산·국사봉·까치산 근린공원에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선제적인 예방 대책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6:05

치안 관련 사업 매월 공유…협업과제 논의 통한 사업 공동 추진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 누구나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상호 협의체인 ‘동작 지역치안협의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작 지역치안협의회는 구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방송사, 대학교, 병원, 주민자치협의회, 청년구청장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심 동작을 위한 안전 사업계획을 수립‧논의한다.빈틈없는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치안 관련 사업을 매월 상호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해 시기별로 적절한 안심 환경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구는 지난 10월 치안 관련 사업으로 관내 안심비상벨 63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미작동 56개소에 대해 조치했다. 동작경찰서는 △수능시험 치안종합대책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등 선제적 치안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동작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보이는 소화기 시민 후원단(서포터즈) 활동으로 소화기함을 상시 점검하고,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매달 추진되는 기관별 사업 중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정기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6:04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 구민과 함께한 가을축제 동작구 사당로 253-3(사당보건분소 건물 3~5층)에 위치한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11월 11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 백옥 오감 힐링 가을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약사불 탄신일을 기념해 보리선수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약사불 기도회(1주일) 및 대법회를 비롯해 플리마켓과 먹거리존 장터, 명상 카페(싱잉볼 힐링 테라피, 64괘 운세 상담, 소원빌기, 건강 보이차 무료 시음), 체험존(피트니스 건강 체험, 빼빼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행운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현대인을 위한 불교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 수행을 통해 인체의 능력을 키우고, 영성을 개발해 몸‧마음‧영혼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보리선수 본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으며 창시자는 진푸티 종사이다. 대표적인 수행법으로는 팔괘내공과 대광명 수지법, 보리청정 관상법, 염불법, 오체투지 등이 있어 수행자들은 본인에게 적합한 수행법을 상황에 맞춰 수련하게 된다.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약사불 탄신 기념 대축제를 계기로 동작구민과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6:04

중장년 동기부여 등 자유 주제…만 4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는 11월 21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50플러스세대가 동년배들에게 보내는 지지와 응원 메시지 또는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영상 등 주제 선정은 자유다. 영상의 길이는 3분 내외이다.이번 영상공모전은 중장년 세대 대상 1인 미디어 활용을 장려하고, 각자가 보유한 인생 경험을 영상매체로 공유함으로써, 중장년의 개성있으면서 공감받는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50plus.or.kr/djc/)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작50플러스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 중장년이 디지털 영상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과정을 인생설계와 세대공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동작50플러스센터는 센터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사업팀(☎2169-8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2 15:23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11월 4일 경기도 양주시 일영의 한 유원지에서 열린 ‘나랑 함께 당당한 당원대회’에 참석했다. 1,200여명의 당원과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는 박찬종 前국회의원이 교육 강사로 나섰고, 레크리에이션과 노래 자랑 등을 통해 당원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후 “애국가를 부르면 늘 마음이 숙연해진다. 어제 이승만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박사의 조문을 다녀왔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기에 평생을 싸워왔다는 말에 마음이 찡했다. 이 땅에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 1953년 주한 미군을 주둔시킨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이 재조명 되어야 한다.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 세워지기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나 위원장은 이어 “지난 4년 절치부심의 시간이었다. 내년이면 동작에 온 지 10년이 되는데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여러분들과 진심으로 함께하며 민심의 소리를 천심으로 듣겠다. 얼마 전부터 새벽 예배를 시작하며 한 분 한분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을 다니고 있다. 동작의 민심이 곧 대한민국의 민심이며 천심이다.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동작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오전 당원 교육 시간에는 박찬종 前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내년 총선을 주제로 열강을 진행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행사 내내 각 동별 부스를 순회하며 당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졌고, 페회식 후에도 버스에 탑승해 참석한 당원들과 인사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2 15:20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진행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주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이수, 가을 문화나눔위크(Week)’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눔위크는 ‘가을’을 주제로 한 작품 공모전과 전시회, 문화체험 부스, 일일 문화강좌 등이 진행되었으며 약 50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풍성한 가을을 느끼며 문화나눔을 즐겼다.지역주민의 공모작으로 구성된 ‘가을문화 전시회’를 통해 글과 그림에 담긴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을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드립커피 나눔, 가을 책갈피 나눔, 꽃 브로치 만들기 활동 등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가을문화 나눔 디데이(D-day)’를 진행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 도시락 만들기, 도서 바자회,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문화나눔위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문화를 나누고 우리 마을의 이웃도 만나며 행복한 한 주를 보내 기쁘다”고 전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조은숙 관장은 “이번 문화나눔위크를 통해 다양한 가을 문화를 즐기며,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2 15:20

구는 빈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6일 관내 경로당, 키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총 642곳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작했다.다중이용시설 642곳 현장점검‧전담 상담창구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빈대가 국내 공동·숙박시설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구는 11월 6일 관내 경로당, 키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외국인 출입 시설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총 642곳에 대한 방역 및 모니터링을 시작했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 등 해충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집단 시설을 우선적으로 현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및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빈대 발생이 해외에서 시작된 점을 고려해 외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기숙사, 찜질방, 고시원 등의 시설도 집중 방역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아울러 일반 구민이나 시설에서 요청하면 즉각 방역을 지원하고 약품과 장비도 배부·대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담 상담창구(☎820-1076)’를 운영해 빈대 관련 문의나 방역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한편,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스팀 고열, 진공청소기 등을 활용한 물리적 방제와 살충제 처리 등의 화학적 방제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 접수된 빈대 신고는 아직 없지만,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은 물론 발견 시 신속하게 처리하는 종합적인 방제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9 14:53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동 건립 본격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악구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을 설립하고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자치구 간 지방자치단체 조합설립은 서울시 최초다.‘지방자치단체 조합’은 2개 이상 지자체가 구성원이 되어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법인체다. 자원순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 추진 주체를 단일화해 업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은 보라매공원 인근 폐기물처리시설인 관악클린센터, 보라매집하장의 소음, 악취에 오랫동안 시달린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됐다. 그러나 대체부지 확보가 어려워 난항을 겪었으며, 주민들이 시설의 완전 지하화에 동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다.자원순환센터는 지하 2층, 연면적 40,000㎡ 규모로 건립되며, 지상의 현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공원으로 복원될 전망이다.조합이 설립되면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따른 △건설 관련 지도·감독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협약사항의 변경 관리 △민간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이달 말 양 자치구 의회에서 조합 규약(안)이 통과됨에 따라 조합설립까지 서울시 승인만 남은 상태다. 연내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본 조합은 자치구 간 행정 우수 협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서울시 최초의 사례이니만큼 원활하게 전담 조직을 설립해 주민 숙원 사업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9 14:52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에서 공인…4개년도에 걸쳐 단계적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 인증이란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으로,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개년도에 걸쳐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차년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2~3차년도에는 안전 증진 관련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고, 4차년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국제안전도시 추진을 통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안전을 모색하는 안전 문화 정착은 물론, 각종 사고나 피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동작구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보루가 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8 17:08

국외 체류중인 병역의무자도 2024년 1월 15일까지 허가 필수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에 출국 또는 외국에서 계속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외 출국중이면서 올해 24세인 1999년생이 내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외국에 체류하려면 올해부터 늦어도 2024년 1월 15일까지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외국에 체류할 경우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국외여행허가의무를 위반하면 37세까지 병역의무 부과, 병무청 누리집에 명단 공개,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및 여권발급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국외여행 허가 신청은 인터넷(병무청 누리집, 병무청 앱), 팩스, 방문(병무청, 재외공관)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여행목적별 허가기간 및 구비서류 등은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국외여행, 국외체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병무청 또는 체류하고 있는 나라의 재외공관을 통해서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8 17:07